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찍히 부모를 잃어 버려서 그런가?
父子 간 母子간에 사랑을 보면 한없이 부럽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일터로 향합니다..
요즘 같아서는 하루에도 열두번씩 일을 접고 싶은 심정입니다
일은 없고 열대야속에 불쾌지수는 하늘을 찌르고 숨은 목구멍 위까지 턱턱 막히는 느낌!!
11시경쯤,,
석남동-목동을 캣취후 손과 조우
손님은 어느 병원인지는 모르겠지만 병원 원장님
모임을 하시고 뒷풀이를 하신다음 집으로 귀가를 하시기 위해 대리를 부른손님
운행도중 손님은 아버님과 영상통화를 하시더군요
손님에 연세도 얼피봐도 60에 가까운 분이신데..
아버님과 영상통화?
손님도 손님이지만 그분에 아버님이 더욱...멋져보이시더라구요..
통화내용...
아들: 아버님 내일이 복날인데 보양탕 드시죠?
아버님: 그럼 당연히 먹어야지!
아들: 내일 먹는것은 아버님이 내세요!
아버님: !!!!!!!!!!!!!!!!!!!!!!!!!!!!!!!!!!!!!!!!!!!!!!!!!!!!!!!! 그래 내가 내마
아드님;; ㅎㅎ 역시 우리 아버지가 최고야
아버님:; 야~!! 이눔아 너는 돈도 잘버는놈이 허구헌날 나한테 사달라고 하냐?
아드님: 아버님 제가 돈이 없어서 아버님께 사달라고 하겠어요? 아버님에게 얻어먹는 밥이 이세상에서 제일 맛있습니다
아버님:: 그래 이눔아 내가 돈이 남아돌아서 사주는것이 아니라 네가 맛있게 먹는것만 봐도 내배가 배부르니까 사주는거야
세상을 살아가면서 ,,,
무엇이 행복한것인가?
회원님들도,,
살아계신 부모님들께 잘해드리세요..
저처럼 후회를 하면 늦어다는 것을 아시겠지만
내 삶이 힘들다고해서
나에 본분을 망각하지 마시기를...
오늘도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네요
무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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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세욧 살이 갈수록 찌는지
남들은 살이 빠진다는디
밤비님은 왜
살빼세요 태클
가정을 갖는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라는것을 너역시 잘 알기에 쉽사리 행동을 못하겠지만 저지를고 봐라...그러면 그속에서 해결책이 있지않을까? 너무 많은것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수 없단다..
우리가 찰나처럼 지나며 스치는
일상생활의 따듯한 풍경을 그려주셨네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정나눔...
우리도 동참해볼까요?
첫차님에 말씀처럼 정나눔 ..좋은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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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겠지 !! 할리야~!! ㅋㅋㅋ
참으로 아름다운 현실이네요. 모두 복받으시고 대리기사 많이 이용하세요. 행복한 여생 보내고 그 병원장님 하시는일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날까지 우리 서로 조금씩만 노력한다면..그날이 멀지만은 않겠지요..^^
나이가 들면 모녀지간은 친구처럼 지내는거 같던데...
부자지간에도 저분들처럼 지내는 모습을 가끔 목욕탕에서 보곤합니다.
저는 아버지 돌아 가시기전 5~6개월 정도 병원과 집에서 아버님의
약해진 모습을 보면서 몇십년 산 세월보다 많은 대화를 한것같습니다.
좀더 일찍 아버지에게 가까이 다가서지 못한 저자신이 얼마나
후회스러웠는지 모릅니다. 그래봐야 그땐 이미 늣었었지요......
대부분에 사람들이 옆에 계실때는 존제감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저역시 그런사람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지금도 후회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앞으로에 인생을 후회없이 살아봅시다 달빛님~!!..^^
무심천님 글 내용 입니다..이런글 너무 좋아욤...히히ㅣ 한마리 잡으셈..
오늘
누구랑 먹어야 되나 같이 먹읍시다
허허 선약이 먼저 입니다 예약 하세요
말복의 더위를 무심천님이 부자간의 뭉쿨하고 훈훈한
대화로 들려주셨네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글입니다.
휴가를 다녀오느라 답글이 늦어네요.^^ 저는 부모님이 계신분들이 너무도 부럽습니다..지금에 와서 후회를 한다는것이 못난놈이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정말 잘 해드리고 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은근 부럽네요~ 이런것들이 삶의여유요 살아가는 이유일터인데.......
그러게요....우리네 삶이 각박하다 보니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네요 ..^^
정말 부러운 부자지간입니다. 역시 나이가 들어서 자식들에게 대우받으려면,,,,경제적인 자립성이 있어야 그것도 가능한게 아닐까 싶어요...^^
맞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네에게도 노년이 오겠지요 그때를 대비해서 최선에 노력을 해도 답답할 뿐이네요..
정감가는 부자지간의 대화 넘 부럽습니다 옆에 계신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부모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부모님께 잘해드린다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겁니다 그런데 마음뿐이것이 자식인가 본니다 ..
마음이 따뜻해 지는 글이군요 그러고보니 지난 중복떄 대학2년 우리 둘째딸 아르바이트하면서 특별 상여금 받았는데
신포동 어디 삼계탕집에서 사들고온 삼계탕 네마리 우리 가족 함꼐 먹어야 한다는 멘트에 다 컷구나 하고 얼마나 뿌듯하든지
부럽습니다 스카이님은 자식을 잘 키우신것 같네요,,요즘 젊은친구들은 부모를 생각하는 친구들을 보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부모보다 여친을 더 많아 생각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