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와 함께하는 부동산경매 (수원마스터경매학원)

<< 정치/외교 >> 1. 신임 총리 후보에 황교안 현 법무부 장관이 내정됨 - 황 후보자는 전임 이완구 총리를 낙마시킨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비롯해 최근 사정 정국을 주도했으며, 이는 중단없는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옴 2. 일본이 자국 수산물에 대한 한국의 수입규제 조치를 풀어달라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해 파장이 예상됨 - 한.일 통상당국은 이달 중 양국 재무.통상.국방장관이 차례로 만나기로 하면서 '해빙 모드'가 예견됐지만, 일본의 이 같은 갑작스러운 조치로 양국 냉각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짐 << 경제 일반 >> 1. 이르면 다음달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제공하는 월 1만원대의 알뜰폰 데이터 요금제가 나옴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최근 내놓은 데이터 요금제의 절반 수준으로, 국내 이동통신시장이 데이터 중심으로 옮겨가는 속도가 더 빨라질 전망임 2. '세계적 부자'로 유명한 만수르 빈 자이드 알냐하얀 회장의 자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전격 제기함 - 론스타와 ISD가 지난주 첫 심리에 돌입한 직후 또 다른 ISD가 제기됨에 따라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ISD가 봇물을 이루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지난달 16일 선임된 나카무라 히데오 SBI저축은행 대표가 매일경제신문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 제휴를 통해 인터넷 전문은행을 설립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침 - 앞서 최근 방한한 마윈 알리바바 회장 또한 '한국판 알리페이' 사업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제 막 시작 단계인 한국 핀테크 시장에 해외 강자가 잇달아 몰려야 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2. 물가와 교역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원화가치가 7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냄 - 21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은 115.34로 2008년2월(118.79) 이후 가장 높음 - BIS의 실질실효환율은 세계 61개국의 물가와 교역 비중을 고려해 산출하는 것으로 각국 통화의 실질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임 3. 장기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적은 예금계좌는 앞으로 자동 거래 중단됨 - 대포통장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서, 예금잔액 1만원 미만에 1년 이상,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에 2년 이상,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에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가 대상임 4. 아파트 재건축 연한을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며, 주택 재개발을 할 때 지어야 하는 임대주택 비율은 단지 내 전체 주택의 최대 20%에서 15%로 줄어듬 - 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부산의 아파트 재건축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음(대구.경북과 전남 등은 지금도 재건축 연한이 최장 30년임) << 의료 >> 1. 오는 7월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들도 틀니와 치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또 4대 중증 질환을 진단받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할 때에도 보험혜택을 받게 됨 << 해양 - 해운/조선 >> 1. 현대그룹이 마지막 구조조정 매물인 현대상선의 벌크선사업부를 매각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보유자산의 유동화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로 함 - 현대그룹이 유동화로 방향을 변경한 것은 벌크선사업의 업황 악화 등으로 인수 열기가 시들해졌기 때문임 2. 나이스신용평가가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3개 조선사와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함 - 현대중공업의 장기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내리고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신용등급은 'A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각각 떨어뜨렸으며, 대우조선해양의 장기 신용등급은 'A+(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하향 조정함 << 국제 >> 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6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 -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내용 분석 2. 아베 일본 총리가 21일 아시아 인프라스트럭처 개발에 향후 5년간 1100억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함 - 이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통해 역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됨 3. 올해 홍콩 주식시장에서 급등했던 인기주들이 이틀 사이에 줄줄이 반 토막 나는 폭락 사태를 연출함 - 중국 최대 태양광업체인 하너지박막발전그룹에 이어 부동산 최고 재벌인 골딘그룹 주가까지 된서리를 맞으면서 후강퉁(중국 상하이 주식 시장과 홍콩 주식시장 연결) 이후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증시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음 4. '오일머니'를 등에 업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세를 떨치던 중동 국부펀드들의 힘이 빠지고 있음 - 최근 1년 새 유가가 반토막 나면서 주요 자금줄인 원유 판매대금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돈줄이 마르기 시작한 산유국은 국부펀드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하고 있음 - 저유가와 강화된 규제로 주식, 채권, 대체투자시장에서 국부펀드의 투자 활동이 위축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 << 사회/기타일반 >> 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걸린 한국인 환자가 3명으로 늘어남 - 전날 질병관리본부는 바레인에서 농작물 재배 관련 일을 하다가 귀국한 남성과 그의 부인(63) 등 두 명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힘 2. 세월호 인양을 위한 국제 입찰전이 시작됨 - 해양수산부는 21일 세월호 인양 업체 선정을 위한 국제 입찰 공고를 22일 내고 한 달간 입찰을 받겠다고 밝혔으며, 7월가지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9월쯤 해상 작업을 시작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