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보았는데 컨셉인지 메뉴판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벽에 글자로 써놓으셨더라고요 ㅎㅎ 가격은 5~8천원 대로 저렴한 편이었어요
좌식으로도 자리가 있고, 테이블도 있고!!! 영도 숨은 맛집을 찾는 연령대가 대부분 어리더라고요 중, 고등학생쯤 되어 보이는^^ 주변에 부산체중, 체고, 남고 등의 학교가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가만히 있어도 풋풋해보이는~~ 저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하며... 조용히 구경했네요 ㅎㅎ
저희가 주문한 라면밥볶이와 순두부 세트에요 따로 공기밥을 주문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순두부와 먹기 위해 주문할까 하다가 다 먹지 못할 거 같아 말았거든요ㅎㅎ 일단 비주얼 자체는 그럴싸하죠? 양도 꽤나 푸짐했고요
일단 라면밥볶이는... 케찹에 라면, 떡볶이 등을 비벼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불량식품맛? 어린 맛? 초딩 입맛? 맛 자체가 조금 어리다고나 할까요 ㅎㅎ 맵고 더 자극적인 거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그저 달달하기만 해서 조금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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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팔팔 끓는 순두부 또한... 먹으면 먹을수록 땡초가 생각났어요 ㅎㅎ 떡볶이! 해도 매워야하고 순두부! 해도 칼칼해야한다는 기본 생각이... 어쩔 수가 없나봐요 학생들이 먹기에는 양도 많고 간식먹는 느낌이라 참 좋아할 것 같아요^^
그래도 거의 다 먹었죠? 이모께 죄송해서... 맛이 없고 그런 건 아닌데~~~ 애기 입맛이다보니 먹으면 먹을 수록 질리는 그런 게 있어서... 싹 먹지를 못했네요 하하하... 먹다보니 저희 또래로 보이는 여행객들도 오더라고요 ㅎㅎ 아마 또래다보니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영도 숨은 맛집, 저는 참 신세계였어요^^ 친절하신 이모~~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