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으로 아카데미 영화제 3번 수상함.
수많은 팝 명곡을 작곡하고, 1970년대에 크라프트베르크, 브라이언 이노와 더불어 현대 전자음악의 기술적 초석을 다진 선구자, 이탈리아 출신 아티스트 조르지오 모로더는 한국과 뗄 수 없는 인연을 갖고 있다. 88서울올림픽 주제곡 ‘손에 손 잡고(Hand in Hand)’를 그가 작곡했기 때문이다.
모로더는 《미드나잇 익스프레스》의 영화 음악 작곡으로 1978년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았고, 이후에도 1984년 영화 《플래시댄스》의 삽입곡 〈Flashdance...What a Feeling〉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다. 또한1987년 영화 《탑 건》의 삽입곡 〈Take My Breath Away〉로도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모로더는 총 3번의 아카데미 트로피를 안는 영광을 누렸다
첫댓글 탑건 오에스티 아직도 영화 음악중에 제일 좋아하는 음악인데 저분이 만든거 알고 개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