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카페 오즈를 고발합니다 !!

제목은 낚시였구요.. 사실은 본격 오즈 찬양 글입니다..  낚이신 분들 죄송합니다  (- -)  (_ _)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는 유저 무인팀장 이라고 합니다..   저는 96년도 부터 2년 정도.. 2008년 복귀해서 3년정도.. 매직을 즐겼던 올드 유저입니다..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면서.. 제 와이프에게 '내가 한때 미친듯이 즐겼던 TCG' 가 어떤 것인지 알려줘보자 라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10월 초 질문 게시판을 통해 라브블럭 인트로팩이 한글로는 안나오는지 물어봤었고.. 티케이 오거나이저님과 오즈 사장님을 통하여 한글 카드로 구성된 인트로팩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월 21일에 예식을 올리고 신행 갔다오니 오즈 사장님께서 깔끔하게 택배 발송 해주셨더라구요.. (한글 카드로 인트로팩을 맞추시느라 지인분께 어렵사리 카드를 구하셨다니 ㅠㅠㅠㅠ 죄송한 마음이 ㅠㅠㅠㅠ)   두둥 !! 드디어 도착한 RTR 한글 구성 인트로팩 다섯 세트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16833E5091D57C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0216833E5091D57C27D87C"/>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5203E5091D57D2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1415203E5091D57D287D33"/>     사장님의 친절함과 센스가 돋보이는 길드명 수제 프린트 !! ㅎㅎㅎ 토큰까지 챙겨주시는 세심함 ㅠㅠㅠㅠㅠㅠㅠㅠ 부동산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게이트를 몇장 추가 주문 ㅎㅎ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112D3E5091D57D3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17112D3E5091D57D3D4F4F"/>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81F3E5091D57E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11181F3E5091D57E269A71"/>     재미있게 잘 즐겨보라는 사장님의 특별한 배려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사진은 프로텍터를 씌운 인트로팩 5종 세트 입니다 ㅎ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0CD3E5091D57E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1640CD3E5091D57E021D9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8833E5091D57F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1218833E5091D57F252491"/>     게임을 전혀 안 좋아하는 제 와이프라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좀 있긴 했지만.. 첫날의 듀얼은 무사히 즐겁게 끝냈어요.. 제 와이프는 그림이 이쁘다고 셀레스냐를 골랐고.. 저는 골가리를 골라서 잼나게 갖고 놀았답니다 ㅎㅎ 제 와이프가 좀 더 재미있어 하게되면 부뜯도 즐길수 있으려나요.. ㅎㅎㅎ (이건 희망사항 이지만요.. ㅋ)   이자리를 빌어 티케이 오거나이저님 과 오즈 사장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집이 안산이라 오즈 매장 방문을 못 하고 있는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   오늘도 열심히 부뜯 하실 인매직 카페 유저님들께 평온의천사 와 듀얼랜드 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