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매콤한 맛
https://youtu.be/3VwPP729tFw?si=drHTNkRQw0HV47FI
대충 이렇게 7명이서 등산을 가기로 한 상황이야 그런데
갑자기 하산하다가 사람이 쓰러지고
또 쓰러지고
남은 4명중 3명마저도 쓰러짐
우토첸코는 살아서 사고난 지점에서 최대한 멀리 뛰었고 다음날 까지는 어떻게 버텼지만 자신이 가진 물품으로는 오래 버틸 수 없었고 죽은 일행들한테 필요한 물건들이 있었기에 목숨을 걸고 사고난 지점으로 다시 돌아가서 죽은 일행들의 물품 회수를 해
그러고 나서 또 걷다가 송전탑을 발견해서 거기서 쉬다가 계속 또 걷고 걷고 하다가 결국 지쳐서 쓰러지고 말지만
다행히 카약팀의 도움으로 구조가 되었어
사진 제한 때문에 다 못올리는걸 감안해주고 봐줘
첫번째 이론은 러시아가 가스 테스트 하다가 그 가스가 폭우로 씻겨 내려가면서 6명이 그 영향을 받았다는 이론
두번째 이론은 우토첸코가 너무 충격적인 일을 겪어 잘못된 기억이 섞였다는 이론
세번째 이론은 저 7명이 우연히 군사 실험을 목격해서 당국이 죽였다는 이론
나머지 기타 이론들은 독성 폐기물을 마신거 아니냐 독버섯을 먹은거 아니냐 등등
구조대원들이 사건 발생 후 2주 지나서 수색 한 것도 이상하긴 함 대체 뭘까 6명이 한꺼번에 죽는다는게 진짜 이상한데 말이야
첫댓글 꼬리잡기 생각난다
나도 바로 이거 생각했어 ㅋㅋㅋㅋ 글 재밌다 고마워!!
무섭당
홀 뭐지
뭐야 너무 궁금해 ...
진짜 개무섭네 근데 식량이 부족했나 왜 다 극도의 굶주림 상태였지
가스나 독극물이었을듯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edeiason&logNo=22327392683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자연재해였나봐!
와 자연재해였구나 저분이 인터뷰 해줘서 다행이지만 트라우마 있다는데 기자도 계속 인터뷰 요청한건 좀 그렇구먼 ㅜ
오오 ㅋㅋㅋ게시글도 이 추가글도 잘읽었어 고마워!!
아이고...비교적 쉬운 코스였다는데 자연재해가 정말무섭다 ㅠㅠ
아 기상악화로 고산병이 심각해진거고 그 과정에서 죽은거구나
고산병이 심하면 폐도 맛가서 거품물고 저체온증 심해지면 혈관 터져서 피나고 (눈과 귀 등에서 출혈) 내부출혈도 생길수있대. 몸에 기관같은 곳
흥미롭다
오..흥미롭다
헉....
안타깝다 ㅠㅠ
영락없이 코스믹 호러의 존재를 마주한 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