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24. 9. 6(금
◇ 산행장소 : 현성산 - 성령산 - 수승대출렁다리
◇ 산행코스 : 미폭 - 현성산 - 서문가바위 - 필봉 - 성령산 - 수승대출렁다리 - 수승대주차장
◇ 거리 및 시간 : 10.4km, 5시간
☆현성산
현성산은 금원산에 딸린 부속산으로 거무성 또는 거무시로 불려온 산이다. 현성산 정상은 돔형의 바위로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는 기백산에서 금원산으로 이어진 장쾌한 능선이 눈앞에 조망된다 . 산자락에 서문가바위, 문바위, 가섭사지 마애삼존불상 등 역사와 전설을 머금은 볼거리가 많고 암릉에도 기묘한 모양의 바위가 즐비해 숨은 명산으로 통한다.
☆성령산
성령산은 거창군의 대표적인 산으로 초보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이다. 수승대 주차장에서 출렁다리를 거쳐 성령산 정상까지 다녀오는 데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 가족 등반에도 적합하다.
☆수승대출렁다리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는 2022년에 개통된 총 길이 240m, 폭 1.5m의 규모위 출렁다리이다. 아래 계곡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경치를 자랑하며, 특히 가을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승대(搜勝臺)
수승대는 본래 높이 10m의 커다란 천연 바위로, 덕유산에서 흘러내린 성천, 산수천, 분계천과 송계의 갈천이 위천으로 흘러들어 큰 못을 이루면서 생겨났다. 수승대 위에는 자고암이라는 암자를 비롯하여 요수정과 관수루, 구연서원 등이 수려한 경관 속에 어우러져 있다. 삼국시대에 백제에서 신라로 사신을 떠나보내던 곳이라 하여 처음에는 수송대라 불렀으나, 1543년 퇴계 이황이 이곳의 산수를 보고 속세의 근심을 잊을 만큼 경치가 빼어난 곳이라고 격찬하며 수승대로 바꿔 부를 것을 권하여 이후 수승대라 부르게 되었다.
첫댓글 재미있었던 수승대 물놀이 추억~~
담주 화엄사 칠암자 트레킹도 은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