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어쩌란말이냐~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말이냐~이 아픈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가슴에 와 닿았고
내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때
내가슴에 환한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말이냐~~ 흩어진 이마음을
아~어쩌란말이냐~ 이 아픈가슴을~~
아~~
[양하영]
출생 음력 1963년 1월 14일, 서울
학력 청운대학교 대학원 실용음악학 석사 졸업
데뷔 1983년 한마음 정규 앨범 '한마음 노래모음'
경력 2019.02.~ 경기도 양평군 홍보대사
수상 2014.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포크싱어상
포크를 기반으로한 싱어송라이터이다.
본명은 신언옥. 강영철과 함께 한마음이라는 듀엣을 결성하여
'갯바위'와 '가슴앓이'라는 노래를 히트시켰다.
두 곡 모두 강영철이 작사·작곡했다.후에 솔로로 데뷔하여
'촛불 켜는 밤'이라는 노래를 히트시키기도 하였다.
2018년 유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의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고,가끔 콘서트도 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