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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소녀시대 듬직한 꼬꼬마 리더 김태연
김태연, 소녀시대를 대표하는 사람을 한명 뽑자면 아무래도 리더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고있는
듬직하고 자랑스럽고 강해보이지만 아직은 여린 우리 때때 태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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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 보시면 태연이 울고 있어요. 차마 눈물을 흘리지 못하고 울고 있어요.
저 사진은요. 친한친구에서 태연이 슈퍼주니어 몇몇 개념없는 더러운 인간들때문에
차마 인간이 담을수 없는 욕을 보고 쓴웃음을 짓는 태연이에요.
울고 싶은데 리더라서 못울어요
울고 싶은데 연예인 이라는 이유로 못울어요
울고 싶은데 가족들 걱정할까봐 못울어요
울고 싶은데 팬들 걱정할까봐 못울어요
1위 해도 리더라서 못우는 태연이에요.
다른 멤버들은 울어도 꿋꿋히 참고 눈물 삼켜가면서
참아야 해요.
그러면 건방지다 쟨 상 많이 받아서 안우나봐
이런 더러운 말들 받는것도 김태연 몫이 에요.
참…이 영상 보면서 저 울었어요.
그런거 안봐도 되는데 모니터 뚫어져라 보고 있는
태연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태연이가 안쓰러워서요.
no.2 소녀시대 차워보이지만 속은 여린 얼음공주 정수연
정수연. 7년간 연습하고 데뷔 하기도 전에 욕 가장 많이 먹은 연예인 꼽자면 정수연이에요.
12살 어린 나이에 회사 들어와서 데뷔할때까지 수시로 욕먹었던 정수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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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 세계. 소녀의 감정을 잘 표현 한 댄스곡이죠.
소녀들이 추기엔 조금 과격하고 라이브 하면서 추면 더 힘든 곡이죠.
그러다가 수연이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음이 이탈하는 (삑사리) 실수를 했어요.
목소리 톤 자체가 남들과 조금 다른 하이톤이라서 삑사리가 잘 나는 목소리에요.
단 한번, 실수했는데 정수연에 대한 비난은 말도 못했어요.
바로 실시간 순위에 오르고, 그동안 실수 하나만 하길 벼르던 인간들은
거침없이 글 써내려갔죠.
'7년? 연습했냐?'
'남자 꼬시느라고 했겠냐?'
'그러게 연습하랬지 꼬리치래?'
부터 시작해서 온갖 악플들.
정수연은요. 그거 실수 하나하고 눈이 붓고 빨개지도록 울었어요.
대기실에서 얼마나 울었겠어요.
자신에 대한 죄책감도 컷겠죠.
소녀시대에게도 미안했겟지만 자신에게도 실망했겠죠.
7년동안 연습해서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데 실수해서.
그렇게 작은 실수도 죄책감 가지면서 우는 정수연이에요.
no.3 소녀시대의 활력소, 햇살같은 이순규
늘 생글생글 아이같은 웃음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규
영원히 소녀시대 활력소를 담당할 이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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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사진은 그냥 순규 사진이에요.
이쁘게 미소짓는 순규사진.
이쁘잖아요. 저렇게 웃는게...
아빠는 스타제국 소속사 사장이고,
삼촌은 sm대표이사 거의 간판인 이수만이고
'빽썻잖아,낙하산이네'
'존재도 별로없어 귀여운척은 지가 다 하고 잇어'
'존나 오크년이 귀여운줄 아나봐'
5년동안 연습한 아이에게 빽썻다 이수만이 조카라고 넣어줬다.
빽믿고 설친다...순규도 힘들었겠죠.
막상 데뷔하려고 하니까 데뷔하면 분명 이수만과의 관계가 드러날테고
그러면 주목받으면서 욕을 먹겠죠.
그렇게 그걸 알고도 꿋꿋이 데뷔해서 누구에게 위로받기보다
자신도 힘들텐데 저렇게 웃어주고 활력을 불어주는 활력소 라서
웃는거 자체가 너무 예뻐요
no.4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는 황미영.
당신은 제게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꿔준 사람.
피붙이 하나 없는 타국에 와서 늘 웃어주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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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참 웃는게 예쁘지 않아요?
물론 이 세상 사람들 중에 웃는게 안예쁜 사람이 어디있겠냐 지만.
이 웃음은 제게 특별한 웃음이에요.
사진속 미영이, 소녀시대 티파니는 그냥 웃고 있는 사진 이지만
저는 이 웃음때문에 세상을 보는 눈 두알을 새롭게 바꿨어요.
편애가 아니라 황미영은 제게 특별한 사람이에요.
내 눈을 바꿔주고,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9명을 알게 해준 사람이에요.
이 두가지 이유로 더 설명할 게 없잖아요?
아파도 마음껏 울수 없고 보고싶어도 마음껏 볼수 없고
듣고 싶은 사람의 목소리도 마음껏 들을 수 없는 사람이 누구보다 밝고 아이같이 웃어요.
사람들이 눈웃음으로 인기 얻었다고, 그걸로 할게 없어 써먹는다고
가식이라고 해도 아니, 가식이죠.
힘들어서 웃는데요. 사람이니까 자신도.
힘든데 어떻게 할지 몰라서 웃는데요. 웃고 있지만 울죠.
그러니까 어쩌면 가식일수 도 있죠.
그래도 웃어줘서 고마운 황미영.
웃을때가 가장 아름다운 황미영.
그래서 펑펑울어도 되는 황미영.
no.5 소녀시대 댄스지존 김효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춤을 출때면 더없이 행복한 효연이.
남들이 뭐라고 해도 열정적으로 춤추는 효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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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티가 아니에요.그리고 저 사진은
엽기사진이나 지못미 사진은 전혀 아니죠.
처음에는 웃기겠죠
근데 이제는 저 사진을 볼때면 웃음보다는
박수가 나와요.
어떤 생각으로 춤을 추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사진 한장에 그대로 전해지거든요.
7년동안 기다린 시간이에요.
외모로 평가받고 인기얻고 그렇게 따지려면
7년 이라는 긴시간이 너무 억울해서
눈물을 한 바다를 쏟아내라고 해도 억울할것 같거든요.
여자 아이돌 이라서 이미지 관리는 필수죠.
sm에서 소녀시대를 청순, 완벽으로 이끌려면 더더욱 중요하죠.
근데 김효연은 그런거 아랑곳 하지 않고
어떤 표정이 나오던간에 주위에서 어떤 말들이 나오든 신경 쓰지 않고
지금껏 했던 것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무대에 서요.
제가 효연이 한테 반했을 때는요.
작년 2007년 겨울 보이는 라디오 '슈키라' 에 멤버 전원이 나왔을 때 였는데요.
소녀시대 생각중 한해 굴욕 best 3를 뽑자' 라는 주제로 물었는데
효연이 스스로 자신의 엽사라고 하더라구요.
효크다 뭐다 안좋은 글 많이 봤을 텐데 봤다고,
메두사로 합성해서 놓은 것도 봤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순수하게 웃으면서 넘기는 사람이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 몇명이나 될까 싶었어요.
자기 스스로 자신의 치명적인 굴욕을 말하고 웃고 넘기고.
그래서 저 사진은 굴욕이 아니라 김효연을 잘 알게 해주는 사진.
no.6 외모는 청순하게 그러나 발랄한 흑진주 권유리
연기,댄스 발랄하게 통통튀는 권유리.
울지않고 늘 웃어주는 가끔은 듬직한 우리의,어쩌면 수연이의 권서방.
-사진-
권유리. 참 매력이 많아요.
가만히 있으면 화보 불방케하는 예쁘고 청순한 그녀인데,
조근조근 말하면 말하는 인형같은데.
소녀시대 권유리는 발랄하고 귀엽고
가끔은 팔짱을 끼고 싶은 듬직한 권서방이고
춤출때는 또 다른 매력.
그래도 권유리는 깝 없이는 못살죠.
깝없는 유리는 상상도 못하죠.
그래서 저 사진(움짤)을 올렸어요.
권유리 없이는 소녀시대가 없는 것처럼 상상도 못한것 처럼
깝 없는 권유리는 상상할수도 없죠^^
(+수정했어요 원래 깝율움짤인데 캡쳐해서 좀 이상하지만 표현하고 싶은건 깝율입니다.)
no.7 진행본능, 귀신같은 말솜씨 명랑공주 수영.
귀신같은 말솜씨 절제하는 깝본능 수영.
춤도 잘추고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하고 진행도 하는 만능소녀 수영.
-사진-
소녀시대 중에서 가장 많이 운 멤버를 꼽자면 위에서 언급한 수연이와 수영이겠죠.
수영이도 수연이 못지 않게 일찍이 소속사에 들어와서 활동도 많이 했죠.
어릴적에는 일본에 건너가 활동하고, 중학생때는 진행도 해보고 cf도 찍고
그동안 고생한게 생각나서 사소한 일에도 많이 우나봐요.
늘 강한척하고 명랑해도 어쩔수 없는 아이죠.
생각하면 정말 많이 울었어요.
소학가, 팩토리걸 종방에도 울었고
소학가 중간중간, mtv에도 울었고 그밖에도 1위를 햇을때
정말 많이 울었죠. 다른 소녀들도 물론 울었지만.
저 사진을 올린이유는
수영이 생각하면 저에겐 눈물이 떠올라서라고 해둘게요.
계속 설명하면 너무 길것 같아서 위에서도 전달한것 같으니까.
no.8 마음처럼 맑은 눈을 가진 꽃사슴 임윤아.
우는 거 조차 아름다운 윤아.
사람까지 울리게 만드는 연기력을 가진 매력소녀 임윤아.
-사진-
정말 아름답고 여성스러워 보이는데
웃을때나 짖궃은 장난을 칠때면 소년끼도 있어보이죠
마냥 장난만 치고 그래보여도 참 여리고 생각이 깊죠.
전 참 감동적이 었던게 소학가 5편에서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윤아가 울더라구요.
왜 우는지 들어보니까 서현이한테 너무 못된 언니라서 그런다네요.
나머지는 편집되어서 다른 라디오였나? 그런곳에서 다시 말해주었는데
연습생때 가장 친했던 언니인데 아무것도 못해주고
잘 챙겨주지도 못해서 미안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펑펑우는 윤아가 참 인상깊었어요.
윤아가 주현이를 참 아끼는데 저렇게 펑펑 울정도로 동생을
생각하고 미안하게 우니까
보는 저도 마음이 찡햇어요.
no.9 소녀시대 순수한, 사랑스러운 막둥이 서주현.
누구에게나 예쁨받고 사랑받는 서주현.
이세상 누구보다 순수한 서주현.
-사진-
주현이는 어쩔수 없이 사랑할수 밖에 없는 아이인거 같아요.
차분하고 키도크고 생각도 깊어서 성숙하다고 그러는데
제가 보기엔 누구보다 막내에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 사진(움짤)을 보면 서주현 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순수한지 알수 있게 해줘요.
케로로 인형을 안고 늘 노다메, 치아키 센빠이에
이상형을 꼽자면 34차원을 날라다닌다고 말할수 있는 조니뎁 이라고 말하면서
저 웃음이 너무 순수하지 않나요?
수영이가 라디오에서 말하길 서현이가 지금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도 동요를 부를 순수한아이라면서 말하더군요.
공부 욕심도 많아서 연예인 되면 공부를 잘 못할것 같아서 울기도 하고
영어를 공부하면서 일본어 까먹을 까봐도 걱정하고
정말 순수해요. 어떻게 하면 순수한 주현이를 표현할까 싶다가
제가 주현이를 보고 처음 반한 사진이 생각해 보니까 저거 더라구요
서현이에게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지금처럼만 순수하게 영원히 살아줬으면 좋겠네요.
(+수정 이것도 역시 움짤이었는데요 사진도 괜춘한거 같아요)
우리들 마음속 영원히 no.1 소녀시대.
어쩌다 보니까 우는 거랑 관련되는게 너무 많네요.
멤버들 하나하나에게 인상이 깊었거나 반했거나 매력을 찾을수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중간중간에 움짤도 넣었는데 사진이 아니지만
매력을 표현하기엔 사진으로는 표현 못하는게 있어서... 애교로 봐주세요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 이구요. 하나하나 밝히지 못해 죄송하구요.
영상이나 움짤들을 뒤져서 캡쳐한것도 있어요.
만들다 보니까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처음에는 사진 올려서 내 생각을 쓰면 되겟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날짜만 3~4일 걸리고 시간은 원하는 컷을 찾다보니깐
사진만 몇시간 걸리더라구요. 윽 힘들어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소녀시대에 저는 뼈를 묻겠다고 다짐하며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2집 기대할게 소녀님들 ㅎㅎㅎ
수정본.
아 완전 깜놀 급수정 햇어요 ㅎㅎ
올리고 글하나하나 보는데 움짤 안된다고 하셔서 ㅎㅎㅎ
첫댓글 ㅋㅋ 굿굿굿 ㅋ
와우! 짱이에요^^
와!! 정말 보면서 너무 눈물 났어요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헌데 2007년 사진이 여러개 눈에 띄네요~ 이벤트2는 '2008년 소녀시대 구인구색'입니다. 2007년 사진은 제외입니다. 물론 응모 자체는 인정(허용)하지만.. 2007년 사진은 심사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진 교체 여부는 본인 판단이지만, 수정 기회를 드리고자 말씀드립니다. 제시카, 효연, 윤아, 서현 사진은 2007년 사진입니다..
흑흑 ㅜㅜㅜㅜㅜㅜ 눈물난다 진짜 ㅜㅜㅜㅜㅜㅜㅜ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ㅜㅜㅋㅋ
정말 멋지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