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집 출판 간담회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며칠 전, 창작문학예술협회(대표 류시호, 회장 이성희)주최 류시호 작가『신발과 인생』 시집출간 간담회를 명금자 수석부회장 사회로 명동역 밀리오레 호텔 3층 뷔페 레스토랑에서 했다. 책을 낼 때마다 주변 사람들을 귀찮게 해서 미안한 마음에, 문학회 문인들과 예술인 초청을 안 했다.
그 대신 경산을 사랑하는 가까운 지인들과 우리 협회 운영위원, 자문위원 선생님들 소수만, 초대하여 ‘간담회’로 했다. 그런데 초대 손님 중 교육공무원 시절, 1학년 담임할 때의 제자가 꽃다발 갖고, 충북 음성군에서 와주어 자리가 더욱 빛났다.
105수의 시를 장르별 분류하면, Ⅰ자연의 품에서 길을 묻다와 Ⅱ삶과 인생, 그 찬란한 흔적들과 Ⅲ이국(異國)의 향수, 머물던 자리를 노래했다. 그리고 Ⅳ예술과 역사에 새겨진 시간의 숨결들과 Ⅴ정(情)으로 엮은 마음의 울타리의 시로 엮었다. 마지막으로 Ⅵ.다도(茶道)와 미학(味覺)을 노래한 시들을 모았다.
전 마포문인협회 회장 김시동(현 대한가수협회 감사) 시인은 축사에서, 요즘 현대 시들은 다소 난해하고 복잡해서 머리로 채워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산 시인의 시는 의미를 꽁꽁 숨겨두지 않았다. 읽는 즉시 마음에 와닿는 따뜻한 감성과 정서가 살아있다고 했다.
류시호 시인의 시는 철학적이고 상징적인 시라기보다는 이해인 수녀나 용혜원 시인의 시처럼, 마음으로 편안하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느끼는 시'라고 했다. 시집을 읽어 보니, 지친 일상에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순수한 서정시의 매력이 가득하다 느낌이 온다고 했다.
이번 시집 출간에 대한, 자동차회사 시절 유영걸 회장의 격려와 교육공무원 시절 대학 선배 이기용 전 충북교육청 교육감의 끊임없는 글쓰기에 대한, 칭찬에 감사를 드리고, 이날 참석자 중 6분(김석인, 여현옥, 강영숙, 이성희, 김창호, 김영희)의 축하금과 고교동기 조호구 박사와 초등학교 류정옥 친구의 격려금에 그동안 시집을 출간하기 위한 노력과 열정에 큰 힘이 되었다.
끝으로 『신발과 인생』 시집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에서 대출하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센총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동북일보 논설위원
첫댓글
류시호 작가님 시집 상재를 축하합니다.
무궁화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