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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셀프인테리어 >
선반만들기, 식탁상판 작업 및 페인트 작업 등등 진행 중
계획을 세워 무리하지 않고 작업하고 있답니다.
지금 윗입술에 어마어마한 물집이 보는 사람들 마다 놀라네요^^
잠도 많이 자고 하루하루 계획을 세워 작업을 하는데도
제 몸은 반응을 보이네요.
이상하지요? 집꾸미기가 너무 즐겁고 흥이 나는데 ~~~
몸은 힘들다고 말하니......
( 요즘 아이들 학교행사가 더 많아 그런것 같아요. 내일은 예술제가 있답니다. ㅎㅎㅎ)
조금씩 윤곽을 보이고 있답니다.
거창하지는 않아도 작은 변화를 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가슴이 벅차네요.
핸디코트 작업 후 아래 모습으로 며칠을 보냈답니다.
몰딩입니다. 셀프인테리어를 하면서 돈 아낀다고
몇년전 목무늬 시트지 작업을 했어요.
요 작업을 하고 주방이 한결 화사해진 기분에
잘했다 잘했다 했어요.
시간이 흐르니 시트지라 그런가 때도 많이 타고 벗겨지고....
그래서 두께 7.5t 패널를 붙여주려고 합니다.
길이를 잰 후 사이즈에 맞게 톱질해주어요.
패널에 목공본드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전기타카를 이용해 작아줍니다.
벌써 3번 수리한 전기타카.....
공구 수리아저씨가 한번 더 고장나면 버리라고 하네요 에고 ㅠㅠㅠ
튼튼하고 고장 잘 안나는 전기타카 추천해 주세요.
지저분한 붓 보세요 ㅎㅎㅎ
사용한지 몇년은 된 듯한 붓~~~
털은 빳빳해 지고 손잡이 부분은 말그대로 지저분한......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가구 처음 리폼할때 구입한
붓이랍니다.
정말 너무 오래 되어버린 붓....
거친 느낌 줄때는 굿이라 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화이트 페인트를 묻혀 가로방향으로 거칠게
작업 합니다.
이제 롱 선반을 만들려고 합니다.
전기차단기 가리개를 치우고 바로 아래 선반을 달아
줄 거랍니다.
색상이 참 고민스러워요.
그래서 자투리 패널에 도토리색상, 라이크 오크, 라이크 월넛을
칠해 보았답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본덱스 도토리색상이 당첨 ㅎㅎㅎ
스폰지를 이용해 스삭스삭 칠해줍니다.
가벼워 보이면서도 차분하고 은근 매력있더라구요.
ㄱ자 선반대 화이트(중) 입니다.
심플하고 가격이 너무 착해요~~~~~
선반 길이는 120cm 이고 폭은 17cm입니다.
식탁 2인용의자입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니 바니쉬 작업을 해도 색이 많이 변했답니다.
페인트 작업을 다시해주려고 합니다.
샌딩작업을 하고 있어요.
핑크 고무장갑을 끼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올드빌리지 SteepleWhite(1751)
입니다. 약간 무거워 보이는 화이트~~~
빈티지 분위기도 있고 따스한 분위기도 함께 담고 있어
하이디가 많이 사용하는 페인트 랍니다.
밤도 아닌데 꽤 어둡지요?
지난 토요일 이었답니다. 비가 많이 내린 날 하이디는
페인트 작업했어요 ㅎㅎㅎ
내츄럴우드스테인 라이트 월넛입니다.
의자 다리 작업 해주려고요.
다리 작업까지 끝냈으니 상판 작업 들어가야지요^^
드디어 식탁상판에 올릴 나무랍니다.
참 좋은 세상이예요. 이렇게 큰 나무로 받아 볼 수 있으니 말이예요.
사이즈 체크하고 다이야 놀자에서 주문했답니다.
식탁상판으로 사용한다고 말하고 모서리 부분 샌딩
작업해서 보내주세요 했더니 모서리 뿐 아니라
테두리까정 부드럽게 샌딩작업해서
보내 왔답니다.
받아보고 감동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선반과 같은 본덱스 도토리색상을 선택했어요.
페인트 작업 후 하이디는 식탁상판으로 사용할 거라서
바니쉬작업 3번 했답니다.
아직 다리는 튼튼하고 쓸만해서 상판만 올려두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더라구요^^
식탁에 4.8t 패널로 리폼해서 사용했었답니다.
유리를 내려놓고 리폼한 패널을 제거할까 하다가
일이 커질것 같아 요 상태에 목공본드를 바르고 있어요.
목공본드를 듬뿍 바르고 상판을 올려 두웠답니다.
그리고 타카작업 했어요.
상판을 단단하게 붙이기 위해 하루정도는 무거운 책을
이용해 눌러주고 있답니다.
틈틈히 페인트가 마를때 동안 하이디표 액자를
만들었답니다.
빈티지스런 자투리 패브릭과 하드보드지 그리고 우드락을
준비해 둡니다.
액자를 구비하려고 보니 몸값이 헐~~~
마땅한 이미지도 없고 프린트기는 고장이고 생각난게
요 패브릭이 있더라구요.
하드보드지 블랙을 구입해 원하는 사이즈대로 오리고
딱풀로 붙여 줍니다.
열을 가하면 좀 더 빳빳해 지더라구요.
테두리 0.3cm 정도 남겨두고 잘라네요.
하드보드지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준답니다.
양면 테이프 한쪽면이 종이를 떼어 우드락에 붙여 준 후
사이즈에 맞게 자르면 끝~~~ 정말 간단하지요?
내츄럴 스테인 오크색상 작업한 뚜껑에 올드빌리지 SteepleWhite(1751)
다시 칠해 주었어요.
요건 롯데리아 봉투랍니다.
요 안에 맛나는 조각치킨을 담아 주더라구요 ㅎㅎㅎ
보는 순간 글씨색상이 너무 맘에
간직하게 되었답니다.
뚜껑 사이즈에 맞게 오립니다.
ㅎㅎㅎ 좀 더 이뻐진 모습이지요?
몇장 더 남겨두웠답니다.
다음에 또 리폼하고 싶어서요 ^^
틈틈히 많은 작업을 한 것 같아요 ㅎㅎㅎ
사흘동안 조금씩 작업한 모습입니다.
주방등도 교체하고 오늘은 미니 수납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웃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하이디는 이웃언니가 맛난
점심 사준다고 하네요. 외출 준비 할거랍니다.
재료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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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꼼지락하이디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꼼지락하이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