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상상할 수 없었던 나의 노년. 김옥춘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나의 중년이 벌써 지나갔어. 상상할 수도 없었던 나의 노년이 벌써 달려왔어. 상상하고 싶지 않은 나의 죽음도 오겠지? 세월은 비껴가지 않는대. 생명은 영원하지 않대.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 생명을 살아야겠어. 내 생활을 사랑해야겠어. 힘들어도 일하고 아파도 사랑해야겠어. 상상할 수도 없었던 나의 노년이 벌써 달려왔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나의 중년은 벌써 지나갔어. 사실은 두려워! 그래서 고마워하며 살려고 해. 오늘은. 오늘도. 2020.10.20
| 인생길에서 날마다 보는 당신 김옥춘 내가 걷는 인생길이 굽었어도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행복으로 이르는 길을 돌아서 가도 초조해하지 않겠습니다. 긴 여정 인생길에 다정한 인사를 건네주고 말동무 되어주는 날마다 얼굴 보는 당신을 특별히 더 축복합니다. 날마다 고마움이 매우 큽니다. 날마다 보는 당신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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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김옥춘 엄마랑 함께 할 수 있는 게 자꾸 사라져서 속상해! 마음이 아파! 엄마랑 함께 할 수 있는 게 아직은 몇 가지 있어서 다행이야! 그나마 행복해! 엄마랑 오래 행복해지고 싶어! 엄마께 오래 재롱부리고 싶어! 아가였을 때 나에게 자꾸 말을 걸고 눈을 맞추고 웃게 해주려고 자꾸 얼러주었던 것처럼 나도 그렇게 오래 하고 싶어. 눈을 맞추고 말을 걸고 재롱을 부리고 싶어! 웃게 해드리고 싶어! 엄마랑 하루를 살면 마음이 참 아파! 그래도 마음이 참 따뜻해! 내 할 일 하는 것 같아서! 엄마! 사랑해요! 2020.11.17
| 나의 후회가 될 누군가의 후회 김옥춘 씻으시라고 하지 말 걸 귀찮게 하지 말 걸. 운동하시라고 하지 말 걸 골고루 드시라고 하지 말 걸 드시고 싶은 거 드시고 하고 싶은 대로 하시게 할 걸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라고 드린 말씀이 잔소리로 들렸을 거 같아서 맘이 아파! 결국 돌아가시는 것을! 걸으면 함께 걷고 멈추면 함께 멈추고 강아지는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도록 기다려주면서 내가 왜 그랬을까? 나도 후회하지 말아야 하는데 나도 자꾸 부탁을 한다. 움직이시라고. 햇빛 보시라고. 골고루 드시라고. 나이 들면 노여움이 커진다는데. 내가 하는 부탁도 내가 하는 기도도 잔소리일 것 같아서 내 맘도 아프다!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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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김옥춘 아픈 사람도 약값 벌 수 있었으면 일할 수 있었으면. 힘든 사람도 휴가비 벌 수 있었으면 일할 수 있었으면. 나이 많은 노인도 생활비 벌 수 있었으면 일할 수 있었으면 2020.11.24
| 천천히 하는 게 빨리하는 거야! 김옥춘 할 일이 많아졌어. 일을 서둘렀어. 빨리하고 싶었어. 내 능력도 보여주고 싶었어. 자신도 있었어. 빨리 잘할 자신! 그런데 그런데 일을 다 하고 보니 딱 하나가 비뚤어진 거야! 딱 하나가.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어. 처음으로 되돌리는 시간과 노력 속상함까지 더 들었어. 그리고 다시 해야 했어. 천천히 할 걸 그랬어. 차분히 할 걸 그랬어. 일이란 점검하고 점검하며 착오 없이 해야 하는 게 맞아! 절대로 서두르지 말아야 해!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 어른들께 들은 기억이 났어. 바쁠수록 천천히 하는 게 맞아! 절대로 서두르지 말아야 해! 상황이 위급하면 마음도 다급해지는 건 당연해. 그러니까 마음을 다스리는 힘을 길러야 해. 다급할 때 나의 마음을 안정시켜 서두르는 것보다 더 빠르게 잘할 힘 서두르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하는 힘 평정심을 잃지 않는 힘을 길러야 해. 할 일이 많아지면 마음이 다급해지면 이제는 빨리하려는 마음을 버릴 거야. 천천히 찬찬히 하는 습관들 가질 거야! 천천히 하는 게 빨리하는 거야! 오늘은 그랬어. 생각해보니 자주 그랬어.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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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지우개 세월! 김옥춘 세월이 약이란 말 믿지 않았었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팠거든. 1년 눈물이 바다였어. 2년 날마다 꿈을 꾸었어. 3년 매 순간 함께였어. 4년 축복의 기도였어. 5년 감사의 기도였어. 6년 원망했을까? 7년 후회했을까? 8년 내가 내 안을 기웃거렸어. 9년 내가 돌아왔어. 10년 내 안에 나 있다! 10년이면 사랑도 지워지네! 참 신기하네! 세월이 약이라더니 맞네! 맞아! 나도 이젠 누군가 사랑으로 아프면 세월이 약이라고 말하겠네. 나도 이젠 누군가 사랑으로 아프면 일을 하라고 말하겠어. 세월이 약이야! 일이 지움유도제야! 2020.12.7
| 천년 갈 당신의 올바름! 김옥춘 존경합니다! 누군가 글에서 주인의 이름을 빼고 허락 없이 변형하여 훼손된 글을 원문 형 그대로 바로잡아 주인에게 돌려주신 당신!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당신이 한 사람의 세상을 따뜻하게 지켰습니다. 당신이 세상의 불의를 바로잡았습니다. 당신이 올바름을 후손에게 생활유산으로 남겼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은 올바른 대한민국입니다. 국가가 미처 보호하지 못한 어느 힘 없는 국민의 재산을 온전히 지켰습니다. 존경합니다! 당신은 전지전능한 신보다 위대합니다. 올바름을 사랑하는 신의 마음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큰 은혜 베푸신 당신 큰 복 지으신 대로 누리시기를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올바름을 생활유산으로 남기는 당신의 대한민국 사랑 당신의 후손 사랑 천년 갈 당신의 올바름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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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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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