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11시 경남아동문학인협회(회장 권순희)는 산청 시천면 남명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연례행사인 경남아동문학상과 남명아동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조옥환 부산교통회장의 상금희사로 시상되는, 올해 35회를 맞는 경남아동문학상에는 유영주 신지은 동화작가가 수상하였으며 제16회가 되는 남명아동문학상에는 하영 동시작가가 수상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경남아동문학 신인상에는 동화부문에 남정미, 동시부문에 하해영 신인이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전 막간을 이용하여 이날 출간된 <경남아동문학> 37호의 출판기념이 김용웅 부회장겸 편집장의 보고형식으로 간단히 진행되고 이어 시상식에 들어가 권순희 회장의 인사, 조현술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에 이어 바로 시상에 들어가 유영주 신지은 작가는 권순희 회장이 시상하고 하영 남명아동문학상은 조옥환 부산교통회장이 시상하였다. 신인상은 권순희 회장이 시상하였다. 이날 축하음악으로 최영인 전 회장의 기타연주가 있었고 하순희 회장은 축시를 낭독해 주었다.이날 특별히 진주교대 김선유 전 총장과 김덕현 산청교육장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사회는 최명 사무국장이 맡았다.
첫댓글 원로님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아동의 마음을 가졌겠죠!
잘 이어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축히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