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특화시장 Seocheon sea food markets (Chungnam) Photograph by Chan Jung June 2013 / Chungnam Korea 확실히 서천의 명물다운 스카이뷰다. 회 안주와 소주한잔에 희노애락의 정을 나누는 이들의 모습도 여기저기 서려있음직한 인간적 낭만을 잠시 느껴볼까? 물론 장사판 의 "돈"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차가움도 함께 인정해야지. 서천특화시장은 수많은 어물전과 횟집을 조명빛으로 마구 버무려놓은 현란한 곳이다. 2층에 올라 숨은 그림찾기하듯 천천히 뭔가를 응시해보는 느낌이 재미있다. 여하튼 삶의 일상도 함께 어우러지고 버무려진 곳임엔 틀림없지. 광어와 갑오징어 회를 실컷 먹고 특색있는 하루를 보낸 느낌. |
출처: 내 발밑 아래의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閑 良
첫댓글
여긴 우리 고향인디유~~~~
특별한 사진에 눈길이 자꾸가네요...
서천에서 태어나신 줄 알았다면 보다 신경써서 촬영하여 보여드릴 걸 그랬습니다. ㅎㅎ
서천에도 어시장이 있군요
지날때 한번들어 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네, 보통은 바로 아래 군산으로 많이 간다고는 하지만 서천특화시장은 내고향6시 인가 그 티비방송에도 자주 나오는 유명한 곳이라고합니다.
몇년전에 가본 어시장이군요. 친구네 농장에 가면서 어시장에서
광어 큰놈 한마리 사들고 가서 회를 실컨 먹은 바로 그곳이네요.
소주도 양껏 마시고 현란함에 취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그놈의 음주운전때문에 아쉬움이 남은 곳이기도합니다.ㅜ.ㅜ
참 사진 맛있게 담으셨습니다..
사진만 봐도 생선 비린내 장사 하시는 분들의 요란함이 절로 느껴집니다.
복잡현란함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특색있는 곳은 분명합니다.ㅎㅎ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곳이면 더 좋았을텐데요.
아무튼 축제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시장도 잘꾸며진듯 하지만
화면 구성이 좋아서 더욱 돋보여 지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도권지역은 물난리라는데 덥고습한 날씨에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구도가 더욱 멋져보입니다.시장의 특색을 살려주네요.
시장통 사진을 한번 찍어보고싶었는데 매우 좋은 기회였습니다. 요즘 들어와서 다큐사진에 부쩍 관심이 쏠리는데 작은 시도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보고 싶어 집니다.
멋진 하루 보내셨군요..
확실히 특색있는 처음 맛본 풍경체험이었습니다.
이렇게 잘 정돈된 느낌의 시장은 하나의 볼거리로 충분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