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그건재능의영역이라고
흔히 감자칼이라고 부르는거옛날엔 이걸로 사과나 배, 참외 깎으면 혼났음한국엔 "과도" 라고 과일을 깎는 칼이 따로있기 때문임. 그리고 저 '감자칼'은 진짜 감자깎을 때 주로 썼음.인간극장같은데에서 외국인 며느리가 감자칼로 사과 깎고있으면, 한국인 시어머니한테 혼나는 장면 나오기도 했음.실제로 나도 혼남..
이 주방기구의 영어이름은 뭘까?필러임.. 걍 직역하면 '껍질까는칼' 정도임.이걸로 당연히 모든종류의 과일, 야채 껍질을 깔 수 있음참 언어가 사고를 묶어두는 예시같음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그건재능의영역이라고
첫댓글 완전 편한데 필러ㅋㅋㅋ저거로 오만거 다 조각하지요~~
나도 어릴때부터 저걸로 사과깎았는데 엄마가 진짜 나 특이하고 이상하다고 뭐라했음 ㅠ… ㅋㅋ 편하기만 한데요
이게 젤 편하고 좋은데
껍질까개 라고 부르면 될까ㅋㅋ감자칼로 오만거 다 깎는데
이거 ㅈㄴ 여혐이라거 생각했음 편리하면 당연히 편리하게 쓰면되는데과도로 과일 못깍으면 여자도 아닌것마냥 비꼬고 ㅈㄴ 짜증났어
ㄹㅇ 감자칼도 칼인데요?
저걸로 다 깎아 참외도 깎아먹음
나 오늘도 깎아먹음~ 얼마나 편하게요~
껍질째 먹든가 그러면 ㅅㅂ 어쨌든 까기만 하면 도ㅑㅆ지
과도로 깎으면 손 베잖아ㅡㅡ이게 훨 편하고 좋아
나도 감자칼로 과일깎는데 ㅋㅋㅋ 혼나본적은 없음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해옴 ㅠㅋㅋㅋㅋㅋㅋ
세로로된 필러로 깎으면 편하더라 사과 한줄로 깎아봣어 저걸로
울엄마아빠가 껍질 얇게 잘 벗겨진다고 자기들 머리 닮았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감자칼로 깎는다고 대답했다가 남상사한테 ㅈㄴ 꼽먹은적있음 ㅡㅡ
필러. 껍질칼. ㅋ 왜 못까게하는지 모를
감자칼로 칼처럼 깎음 개잘깎여
편하고 좋은데 까기만 하면 됐지 ㅋ
저걸로 참외 깎아봐 진짜 최고임ㅋㅋㅋㅋ
헐 그러네...? 난 저걸로 감자, 당근 외에 다른 거 깎아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그동안 왜 사과 깎을 생각을 못해봤을까
사과는 껍질 미끄러워서 위험하지 않아?
20년넘게 사과,배,복숭아,감 잘 깎아먹었음둥
나 칼로 깎을줄을 모름 ㅋㅋㅋㅋㅋ
난요리전공했는데도 이걸로깎음 쓰라고 만든걸 왜 안쓰냔 말여??!!!ㅋㅋ
첫댓글 완전 편한데 필러ㅋㅋㅋ저거로 오만거 다 조각하지요~~
나도 어릴때부터 저걸로 사과깎았는데 엄마가 진짜 나 특이하고 이상하다고 뭐라했음 ㅠ… ㅋㅋ 편하기만 한데요
이게 젤 편하고 좋은데
껍질까개 라고 부르면 될까ㅋㅋ감자칼로 오만거 다 깎는데
이거 ㅈㄴ 여혐이라거 생각했음
편리하면 당연히 편리하게 쓰면되는데
과도로 과일 못깍으면 여자도 아닌것마냥 비꼬고 ㅈㄴ 짜증났어
ㄹㅇ 감자칼도 칼인데요?
저걸로 다 깎아 참외도 깎아먹음
나 오늘도 깎아먹음~ 얼마나 편하게요~
껍질째 먹든가 그러면 ㅅㅂ 어쨌든 까기만 하면 도ㅑㅆ지
과도로 깎으면 손 베잖아ㅡㅡ이게 훨 편하고 좋아
나도 감자칼로 과일깎는데 ㅋㅋㅋ 혼나본적은 없음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해옴 ㅠㅋㅋㅋㅋㅋㅋ
세로로된 필러로 깎으면 편하더라 사과 한줄로 깎아봣어 저걸로
울엄마아빠가 껍질 얇게 잘 벗겨진다고 자기들 머리 닮았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감자칼로 깎는다고 대답했다가 남상사한테 ㅈㄴ 꼽먹은적있음 ㅡㅡ
필러. 껍질칼. ㅋ 왜 못까게하는지 모를
감자칼로 칼처럼 깎음 개잘깎여
편하고 좋은데 까기만 하면 됐지 ㅋ
저걸로 참외 깎아봐 진짜 최고임ㅋㅋㅋㅋ
헐 그러네...? 난 저걸로 감자, 당근 외에 다른 거 깎아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그동안 왜 사과 깎을 생각을 못해봤을까
사과는 껍질 미끄러워서 위험하지 않아?
20년넘게 사과,배,복숭아,감 잘 깎아먹었음둥
나 칼로 깎을줄을 모름 ㅋㅋㅋㅋㅋ
난요리전공했는데도 이걸로깎음 쓰라고 만든걸 왜 안쓰냔 말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