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6년 만에 한국 영화로 돌아왔다. 그는 "연기를 처음 했을 때의 감정을 되찾게 됐다"며 이명세, 노덕, 김종관, 장항준 등 감독 4인과 함께 한 프로젝트 '더 킬러스'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 . .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를 연출한 이명세 감독이 총괄 크리에이티브를 맡았으며 배우 심은경이 각기 다른 감독들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펼친다. 김종관 감독, 노덕 감독, 장항준 감독, 이명세 감독이 각각 한 편씩 단편을 연출했다. . . . 이날 심은경은 "이렇게 한국 영화로 뵌 지 6년 만이라고 들었다, 내가 참 의미 있게 생각하는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더 킬러스'가 보시는 분들께 프란츠 카프카가 한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는 명언처럼 그런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첫댓글 헐!!
헐 심은경 !!!!무조건봐
재밌겠다😍😍😍😍😍😍😍
이명세꺼는 진짜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심은경 최고였음 특히 노덕감독꺼 또 보고싶을 정도로 ㅋㅋ
심은경ㅠㅠㅠ 언니 꼭 볼게요 제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깨볼게요
GV 로 봤는데 재밌었음 ㅋㅋ 갠적으로 노덕 감독님꺼 제일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