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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카페 게시글
2011년 캠핑story 스크랩 광양 백운산 무료 캠핑, 전세 캠핑^^-13th
하콩 추천 0 조회 621 11.08.22 16:0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여름 캠핑장의 최대 성수기인 광복절 연휴(8월 11일~15일)

여기 저기에서 전해 오는 캠핑장에서의 캠퍼들의 볼멘 소리들....

초캠 "작은공간" 님의 배려로 우리 가족은 5일간의 무료,전세캠핑을 하게되었다.

 

 

 

완주-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전주에서 90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

저렇게 맑았던 하늘...장대비에 속옷까지 흠뻑 젖은 채로 싸이트 구성

5일 중 4일 간 수시로 비가 왔다...

하루 먼저 오신 코보산님과의 만남은 행복한 캠핑의 시작이었다.

 

 

 

 

 

 

 

무료 캠핑장(전기,개수대,샤워장,수영장 등이 있는)

 

 

 

 

 

무료 수영장(목요일,금요일에는 네 명 아이들만의 전세 수영장)

백운산 계곡 물로 채워진 이 수영장은 유아용,성인용으로 수심이 나뉘어 있다.

정기적으로 소독도 실시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

 

 

 

 

 선배 캠퍼라는 이유로 4일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마련하신 코보산님^^*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했습니다.

 

 

 

코보산님이 저 의자에 앉으면 우리 아둘둘이 하는말 " 아저씨 이번엔 뭐 만드시게요?? " ㅎㅎ

 

 

 

 

 

금요일

 

 

 

 

무료 워터파크

                           대기업의 수련원 이어서 매점의 음식과 물건들도 저렴하다.  

 

 

 

 

 

 

 

 

 

 

 

 

 

 

 

각시가 제일 좋아하는 물 폭탄 ^^ 

 

 

 

 

 

 

 

 

 

 

 

 

 

 

 

 

 

 

 

 

 

 

 

 

 

 

 

오션월드 만큼은 아니지만 신나는 워터 슬라이드.

타고, 줄 서고, 타고, 줄 서고...대기 시간??  5분 정도

바디 슬라이드와 튜브 슬라이드로 나뉘어 있다.

 

 

 

 

 

 

 

 

 

 

 

 

 

 

 

 

공짜라 더 즐거운.... 

 

 

 

코보강 님과 대화중인 각시,모자 고쳐 쓰시는 코보산님~

 

 

 

무료 평상에서 분식으로 점심 해결

 

 

수련관을 둘러 보았다. 시설과 전경을 본 후 각시가 내게 이 회사 공채 준비하란다.

손가락으로 용광로 온도 재기 스킬로 특채를 노려 봐야 겠다.

 

 

 

 

 

 

 

 

아무리 찜질방을 좋아 한다지만....각시는 체온 유지실에서 한 숨 잤다.ㅋㅋ

 

 

캠프에 돌아와서 또 수영장

 

 

 

 

 

 

 

 

 

코보산,강님은 어른들의 식사와 안주꺼리를,

각시는 아이들의 식사를 담당하여 나만 편했다는...ㅎㅎ

 

 

 

토요일

미로찾기,스피드 퀴즈,넌센스 퀴즈 등으로 아이들과 논다.

 

 

 

 

 

 

 

 

여기서 피리 낚시 하며 노래도 부르며 오전을 보냈다.

 

 

건빵, 잘 팔렸다

 

  

 

 

 

 

일요일

 

 

 

 

코보산님 가족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서,끝내 민서한테서 뽀뽀 못 받고서...

각시와 광양 시내를 갔다.30여 분 거리의 홈플러스에서 부식 충전하고 여기 구경하고 돌아왔다.

 

 

 

 

 

 

 

 

 

저 위 펜션에도 손님이 다 찼다.

그리고 진주에서 오신 메구님 가족,헤지호그님 가족

헤지호그님은 일행 분들이 있어서 메구님 가족과 밤을 맞이한다.

 

 

 

스노 휙 어매니티 돔 텐트를 여기서 개시하셨다. 행복해 하시는 메구님^^

  

 

 

 

 

 

월요일(광복절) 

 

 

 

 

 

 

 

  

 

 수영장 바로 옆 넓은 평상 네개가 무료

 

 

 

 

휴양타운 입구에 약 5미터 되는 천혜의 다이빙 장소,수심은 2.5미터

안경 쓴 저 아가씨 몇 차례의 망설임 끝에 뛰어들었다.수영 전혀 못 하던데...대단해~~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모두들 계속 뛴다.

성욱이는 구명조끼도 벗고서 30번 ㅋㅋ

 

입장에서 부터 철수까지 너무도 친절히 대해주신 휴양타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이곳에서 알바로 근무하는21살 총각,너너너너너무 예의바르고 친절했다는... 

 

운일암 반일암,백운산 휴양타운 ~    올해 여름 두번의 캠핑은 무료 캠핑이었다.

차량 기름 값,부식의 비용말고는 지출된게 없다.

 

다양한 특급요리와 음악을 제공 해 주신 코보산 님(민서,현서의 아빠여서 더 부러운...)

넉넉한 부식으로 즐거웠고,유쾌한 메구 님

인사 나누고 담소 나눈 헤지호그 님

좋은 조언과 팁을 주신 다도해 님

고마웠습니다. 반가웠습니다.즐거웠습니다. ^^

이런 자리를 마련 해 주신 작은공간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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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2 17:38

    첫댓글 캠장 정보좀자세히 알려주세요^^

  • 작성자 11.08.23 17:03

    캠장이 아니예요...회사 하계 수련 장소 들 입니다...운 좋게...ㅎㅎ

  • 11.08.22 17:50

    저도 8월1일부터 3일까지 이곳 휴양소에서 야영했습니다. 제 6 야영지에서요^^ 리빙쉘에 테이블등 몇번 오르락 내리락 고행의 언덕길이죠^^

  • 작성자 11.08.23 17:04

    ㅎㅎ. 저희가 그래도 즐거우셨잖아요?? 그쵸? ㅎㅎ

  • 11.08.22 18:19

    공짜 워러팍이 부럽네요.

  • 작성자 11.08.23 17:05

    ㅋㅋ 공짜란거 말고는 빅스타님이 항상 부럽사와요^^

  • 11.08.22 19:26

    저희 회사 휴양림 이네요 일반인들 잘안받아주는데 이번여름 서울서 여기까지가려다 페쓰했는데 여름 한철만 운영합니다

  • 작성자 11.08.23 17:06

    맨손으로 용광로 온도 측정 가능 합니다...어떻게 특채라도?? ㅋㅋㅋ

  • 저도 예전 두번 정도 다녀왔습니다. 여기 일반(외부)인 이용가능하구요. 아래 입구에서 차량홀짝제 통제합니다. 캠핑장비 엄청 챙겨갔다가 낭패당할수있어요.^^ 즐캠=.=

  • 작성자 11.08.23 17:07

    저희는 그곳에서 7분여 거리 백운산 휴양타운 내에 싸이트 구성했습니다..
    워터파크는 나들이 모드로 물놀이만 실컷 하고 왔어요 ㅎㅎ

  • 11.08.23 23:00

    워터파크도 좋고 백운산 휴양타운 수영장도 좋고 공유합시다 좋은곳 같이가요 하콩님 ..
    부러워 죽갓네 아니 .. 배아파 안데려가서 ㅎㅎㅎ

  • 작성자 11.08.24 16:42

    ㅎㅎ 감사합니다..올해는 21일까지로 끝났고 내년에 기회되면 또~~

  • 11.08.24 22:06

    광양에 좋은곳이 생겼네요.
    물도좋고 멋집니다.

  • 작성자 11.08.26 15:29

    휴양타운 내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개방한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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