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온 길과 가야 할 길
눈길을 걸으며 뒤돌아보면
크고 작은 발자국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후회와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 길에는 기쁨과 행복,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나의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종종
'원본'으로 태어난 자신을 잊고
누군가의 '복사본'처럼 살아가곤 합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속에서
내가 누구였는지조차 흐려지는 순간들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김유영 저자의 책 '매일의 태도'는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우리네 인생길엔 내비게이션이 없다.
내가 선택하고 걸어가는 길이 곧 나의 길이고,
삶은 남의 복사본이 아니라
유일한 원본으로 살아가야 한다."
매일의 작은 태도들이 모여
나만의 발자취가 되고,
그 발자취가 모여 결국
내 인생을 눈부시게 만들어 줍니다.
혹시 지금, 나의 발걸음은
원본으로 살아가는 길 위에 있나요?
아니면 누군가의 그림자를 따라가는
복사본의 길에 서 있나요?
매일매일 선택의 갈림길 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방향'을 점검해 봐야
할 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길을 걸어가려면 자기가 어디로 걸어가는지 알아야 한다.
– 톨스토이 –
-따뜻한 편지에서 가져옴-
첫댓글 일상이 모여 인생이 되고 그 인생들이 모여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됩니다. 그래서 그 순간 순간의 선택이 역사를 바꿉니다. 오늘 나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인가? 아니면 남들이 내 논 길을 따라가고 있는가 ?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인생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 한것은 방향성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알수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얻고자 함인지...그리고 어디로 가고있는지 .....ㅠㅠ
참으로 오랜 시간을 걸어 왔습니다. 부족한 시간도 많았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큰 후회는 없습니다. 다시 기회를 준다 해도 더 잘 자신은 없을 것 같습니다. 순간 순간 모든 것이 감사 또 감사였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의 삶입니다. 나의 내일을 알 수 없기에 정신을 차리고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 하고 싶음이 가장 큰 바램입니다. 하루 하루를 감사와 즐거움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간절한 소망입니다. 한영석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