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국,일본 제국이 만주 지방에 세운 사실상의 괴뢰국 만주국(Manchukuo, 중국어 정체자: 滿洲國, 병음: Mǎnzhōu Guó 만저우궈[*], 일본어: 満州国 만슈코쿠[*])은 일본 제국이 만주사변 직후 동삼성(東三省)을 강제로 점령하여 만주 지역에 세운 괴뢰국이자 식민지이다.
<건국의 배경>
20세기 초 일본에서는 만주를 영향력 하에 두려는 제정 러시아의 남하정책이 일본의 국가 안전보장의 최대 위협으로 간주되고 있었다. 1900년 러시아는 요시카즈단 사변으로 만주를 점령하고, 권익을 독점했다. 이것에 대항하여 일본은 미국 등과 함께 만주를 각국에 개방할 것을 주장하며, 영국과 동맹을 맺었다(영일 동맹). 마침내 일본은 1904년부터 그 이듬해에 걸쳐 한반도와 만주에 대한 패권을 놓고 러시아와 싸워 승리하였고(러일전쟁), 포츠머스 조약으로 한반도에 고 요동반도와 동청철도 남부의 조차권을 확보했다. 그 후 일본은 종래의 입장과 달리 러시아와 공동으로 만주에 대한 이익 확보에 나서 미국이나 프랑스 등의 반발을 불렀다. 일본군과 조선군이 건국에 관여했으며 만주족의 수장이던 청나라 황제 푸이와 만주족에게 치욕스런 건국이였다.
<멸망>
1945년 8월 6일,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하였고, 8월 8일 소련군이 일본에 선전 포고를 하고 만주 전략공세작전을 전개하였다.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패망한 직후 8월 18일 푸이가 퇴위함으로써 멸망하였고, 8월 말 소련군은 만주 전역을 점령하였다. 1946년 5월 3일 소련은 만주 지역을 중화민국에 반환하였고,1949년중국의 통일 이후부터는 중화인민공화국이 통치하고 있다.
만주국은 천황 지배하에 황제였던 강덕제를 왕 명칭인 대동왕으로 하락시키고 명목상 원수로 하는 국가로서, 만주족과 한족, 몽골족, 한민족, 야마토 민족의 오족협화로 이루어진 “만주인”에 의한 민족자결의 원칙에 기초에 둔 국민국가를 표방했다.그러나 실제 통치는 일본 제국 관동군이 주도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직후, 소비에트 연방의 공격으로 인한 일본 제국의 패전과 함께 1945년 8월 18일 만주국은 소련이 점령했다가 1946년 5월 3일 중화민국에 반환된다.
첫댓글
괴뢰국은 표면적으로는 자주국을 표방하지만 특정 국가에 예속되어 사실상 그 나라의 지시대로 운영되는 국가를 일컫는 말이다.
종속국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괴뢰국은 종주국과의 관계에서 종속국보다도 격이 낮다. 외교, 국방 등 몇몇 자치권의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속령과도 비슷하다.
-출처,네이버-
괴뢰국의 운명은 결국
그것을 세운 제국주의의 패전과 함께 한다는 것을
사례로 보여주는 것 같다.
제국주의가 패하면? 패해야만?
그 승전국이나 본래 있던 나라에 반환되고...
괴뢰국은 역사 속 만주국만 존재할까?
지금도 세계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까?
중동에는
2차세계대전 승전국인 서방 영미제국주의가
이스라엘을 괴뢰국으로 세운 것 같은데...ㅎ
중동을 분열시키고, 석유를 장악하기 위해서...
내 생각이지만...ㅋ
그러면 그런 국가가 중동에만 있을까?
혹시 세계패권들이 맞붙는 동아시아에는 없을까?
일본? 대만? 혹시 한국?🙄
지금 이 나라들 정치,경제,외교,국방을 보면
그것을 짐작을 해 볼 수도 있겠지만...
3국은 많은 면에서
비슷한듯 좀 다르기도 하는 것 같은...
스스로 자주국가를 표방 하는 점은 같고 ㅎ
만일 누군가가
일본인,대만인,한국인들에게
너희 나라가 괴뢰국 아냐?라고 묻는다면...
미친소리라고 난리도 아니겠지만...ㅎㅎ
만일에 그럴리는 없겠지만,
괴뢰국가의 권력가들이 괴뢰국인 줄을 속였거나 모르면
괴뢰국 멸망 후 그들은 어떻게 될까?🙄
또 국민들은??🙄
괴뢰들은 일명 매국노라고 봅니다
매국노들은 단죄되여야하며
합당한 죄를 물어야 할것이고 합당한 처벌과 처우를
받아 마땅하리라 봅니다
모든 사회질서와 구조개편은
승자의 권리에 따라,
그리고
민중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이루어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