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첫등장) Miami Vice (Uni.)
#흥행수익- $25,195,000 / $25,195,000 3,021개 상영관 1주차 $135m
-드디어 잭 스패로우를 끌어내렸다. 자신이 만들어낸 초 인기 TV 시리즈를 스크린판으로 부활시칸 마이클 만 감독의 새로운 도전은 흥행 1위.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중 한편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제작비가 1억달러가 훌쩍 넘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성인관객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재미를 안겨주는 영화로 평가받는다. 그냥 일반적으로 보여졌던 드라마의 확장판이 아닌 드라마와는 뭔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스크린판으로 평가받고 있는 '마이애미 바이스'..음..기대된다.
2 위(1)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 (BV)
#흥행수익 -$20,492,000 / $358,372,000 3,834개 상영관 4주차 $224m
-3주연속 1위에 빛나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이 드디어 한계단 내려앉았다. 하지만 이번주도 까딱하면 또 1위에 눌러앉을뻔할 정도로 여전히 강력한 흥행포스를 자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상영관이 200여개 줄어들면서 이제 슬슬 정리할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은 개봉 4주만에 역대흥행순위 11위에 올라있는 상태고, 이대로 더 진행된다면 4억달러근처까지 벌어들이면서 역대 순이 탑5에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3위(첫등장) John Tucker Must Die (Fox)
#흥행수익- $14,075,000 / $14,075,000 2,560개 상영관 1주차 $18m
-영화는 별로..그렇지만..나름대로 수익은 올리고..뭐..손해보는 장사를 한 건 아니라는 사실..그런데..영화는 혹평투성이다.
4위(2) Monster House (Sony)
#흥행수익- $11,500,000 / $43,872,000 3,553개 상영관 2주차 $75 m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로버트 져매키스가 폴라익스프레스에서 사용한 퍼포먼스 캡쳔지 뭔지 하는 기술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몬스터 하우스'..'폴락 익스프레스'도 처음에는 그저 그런 수익을 보였지만, 점점 가서 탄력이 붙었었는데. 몬스터 하우스도 그럴 것같은 모양이 얼추 보인다.
5위(첫등장) The Ant Bully (WB)
#흥행수익- $8,145,000 / $8,145,000 3,050개 상영관 1주차 -
-톰 행크스가 제작자로 나선 애니메이션인데...누가 워너 작품 아니랄까봐..많은 이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매우 매우 실망스런 수익을 올리며 5위로 데뷔했다. 내가 보기엔 이번 상반기에는 분명 워너가 저주가 씌인게 틀림없다.
6위(4) You, Me and Dupree (Uni.)
#흥행수익- $7,036,000 / $59,049,000 2,820개 상영관 3주차 $53m
-케이트 허드슨, 오웬 윌슨, 맷 딜런의 이름만 놓고 보자면 무척이나 아쉬운 수치지만..그래도 이 험난한 블록버스터 시장에서..그래도..남는 장사했다는게 어딘가?
7위(3) Lady in the Water (WB)
#흥행수익 -$7,005,000 / $32,064,000 3,235개 상영관 2주차 $55m
-샤말란 완전 버림 받았다. '식스센스' 사인' '빌리지'에서 보여주었던 관객의 사랑은 다 어디갔단 말인가. 개봉 2주만에 60%이상의 수익감소유을 보이는 치욕을 당하고..아무래도 다음주에는 10위밖으로 떨어져 나갈 것 같은데..
8위(5) Little Man (SonR)
#흥행수익 -$5,100,000 / $50,163,000 2,175개 상영관 3주차 $64m
-이제..웨이언스 형제의 힘도 다 소진된듯..5천만달러의 수익을 올린게 대단하기 하지만, 제작비가 6천만달러가 넘는다는게 더 대단한 듯.
9위(9) The Devil Wears Prada (Fox)
#흥행수익 -$4,775,000 / $106,664,000 1,778개 상영관 5주차 $35m
-4주동안 수퍼맨의 뒷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녔던 '프라다'가 드디어 수퍼맨에 앞쪽에 자릴 잡았다. 비록 이젠 저무는 때긴 하지만 어쨌든..5주만에 수퍼맨을 이겼다.
10위(6) Clerks II (MGM)
#흥행수익- $3,945,000 / $18,473,000 2,150개 상영관 2주차 $5m
-점원들 10년후의 이야기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13위(첫등장) Scoop (Focus)
#흥행수익 -$3,003,000 /$3,003,000 538개 상영관 1주차 -
-우디앨런의 이름값에 비하면 평작인 작품이지만, 사람들은 꽤나 좋아할 작품인 듯한..'스쿠프'..무난한 수익으로 13위로 데뷔!!
#next week
캐리비안의 해적이 7월내내 박스 오피스를 점령한 가운데, '마이애미 바이스'가 살짝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 여전히 박스 오피스는 잭 스패로우의 그늘 아래에 있는 중이다. 다음주에 개봉하는 4편의 작품들 역시 잭 스패로우를 잊게 할 만한 작품은 없지만, 그래도 저마다 독특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어서 다양성면에서는 꽤나 재미있는 주가 될 듯
"이다. NASCAR에서 엄청나게 공격적인 레이싱을 펼치며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끄는 레이서 릭키 바비가 프랑스에서 건너온 레이서인 쟝과 부딪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윌페럴이 각본, 제작까지 겸했고, "40살까지 못해 본 남자"의 제작사가 제공하는 작품이라고 선전을 마구 해대고 있는데..재밌기는 하겠지만..뭐..썩..기대가 되지는 않는다.
두번째 작품은 이제 거의 빠지지 않고 매주 개봉했던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는 파라마운트에서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
"..놀기 좋아하고 게으른 오티스가 헛간의 리더가 되어가는 이야기다. 디즈니의 벽이 많이 무너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뭐..아직 파라마운트사의 애니메이션이 박스 오피스를 뒤흔들 정도로 무너지진 않았다.
"다.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의 진가를 알면서 입소문을 타고 다운로드와 뭐..그런걸 통해서 꽤나 잘 알려진 작품인데, 6명의 여자친구들이 동굴여행을 갔다가 벌어지는 끔찍한 살육의 현장. 단순히 고어무비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매력적인 영화라는게 본 사람들의 이야기다. 최근에 나온 호러영화중 최고로 손꼽히는 작품인 "디센트"..미국에서는 이제서야 개봉하는것이다.
"이다. 라디오 DJ와 청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게임을 다룬 이 작품. 뭐..많은 상영관을 잡은 것도 아니고 특별한 스타가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왠지 이런 영화들이 재미가 있을때가 있다. 어떤 평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첫댓글 마이애미 바이스 별루라고 하던데..아닌가.
일단 저도 아직 못본관계로..뭐라 할 말은 없지만..적어도 만 아저씨 스타일의 영화는 기본은 가니..일단 봐야지요..오랜만에 보는 r등급 액숀 영화라..
제목만 보고 '나쁜녀석들3'나온건가?? 전혀 얘기도 못듣구 있었는뎁..'이란 생각을 했다는..;;; ㅋ
로빈윌리암스 정도면 특별한 스타이지 않을까요.... 한때 최고의 인기와. 굳모닝 베트남에서 정말 좋았는데....
슈퍼맨은 5주만에 아웃이네요ㅡㅡ;
마이애미 바이스 진짜 기대중.. 재미없다는 얘기가 있나요? 흠.. 어쨌든 캐스팅이 맘에 들기땜시 한번 봐줘야겠네요.. 근데 국내 개봉은 언젠지??
8/17로 알고있습니다
슈퍼맨 ㄷㄷㄷ...어디갔노?
슈퍼맨은 이번주 11위입니다~ 미국내에서도 아직 2억불도 돌파하지 못하고 있구여~ 외국 시장 다 합쳐도 아직 3억불도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지대로 망한듯 싶네여.
이제 겨우 끌어내렸군;
오 디센트가 개봉하는군요,,, 마지막반전은 전혀몰랐는데..ㅋ올여름 호러스릴러영화중 최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