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메랑의 인생을 묵상하면서 나의 가족들을 만난다.
오늘 내 앞에 직면하고 있는 나의 모든 삶의 현실은 그 출발이 나로부터 시작되어
다시 나에게 돌아온 것임을 보게 된다. 그래서 주님께서 시작도 중요하고 그 끝은
더욱 소중하다고 말씀하셨나 보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셨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면서 저녁의 때를 바라고, 저녁이 다가올 때면 다시 동터 올
새 아침을 기대하며 아버지께서 행하실 일을 소망과 함께 겸손함으로 바라보자.
행 2: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 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 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최악의 상황. 최악의 조건을 최상의 환경으로 바꿀 수 있는 비결은 순전한 마음으로
소통하며 주고 받고 섬기면서 아버지 앞에 함께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이 아침 귀한 말씀으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앞에 직면한 상황이나 조건이 아주어렵고 힘들더라도 마음으로 연합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기도하면 아버지께서 사태를 역전시켜주시고 놀라운 표적
으로 더욱 풍성한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지금 우리들은 심히
어렵고 힘에 겨운 상황으로 관계가 분열되고 깨어져 조각난 현실로 인해 불 꺼진
터널 속에 갇혀서 답답해하는 때입니다. 그래서 우울해질 수 있는 이 때에 믿음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돌아보며 필요를 나누고 마음으로 함께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범사가 형통
하여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이 더해져 믿음의 공통체가 강건하게 되길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