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위눌리기 전에 이상한 무서운 생각을 해..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무의식적으로 무서운 생각을 하는 것 같아
아무튼 무서운 생각을 하면 바로 몸이 굳고 귀가 멍- 해..
근데 오늘은 좀 특별했음 내가 가위눌리기 전에 닭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누가 나한테 "닭이 알을 낳고 그 닭 알에 어떤 주사를 놓으면 반은 병아리가 태어나고 반은 사람이 태어나" 이러는 거야... 나는 "진짜?? 그럼 난 병아리가 될 수도 있었겠네??ㅋㅋㅋㅋ" 이랬는데 갑자기 몸이 딱 굳으면서 누가 내 귀에 다가 "그걸 이제 알았어 이제 안 거야?? 아하하하하하하핳ㅎ하핳" 이러는 거야....
와.. 진짜 깜짝 놀랐음.... 내가 가위는 진짜 많이 눌려봤는데 항상 귀는 멍- 했단 말이야...
가위도...발전?? 뭐 이런 걸 하나?? 그 웃음소리가 아직도 안 잊혀짐ㅠㅠ 바로 엄마 불러서 같이 잤어ㅠㅠㅜㅋ큐ㅠㅠ...
근데 나는 가위눌리는게 램수면 상태라서 몸은 잠들고 뇌는 안들어서 몸 이안움직이는거라고들었거든 ㅠㅠ피곤한데 스트레스 받으면 뇌가 잠들지 못해서 그런다고 들었어. 아마 그건 여시 뇌에서 생각해서 그런걸꺼야 ㅠㅠㅠ그래야안무서워........나 진짜 가위겁나많이눌리는데 그럴때마다 아이고 뇌야 왜그러니 하고 생각해 그럼 어느순간 다시 자있더라고 ㅋㅋㅋㅋ
첫댓글 뭐여... 짱무서워....ㅜㅜㅜ
헐ㅠㅠ무서워ㅠ근데 그거 사실일까??ㅠㅠㅠ
뭐가?? 병아리??? 당근 사실 아니지 ㅋㅋㅋㅋ
그냥 지금까지 가위눌리면서 귀에 사람목소리가 들린건 처음이라서 좀 놀랐고 무서웠음 ㅠㅠ
앞으로도 가위눌리면 사람목소리 들릴것같아ㅠㅠㅠㅠ 당분간 엄마랑 같이 자야겠엏ㅎㅎㅎ
@진주꽃향기 진짜ㅠㅠ글로도 무서운데 실제로 겪으면 얼마나 무서울까ㅠㅠ
근데 나는 가위눌리는게 램수면 상태라서 몸은 잠들고 뇌는 안들어서 몸 이안움직이는거라고들었거든 ㅠㅠ피곤한데 스트레스 받으면 뇌가 잠들지 못해서 그런다고 들었어. 아마 그건 여시 뇌에서 생각해서 그런걸꺼야 ㅠㅠㅠ그래야안무서워........나 진짜 가위겁나많이눌리는데 그럴때마다 아이고 뇌야 왜그러니 하고 생각해 그럼 어느순간 다시 자있더라고 ㅋㅋㅋㅋ
워매;;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