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21일 일요일 흐림 물소리길 4구간 (버드나무 나루께길)
함께한님=운해님 물안개부부(3명)
코스=양평역-양평군청-갈산공원-현덕교-양평해장국거리-회현마트-물소리길인증대-
물소리길쉼터-원덕초등학교-원덕역(10,8km)
지난주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일기예보에 쉬고 이번주에 왔더이 벚꽃이 많이 진것 같다.
그래도 며칠전 제천 청풍호의 벚꽃길을 걸어서 아쉬움은 덜한것같다.
양평역에서 따끈한 어묵탕으로 요기를하고,갈산공원으로 접어드니 복사꽃, 벚꽃이 활짝피어
어서오라 손짓하고.....
강가로 내려와 싱싱하게 물이오른 버드나무길을 걷노라니 콧노래가 절로나온다.
새들의 지저귐과 물오리떼의 유희를 감상하며 걷는길...
강물을 가르는 수상스키의 멋진 묘기도 감상하며 길을 걷는다.
현덕교를 지나 해장국거리까지의 벚꽃길은 꽃이 다지고,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인증대를 지나 원덕역에 도착,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첫댓글 둘레길이 너무 좋아보입니다..경치가 그만이고요..
요즘은 어딜가든 꽃들의 향연이지요
조금만 배낭메고 나서면 봄을 만끽할수있으니....
인생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경치를 보니 너무 좋아서 당장 가보고 싶네요
네 한번 다녀오세요
벚꽃이 필때가면 장관이지만 요즘의 푸르름도 좋더군요
좋은 코스입니다 덕분에 한번 가봐야 되겠습니다.^^*
둘레길이라 편한길이지요
누구든 갈수있는 코스구요
오르내림이 없어서 좀 지루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