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 詩庭박 태훈 =
성격 차이라는 이유로, 부부는. 이혼을 했습니다. 가정 법원에서 합의 이혼을한 부부는. 법원을 나서며.
남편이 말했습니다. 마지막 차나 한잔 하자고. 가까운 찻집에 들어갔습니다.
조용한 실내에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이혼한 우리 부부의 마음은 착잡 했답니다.
그때 최진희의 노래 "우리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조용한 찻집 홀에 잔잔히 울렸습니다.
그 노래 가삿말이 이혼 부부의 심금을 울려주었습니다. 남편도 아내도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아내는 소리없이 머리를 묻고 흐느꼈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찻집을 나와 헤어졌습니다.
무슨 사연에서 이혼을 해야 했는지는 몰랐지만. 성격 차이라고 했습니다. 이혼 판결문을 기간내에.
동사무소에 제출 해야 하는데. 남편도 아내도. 모두 말없이 제출을 미루었고. 이혼서류 제출 시효가 넘어,
합의 이혼이 무효가 됐습니다. 그후 친지가 다리를 놔줘서, 다시 만났습니다. 그 세월이 이십년이 됐다오.
다시 만난 부부는 한번더 서로를 이해 하면서. 지금은 이혼보다 참고 살길. 참 잘했다는 생각 이랍니다.
화 날때 순간만 참고. 생각해보면 참 잘했다는 생각. 아내의 마음도 남편의 마음도 그랬으니까요.
"우리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이 한마디의 후회 말에, 재결합을 한 부부의 이야기가 마음속에.
따뜻한 교훈으로, 남아 있답니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속담말이 머릿속을 맴도는 아침입니다.
인생 평생은 길지 않습니다. 한번만 더 생각해봐요..!!!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아침중에서--
*요즈음. 세상 살이가, 너무나. 힘 들고, 한심한 세상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인정도, 사랑도 . 애정도, 생각 할 수 없이 사는것 같아요.
나 만을 생각하고. 너도. 나도 힘드니까. 이웃은 생각도 못 하고. 사는 세상인것 같아요.
조금 만, 참고. 살아봅시다. 즐거운, 세상은. 내가 만들어야 합니다. 이영희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