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도서관에서 책읽기
2023.1.6.(금) 일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이지만 큰 추위는 없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나쁨~매우 나쁨 수준이라 오륜교회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 서가에 꽂힌 책 둘러보고 눈길 가는 책을 뽑아 자리에 앉아 읽었다. 고요 속에 집중하게 되는 시간 누릴 수 있음도 은혜라 감사했다. 한홍 목사님의 “예수 이름의 비밀”을 대출했다.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마1:21),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빌2:9), 예수 이름으로 사랑하고 그 이름을 높이며 승리하는 한 해되길 소망했다.
오륜교회도서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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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이름의 비밀
책소개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9-11
저자
한홍 목사
온누리 교회 양재성전(횃불회관) 수석 목사이며, 국제부 본부장이다. 한동대와 숙명여대에서 리더십과 스피치, 미국 역사를 가르친 바 있다. 그는 14살에 미국으로 이민간 1.5세로서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의 길을 제시하려는 비전을 품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는 교계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세미나의 주 강사일 뿐 아니라, 연대세브란스병원, 국제산업디자인대학원의 최고 경영자/아태재단 국제지도자 모임 등 영향력 있는 리더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하고 있다. 또한 시대를 읽는 예리한 눈과 독특한 글쓰기로 '조선일보'에 '한홍의 리더십 강좌' 칼럼을 연재했다. 탁월한 커뮤니케이터이자 리더인 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실력과 영성을 갈고 닦는 데 주저하지 않으며, 영향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탁월함을 펼치고 있다. 베스트셀러 '거인들의 발자국'의 장엄한 감동, '칼과 칼집'의 절묘한 시너지를 잇는 이 책을 통해 그는 올바른 리더상을 갈망하는 이 시대에 영원불변한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뿌리 내린 용기 있는 리더십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예수(Jesus)
CHAPTER 2 그리스도(Christ)
CHAPTER 3 주(Lord)
CHAPTER 4 임마누엘(Immanuel)
CHAPTER 5 어린양(The Lamb)
CHAPTER 6 왕의 왕(The King of Kings)
CHAPTER 7 만유의 주재(Sovereign)
CHAPTER 8 하나님의 아들(The Son of God)
CHAPTER 9 인자(The Son of Man)
CHAPTER 10 알파와 오메가(Alpha and Omega)
CHAPTER 11 성육신 되신 말씀(The Word Incarnate)
CHAPTER 12 평강의 왕(The Prince of Peace)
CHAPTER 13 위대한 대제사장(The Great High Priest)
CHAPTER 14 포도나무(The Vine)
CHAPTER 15 선한 목자(The Good Shepherd)
에필로그
책 속으로
“오직 예수 이름의 능력을 붙잡아야만 살 수 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이름,
어느 나라, 어느 문화권으로 가든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여러 가지 이름이 소개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주, 임마누엘, 어린양, 인자,
알파와 오메가, 평강의 왕 등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하나하나에는 주님의 인격과
비전과 능력과 가치관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이름을 주실 때는
거기에 담긴 하나님의 새로운 축복도 함께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이름의 영적 의미를 잘 알아서,
겸손하고 진실한 믿음으로 그 이름을 사용하면
그 이름에 담긴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라는 이름을 주시면서, 그 이름에 담긴 예수님 인생의 핵심 사명을 알려주셨다. 그것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는 것’이었다. -p.15
그리스도, 기름 부으심을 받은 메시아가 오시면 영적 희년이 선포되는 것이다. 희년은 승리와 안식, 영원한 기쁨을 상징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과 찬양이시다. -p.49
우리는 주님을 내 삶에 주인으로 모시고 있다고 하면서도 어떤 영역에서만큼은 주인이 아니라 객(客)으로 모시고 있다. 안방이 아니라 손님방에 모셔놓고 나오시지 못하게 한다. 그러니 삶에 영적인 열정도 없고 능력도 없이 무늬만 크리스천이 되는 것이다. -p.64
그래서 주님의 이름은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다. 임마누엘의 주님은 우리 위에 일방적으로 군림하시는 분이 아니고, 멀리 떨어져서 명령만 내리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우리 옆에 서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이다. -p.79
지금도 그렇다. 어린양의 피 흘림 없이는, 그리고 그 피의 능력을 믿는 믿음 안에 거하지 않고는 우리는 절대 안전할 수 없다. 영적 공격이 가장 극심할 때일수록 우리는 어린양의 피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산다. 어린양의 피만이 우리를 지켜주기 때문이다. -p.101
예수님을 왕이라고 하면서도 삶에서 그분의 다스림에 불순종한다면 그것은 반역이다. 그런 반역자의 삶에서 왕이신 예수님이 역사하실 수가 없다. -p.132
만유의 주재 예수님은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우리의 가장 작은 문제 하나까지도 실수 없이 주관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안심하고 그분께 우리 인생을 맡길 수 있다. -p.156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할 때,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지혜와 성품을 예수님도 그대로 가지고 계심을 믿는 것이다. -p.170
인자로 오신 예수님은 오늘도 삭개오같이 변방에 밀려 있...
출판사서평
그 이름의 비밀을 확실히 알고 사는 것은
인생 최고의 축복이자 능력!
성경은 예수님의 이름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정말, 그 이름을 귀하고 아름다운 이름으로 고백하고 있는가? 크리스천조차 예수님의 이름을 너무 쉽게 함부로 부르는 것 같다. 그 이름에 담긴 깊은 영적 비밀을 다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오직 ‘예수’ 이름이 우리가 붙들 수 있는 확실한 소망의 이름이다. 저자 한홍 목사는 이 책에서 성경이 소개하는 예수님의 15가지 이름에 담긴 풍성한 의미를 깊이 묵상하여 나눈다. 예수님의 이름 하나하나에는 주님의 인격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담겨 있다. 예수님의 이름에 담긴 깊은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된다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신앙생활로 나아가게 될 것이며,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예수님만이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첫댓글 1.13 도서관에서 책읽기
하나님과의 친밀함(플로이드 맥클랑 지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죄-교만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챔, 이기심, 자꾸만 요구하는 심령, 우월의식, 비꼬는 말, 정죄와 비난, 참지 못함, 탐심, 강퍅한 마음, 배우기 싫어하는 심령, 불충성과 용서 못함, 사람을 기쁘게 함, 아부, 자기 연민
겸손은 그리스도를 닮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