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 경선 ‘원팀 선언
#민주당 후보 5인 경선 승복 서약
- 공정경선·결과 승복 다짐
- ‘원팀 민주당’으로 본선 승리 결집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경선에 나선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선 결과에 대한 조건 없는 승복과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협력’을 공식 선언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분열을 사전에 차단하고, 당의 단결과 책임 있는 정치 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는 14일 순천시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지역위원장인 김문수 국회의원과 순천시장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 승복 및 원팀 협력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서동욱, 손훈모, 오하근, 한숙경, 허석 등 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 5명이 참석해 공정한 경선과 경선 결과에 대한 승복, 그리고 본선 승리를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행사는 서약식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서약서 낭독과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예비후보들은 당의 가치와 당헌·당규를 존중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예비후보들은 공동 서약서를 통해 ▲공정하고 민주적인 경선 절차 존중 ▲경선 결과에 대한 조건 없는 승복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 등 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금지 ▲경선 이후 원팀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약속했다.
특히 경선이 종료된 이후에는 최종 후보를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의 팀이 되어 본선 승리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선거 관련 역할을 맡아 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원팀 정신’을 분명히 했다.
또한 무소속 출마나 타당 후보 지원 등 당의 단결을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점을 명확히 하며, 경선 이후에도 당의 승리를 위해 책임 있는 정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서약식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경선이 갈등과 분열의 장이 아닌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특히 경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위원장인 김문수 의원은 “오늘의 서약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경쟁을 넘어 원팀으로 승리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약속”이라며 “경선은 치열하게 하되 결과에는 깨끗하게 승복하고, 경선이 끝나는 순간 우리는 모두 하나의 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천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의 단결과 책임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원팀 민주당의 힘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고 순천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더불어민주당 순천은 경선 과정부터 본선까지 끝까지 원팀으로 함께하는 모범적인 선거를 만들 것”이라며 “당원과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경선, 그리고 반드시 승리하는 선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석한 예비후보들도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고 결과에는 깨끗하게 승복하는 성숙한 경선을 만들겠다”며 “경선 이후에는 최종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순천 발전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뛰겠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공정한 경선 관리와 투명한 선거 환경 조성을 통해 ‘원팀 민주당’ 기조를 강화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결집과 정책 경쟁 중심의 선거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서약식은 민주당 순천이 경선 과정부터 단결과 책임의 정치 문화를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경선 이후에도 하나의 팀으로 힘을 모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백형 koreamk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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