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은 오직 두 가지만 있다
방문자 :
생시에는 불행들이 나타납니다.
그것이 왜 나타납니까?
마하리쉬 :
그대의 진아를 보면,
그것이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방문자 :
제가 누구인지를 돌아보면
아무 것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마하리쉬 :
잠 속에서
그대는 어떤 상태로 있었습니까?
잠 속에서는
'나'라는 생각이 전혀 없었고,
그대는 행복했습니다.
반면에 생시에는
'나'라는 뿌리 생각을 뒤따라
번성하는
온갖 생각들이 있고,
이 생각들이
본래의 행복을 숨깁니다.
행복에 장애가 되는
이 생각들을 제거하십시오.
그대의 본래적 상태는
(그대의 잠 속에서 분명히 그랬듯이)
행복의 상태입니다.
방문자 :
저는 제 잠의 경험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릅니다.
마하리쉬 :
그러나
그것이 행복이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대는"나는 행복하게 잤다"고
말하지 않겠지요.
아무 생각도 없고
'나'도 없고
그대 자신외에는
사실상 아무 것도 없을 때,
그대는 행복합니다.
그것이
진리 전부입니다.
이것이 정확히
"그대가 그것이다"
(Tattvamasi,따뜨뜨왐아시)라는
큰말씀이
전달하는 의미입니다.
그대의 진아를 발견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을 알게 됩니다.
방문자 :
저 브라만은 어떻게 합니까?
마하리쉬 :
왜 자신과 별개의 브라만을
알고 싶어 합니까?
경전에서는
"그대가 그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진아는 그대에게 친근하며,
진아 없이는
실로 그대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깨달으십시오.
그것이
브라만 깨달음이기도 합니다
방문자 :
그러나 저는 해내지 못합니다.
저는 저의 진아를 깨닫기에는 너무 약합니다.
마하리쉬 :
그렇다면
그대 자신을
무조건
내맡기십시오.
그러면 더 높은 힘이
자신을 드러낼 것입니다.
방문자 :
무조건적 순복이란 어떤 것입니까?
마하리쉬 :
그대가 완전히 순복하면
질문하는 자도 없고
생각할 것도 없게 됩니다.
1.
'나'라는 뿌리 생각을
착파하여
생각들을 제거하거나,
아니면
2.
자기 자신을 더 높은 힘에
무조건 맡겨 버리십시오.
깨달음에 이르는 데는
이 두 가지 길밖에 없습니다.
ㅡ 라마나 마하리쉬 대담록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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