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Love goes그대의 차가운 손 예술에 대한 한강의 관심이 뚜렷한 흔적으로 남아 있다. 인체 해부학에 대한 집착과 페르소나와 경험 사이의 유희, 조각가의 작업에서 신체가 드러내는 것과 감추는 것 사이의 갈등이 발생한다채식주의자 국제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 주인공이 섭식의 규범에 복종하기를 거부할 때 벌어지는 폭력적 결과를 묘사한다희랍어 시간 일련의 충격적인 경험으로 발화의 힘을 잃은 한 젊은 여성이 시력을 잃어가는 고대 그리스어 선생님과 만나게 된다상실과 친밀감, 궁극의 언어 조건에 대한 수려한 명상소년이 온다 잔인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통해 ‘증언 문학’이라는 장르에 접근한다신원 미상의 주검, 묻힐 수 없는 주검을 보며 ‘안티고네’의 기본 모티브를 떠올리게 된다흰 (화자 자아의 언니였을 수도 있는) 태어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세상을 떠난 인물에게 헌정하는 서정시작가의 시적 스타일이 다시 한번 두드러진다작별하지 않는다응축된 듯 정확한 이미지로 현재에 대한 과거의 힘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집단적 망각 상태를 드러내고 트라우마를 공동 예술 프로젝트로 전환하려는 친구들의 끈질긴 시도를 추적한다회복하는 인간치유 불가, 주인공과 죽은 여동생 사이 고통스러운 관계를 다룬다진정한 회복은 일어나지 않으며, 고통은 지나가는 고통으로 환원되지 않는 근본적 실존 경험으로 나타난다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0927?sid=103
한림원, 한강 노벨문학상 호명하며 소개한 주요 일곱 작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최초다. 중국의 여성 작가 찬쉐, 일본의 다와다 요코가 오래 후보로 언급되어 왔으나, 기록은 한강이 썼다. 스웨덴 한림원이 한강 작가를
n.news.naver.com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Love goes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흰!
회복하는 인간..너무 좋았음..내가 여동생이 있어서 그런가...
이번에 작별하지 않는다 다시 읽었는데 진짜 좋더라 ㅠㅠ 다음인 희랍어 시간 읽어보려고
옛날에 소년이온다랑 채식주의자, 희랍어시간 읽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다른 것들이랑 같이ㅜㅜ
작별하지않는다 진짜 좋다... 채식주의자는 진짜 고전명작이고
희랍어시간 진짜 내 인생작.. 글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를 저 책 읽을 때 알았음
희랍어시간 술술 읽혔고 작별하지 않는다는 읽는 내내 숨이 가쁘다는 느낌을 받았어...근데 놓을수는 없는
채식주의자 말곤 안읽어봤는데 책 주문해야겠다
희랍어시간 진짜 좋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흰!
회복하는 인간..너무 좋았음..내가 여동생이 있어서 그런가...
이번에 작별하지 않는다 다시 읽었는데 진짜 좋더라 ㅠㅠ 다음인 희랍어 시간 읽어보려고
옛날에 소년이온다랑 채식주의자, 희랍어시간 읽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다른 것들이랑 같이ㅜㅜ
작별하지않는다 진짜 좋다... 채식주의자는 진짜 고전명작이고
희랍어시간 진짜 내 인생작.. 글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를 저 책 읽을 때 알았음
희랍어시간 술술 읽혔고 작별하지 않는다는 읽는 내내 숨이 가쁘다는 느낌을 받았어...근데 놓을수는 없는
채식주의자 말곤 안읽어봤는데 책 주문해야겠다
희랍어시간 진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