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영화 모두 우리가 좋아하는 격투기 선수들이 조연으로 열연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장르는 전통액션극과 공포스릴러 물로 성격은 많이 다르다.
트랜스포터(운반자)는 항상 그렇듯 제이슨스테덤(이배우도 격투기 광팬임)이 우여 곡절끝에 악당들을 물리치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함을 액션으로 그려내고 있고 미드나잇 밑 더 트레인(야간 생고기 전철)은 유명한 일본공포영화의 헐리웃 판으로 전형적인 공포스릴러물의 길을 걷고 있다.
트랜스포테에선 k-1격투로봇 세미 쉴트가 악역 조연으로 나와 열연을 하고 있으며 미.미 트레인에서는 ufc라이트헤비급 전 챔프였던 퀸튼램페이지 잭슨이 지하철에서의 격투신으로 열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트랜스포터보단 미.미트레인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보는이에 따라선 많은 차이가 있음을 말해둔다.
가볍게 킬링타임용 액션을 생각하신다면 트랜스포터 3 를...
오싹한 공포를 체험하실려면 미드나잇 밑 더 트레인을 보시라....
첫댓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