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목) 소매물도

[나무숲]

사진 순서는 거꾸로입니다.

아래에서부터 봐주세요~♡

소매물도 끝 사진입니다.

하산할 땐, 해안을 낀 둘레길로 내려왔어요.
어마어마한 오르막 내리막.. T.T
지쳐서 사진은 생략.

여긴 어떻게 건넜게요..? ^^

('꿈의여행후기' #5840 참고 😁)

가파른 내리막

내리막

또 오르막

잠시 숨고르고

끝도없는 오르막

처음부터 오르막

드디어 소매물도 입도!

bye 비진도!

stopped by 비진도.

첫 사진입니다.

[주사랑(일산)]

통영섬돌이 첫시작이 소매물도 였는데
이제 그 열정이 어디로 간건지 ...
사진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어요~

[나무숲]

열정 다시 한번 불 집혀보세요! ^^
마음 감사드립니다~♡♡

[본오동]

소매물도 친구들이랑 댕겨 왔는데요
등대쪽 갈때 돌에 넘어지고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나무숲]

네.. 그쪽도 그렇고, 소매물도 여기저기가 좀 위험하더라고요.
가보니 등대섬 주위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왜 그리도 유명한지는 알겠는데요.. ㅎ
저희는 다 건너서 한 사람 두 사람 차례로 다 꽈당했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본오동]

꽈당 하셨다니ㅠ
조심해야할듯요.
소매물도 생각하면 4월말쯤 갔는데 완죤 등산하는기분 ㅎㅎ
힘들었던 기억이 ~~
그래도 지금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사진보니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계단이 나오면 저길 어찌가지 쉬엄쉬엄~~ 헥헥 ㅎㅎ

[나무숲]

와 풍광이 너무 다르네요!
지금은 다 진초록인데요.. ㅎㅎ
귀한 추억과 사진까지 넘 감사드립니다! ^^

[Jamie-Desperado]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니, 내 두 발 상태로는 좀 어려울 듯 합니다.
관세 박물관이 있었네요.
힘든 여정에 사진까지 챙기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나무숲]

간간히 내리는 단비덕분에 사진이 좀 쉬어갔죠. ㅎㅎ
긴 트레킹하는 저에게도 소매물도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둘레길 정도가 아니라 완전 등산이더라고요.
(회원분들, 꼭 참고하세요!)
걷는 중간중간 좀 어질어질했어요..
감사혀요~~^^

[리기]

나무숲님
드뎌 다녀 오셨네요

처음엔 소매물도만 가려다
대매물도 까지 정복? 하시느라
좀 힘드셨겠지만 잘 다녀오셔서
축하드려요 숙제를 마친 느낌이겠네요

예쁜 사진도 올려 주셔서
순서대로 잘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섬들의 특징, 그대로의
순수한 그리움의 덩어리 이네요

사량도 올라 갔을때의 느낌도 들고
대매물도에서 바라보는 소매물도의
아름다움이 아련하네요

시간의 여유가 있었으면
섬에서의 그런 작은비는
최고의 선물로 여기며
시간을 내것으로 가질 수 있었는데
좀 아쉽네요..

그래도
계획대로 건강히 모두 잘 다녀오신것
대단하신 일이며 응원합니다👍

[나무숲]

그때 얘기하신 것 기억하고 있어요. ㅎ
근데 1박 안 했어도 좋았어요.
하나도 안 아쉬워요.
그냥 하루에 돌기 딱 좋은 정도. ㅋ
뭔 말인지 아시죠? ^^

정복 맞아요!
저는 작정하고 울나라 점.찍.기. 여행을 그림 그리고 있어요.
다음은 어딜까~~~요? ^^
이번엔 제가 좀 따라다녀보고 싶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리기]

네 자~알 하셨어요

제 느린 여행 스타일을 말씀드린 것이고
나무숲님은 충분히 박 없이도 가능하고
즐거운 트래킹이 되셨을 것입니다

사진으로 힐링이 되네요
다시한번 꼼꼼히 잘 보았네요♡♡

[나무숲]

잘 아시겠지만 ^^
제가 왠만한 거엔 큰 감동을 안 해요.
북미 자연에 익숙해서.
scale 자체가 다름.. ㅎㅎ

[시계꽃1]

소매물도 젊을때 갔을때 좋은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여전히 멋지네요

[나무숲]

오 오랜만! ^^
감사해요~♡♡

[두리네]

서울에서 23시에 출발 4시통영도착.
8시부터 소매물도~등대섬트레킹
12시40분부턴 대매물도 트레킹
18시50분통영에서 22시50분서울도착.

나무숲님의 알찬일정표로 무박트레킹 건강하게잊지못할 인생한페이지를 만들고 왔습니다^^
평일트레킹이라 배타고 가면서 두팔두다리 신나게 대자로 누워다녔어요^^
물론 가는곳마다 비경이라 눈호강 듬뿍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숲]

하나만 수정. ^^
통영 도착은 예상보다 20분 이른 2시 50분.
두 연휴 중간에 가서 어디를 가도 안 붐비고 정말 쾌적한 여행이었죠.
대매물도에서 힘겹게 버티며 걸으시는 모습이 조금은 안쓰러웠습니다.
그래도 한참 더 다니시겠어요. ^^
함게 하셔서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

[두리네]

맞아요~~
서울23시출발~통영2시50분도착했지요
통영터미널의자에서 나무숲님은 주무시고
당근님과전 건너편에 이마트24시가 있어서
따뜻한사발면과 싸간도시락과 뜨건커피로
새벽을 열었어요~~
이십대에 친구들과 여행할때 해보고 이번에 무박여행해보니 내가 다시 젊음으로 돌아간것같아 기쁘게 이 시간을 즐겼네요^^
같이 해준 동생들에게 고마움을 보내요^^

[나무숲]

아 그 사발면 냄새.. 죽음이었어요.. ㅋ
냄새 맡으면서도 억지로 잠을 청했습니다.
하루 종일 걸어야 하는 일정이었으니까요.
제가 사발면이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담날 저의 첫끼가 됐을까요? ^^ ㅍㅎㅎㅎ
저도 훈훈한 두리네님...
언니~~~😆 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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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네요^^

[나무숲]

[꽃수레]

수고많으셨어요 나무숲님~^^
힘드셨겠으나 보는 저는 아름다운길과 풍경이 너무 좋네요^^

[나무숲]

[리야]

무박2일 열정이 넘치는 여행기네요 가고 싶었으나 일정이 맞지않아 신청못했는데 후기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되네요~ 후기감사합니다! 담에 갈때 참고하겠습니다.

[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