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륙이니라"(계13:17,18)
666은 적그리스도의 이름의 수 이며 666표를 받는다는 것은 짐승의 표, 즉 적그리스도의 표를 받는다는 것이다.
인터넷상에서 뿐만 아니라 계시록 연구자, 목사들 까지도 바코드나 베리칩을 666표라 하며, 받으면 지옥불에 들어 간다고 외치고 있다.
의료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생체이식을 하는 베리칩이 외국같은 경우 FDA에서도 허가한 적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허가 날 수도 있다고 하며, 나중에는 경제활동 뿐만 아니라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칩으로 응용 되어, 이 칩을 생체에 이식하지 않으면 살수 없는 시대가 온다고 한다.
어느 정도 일리는 있는데 문제는 성경에서 말하는 666표가 베리칩이냐? 또 현 시대에 나타난 666표가 맞냐? 하는 거다.
이 표를 받으면 앞으로 매매행위를 할수 없기 때문에 경제생활 하지 않고도 살수 있는 도피처를 만들어 놓고, 식량도 구축해야 하며, 지금부터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생각해서 말해주는것 같지만, 사실상 복음을 가리우고, 구원의 역사를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래서 속지 않으려면 종말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요한계시록을 구원론의 관점으로 보면, 큰 낭패를 당할 것이다.
초대 교인들은 계시록 없이 구원받았고, 순교까지 하였다.
666표 안 받으려고, 순교한게 아니라,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를 확신하기 때문에 순교 할수 있었던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만 믿는 믿음으로 온갖 박해와 핍박을 견디며 순교까지 한 것이다.
초대 교회때 신자들은 계시록 없이 다 구원 받았고그들의 믿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만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666표를 받느냐? 안받느냐? 에 따라 신자의 구원이 좌우 된다면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헛되이 죽으신 것이다.
초대교회때는 십자가의 구속의 피로서만 구원받고, 하나님께서 지금은 갑자기 구속의 피 플러스 666표로, 구원얻는 방법을 바꿨단 말인가?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고 믿음도 차별없이 동일하다.
그래서 이단 감별사들이 첫째로 이단이라고 규정하는 근거는 구원론이고, 구원론중에서도 핵심적인 뼈대가 이신칭의 교리이다.
이신칭의를 가지고 이단여부를 우선적으로 판별하고 있다.
다만,이신칭의 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그 속을 들여다 보면 해석도 여러가지이다.
계시록에는 666표를 받음으로 멸망받는 것 처럼 쓰여진 말씀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계시록은 소망의 말씀으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며, 구원에 혼란을 주는 말씀에 부딪치더라도 우선적으로 십자가의 은혜의 복음만 붙들어야 하고, 계시록을 완벽하게 해석하려고 하다 보면 오히려 거기에 걸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우를 범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계시록의 말씀은 진리이지만 우리의 해석이 절대적이라고 말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모호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앞에서 구원론적인 말도 많이 했는데 성경의 모든 말씀은 구원론과 연계 되어있고 우리가 어떤 말씀의 주제를 가지고 쟁론하더라도 구원론이 빠져 있으면 그 논쟁은 별로 의미 없는 논쟁이라고 생각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서 영원히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손아귀에서 누구도 빼앗을수 없고, 영원히 멸망치 않으며, 성령으로 보증하시고, 인 , 즉 너는 내것이다라고 도장을 찍어놨기 때문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도 절대로 미혹되지 않는다.
그러니 적그리스도니, 666표니, 마귀 할아버지가 와도, 하나님의 손아귀의 힘이 더 세시기 때문에, 마귀가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를 빼앗을수 없다.
우리의 안전은 영원히 보장된 것이다!
계시록을 연구하는 목적은 두가지 이다.
구원을 방해하는 악한 영들에게 아직 구원받지못한 영혼들이 미혹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며, 또 하나는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으로 우리의 가족과 가까운 이웃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열정을 북돋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생각해봐야 할 중요한 부분은 아직도 자신의 구원에 대해 정립이 안 되어 있거나 초신자들이 계시록에 먼저 몰입되면 구원론의 혼선에서 빠져 나오기 힘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영생을 주신 것은 우리의 행위를 보고 주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를 보시고 믿는자에게 거져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라는 것을 부인하시는 분은 없을 것이다.(엡2:8,9)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거져 선물로 주셨는데 다시 마음이 변해서, 적그리스도의 666표를 받나 안 받나로 한번 더 시험해보시고 영생을 줄까? 말까? 결정하시겠다는 말씀인가?
믿는 이방인은 환난에 안 들어가고, 유대인만 들어간다고 해도, 유대인은 왜 그렇게 달라진 구원방식으로 영생을 얻어야 하나?
666표가 머지않은 장래에 나타 날 것 이다.
지금 베리칩이니 바코드표니, 다 666표가 아니며 아직 적그리스도가 출현하지도 않았다.
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려면 발의 나라가 먼저 나타나야 한다.
베리칩이나 바코드표 받으면 지옥간다고 떠벌이는 자들은 다 엉터리이니 그들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
참 그리스도인은 666표를 절대 받을 일이 없겠지만, 머지않은 장래에 적그리스도가 출현하면 베리칩과 비슷한 화폐기능을 하는, 그러한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그런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잠깐 말씀 한 구절 보고 마무리로 달려가자.
"솔로몬의 세입금의 중수가 육백 육십 육 금 달란트요"(대하9:13)
솔로몬왕은 이스라엘을 40년을 다스리고 666달란트를 세입금으로 거두어 들인다.
그것을 끝으로 그는 죽고 만다.
솔로몬이 말년에 수많은 이방여인들을 첩으로 삼고 이방신 숭배에 빠지게 되었다.
솔로몬왕의 육신적인 정욕으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보다 세상적인 부와 번영을 추구하며 누릴때 얻은 일년 총 세입금이 금 666 달란트 였다.
666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그대신 물질적 번영을 이룩한 상징적인 수이다.
666표는 인류문명이 최고로 발전할때 출현하며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로 심판과 멸망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거와 역사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다.
발의 나라가 출현하고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야만 666표도 나오는 것인데 몇가지 다른 측면도 보아야 한다.
666표는 단순히 어떤 나라의 경제 통화 정책이 아니라 적그리스도에 의해 세계 경제정책의 일환으로 세계의 모든 나라가 함께 참여 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세계의 화폐가 하나로 통일 되어야 한다.
둘째, 세계 무역 장벽이 철폐 되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의 통화로 세계를 단일 시장으로 만들수 있다.
세째, 세계가 하나의 단일 정부로 통일 되어야 한다.
국제 무역이 완전히 자유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세계가 하나의 정부로 통일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건이 갖추어 지면서 동시에 발의 나라가 출현하고 적그리스도가 세계를 지배할수 있는 지위에 올라야 비로서 666표가 나올수 있게 되는 것이다,
종말론은 말씀과 더불어 역사적 분별과 사회현상적 분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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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천기는 분별할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라는 말씀처럼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여야 하는 것이다.
666표가 나오고 사람들의 이마나 오른손에 찍히게 되기 위해서는 발의 나라의 출현과 세계경제 정치가 통합되고 통합된 단일 세계 정부의 통치자로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바코드니 베리칩이니 떠들면서 666표 받지 말라고 하는 자들은 성경도 모르고 시대의 표적도 분별하지 못하는 자 들이다.
그런자들의 헛소리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베리칩은 666표가 아니다.
아니, 지금 나오는 어떤 것도 666표가 아니다.
속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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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럴듯한 말씀입니다만.
성경에 666은 받지말라고 씌여있어서 받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누구도 그것이 짐승의 표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만. 받지 않겠다고 작정하는 건 상급이 되지않을까요?
그러다 만약 666표는 짐승의 표가 아닐거야 하고 받아버렸는데. 회개할 수 없게되어 버림당한다면 그 누구에게 책임을 묻겠습니까?
666표 받고 모든 불이익을 하나도 안받고서. 만약 이게 짐승의 표였다면 그때 회개하면 되지 뭐. 이거야말로 인간적 생각이 아닐까요?
하나님 속성에 대해 저는 잘 모릅니다. 한없는 사랑이시다가. 인간다운 생각한 것이 하나님앞에 악이 될 수도 있기에. 그저 성경에서 하지말라는 걸.... 핑계대고 하는 건.. 하지 않는게 옳다고 봅니다.
만약 환난통과 성도가
있다면 당연히 666표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표를 받기전에 참 성도는 절대 우상에게 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시글에 이방인은 교회를 말하며 환난전 휴거도 전체휴거와 일부휴거를 주장하고 있는 분들도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믿음은 귀신들도 있다.
귀신들도 하나님을 믿고 떤다.
그럼 귀신도 구원받나?
속지마시라.
교리의 틀에 맞추려니 자꾸 말씀을 변개시키고 있는 것이다.
분명히 계시록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표를 받으면 유황불에 던져진다고 하신 말씀을 믿고 거부해야 된다.
이게 참믿음이다.
어떠한 전자칩이든 전자문신을 거부하라.
귀신이 십자가 대속을 믿나요??
게시글을 잘 이해하세요
위에 댓글에도 환난 통과 참성도는 666표를 거부한다고 쓰져 있어요
전 삼년반 끝나고 666표가 나오죠
666표 받기전에 계13장15절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라고 나오는데 적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고 경배하는자는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하는 거짓신자이죠
환난전 휴거 주장하는 분들은 666표와 관계가 없고요
베리칩이 666표라는 성경적 근거가 없고 게시글대로 말씀의 근거와 그런 세계적인 상황이 와야지 근거 없이 전자칩이 666표라고 하는 것은 복음을 방해하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거죠
구원은 오직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믿음으로 받는 겁니다
계시록이 구원을 좌우하는 게 아닙니다
계시록 없어도 구원 받을수 있어요
오직 주님께서 흘리신 보혈의 피로서 구원 얻는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십자가를 헛되이 만들지 마세요!!
@화염검 노아시대 때에도 사탄이 피를 공격했다. 유전자 변형 네피림.
지금도 사탄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해진 인간의 피를 공격한다!
그것은 ㅂㅅ과 표를 통한 완벽한 유전자 변형 네피림,좀비를 만드는 것이다.
ㅂㅅ과 표를 받으면 모종의 변형된 짐승의 유전자를 갖게된다.
돌이킬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와 영원한 분리!
@바람과 같이
여기 까페는 논쟁을 될수 있는대로 피하고 경건의 분위기가 있는 곳 같아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