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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2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상식 3
간혹 "셰이크핸드"를 "세이크핸드"라고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게 쓰셔서는 안됩니다.
Shakehand는 "셰이크핸드"나 "쉐이크핸드"로 읽으셔야 하며, 줄여서 "셰이크"나 "쉐이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세이크(Sake)"라고는 읽을 수 없습니다.
상식 4
"ALC 계열" 등의 표현을 무책임하게 함부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무책임하게 함부로"라는 것은 특수소재 이름 하나만 보고 블레이드의 특성이 어떨 것이라고 섣불리 상상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특수소재 하나가 블레이드 특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목재들이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되었나에 따라서 실제 특성은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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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역5부 수준의 동호인입니다. 1년 전부터 챌스+텐트라 조합을 잘 써오던 차에 코치분께서 코르벨을 써보길 추천하시더군요.
현재 조합이 들이는 힘대비 일명 공빨이 약해보인다는 평이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동호회원의 코르벨+테너지05fx/베가아시아 라켓을 시험삼아 쳐 보았는데요,
잠시 쳐 본 느낌으로는
- 스피드는 챌스+텐트라 보다 느리다.
- 드라이브시 공이 더 깊히 잡힌다.
- 잘 넘어가긴 하는데, 역시나 잘 돌아온다. <-- 받아주신 분의 평은 공이 평이하다 였습니다.
더 적응하고 사용하면 다를까 싶기도 한데, 일단 그날 쳐 본 것으로는 현재조합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기존 조합보다 잡았을때, 가벼웠는데 아마도 일단은 그 동호회원분의 코르벨이 가벼운 개체였던것은 같습니다.
여기서 여쭤보고 싶은건,
코르벨 개체가 더 무겁거나, 테너지05fx가 아닌 05 나 64라면 또 다른 구질을 보일지요?
예전에 다른 라켓에 테너지05를 써 보았을때, 솔직히 어려운 러버라는 생각이었습니다만, 코르벨에는 다를까요?
둘다 많이들 쓰시는 라켓이라 써 보신분들이 많을것 같은데요, 각각의 장단점 비교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두 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코르벨에 테너지64 한번 시도해 봐야 겠군요.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코르벨은 부드러운 느낌인데 테너지05 fx나 테너지64 버전은 스펀지가 부드러워서 파워가 잘 안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제가 잘 못쳐서겠지만요. 저는 3부 수준..) 저는 코르벨 특주를 쓰고 있긴 합니다만 테너지05는 그렇지 않습니다. 코르벨에 테너지05는 파워나 스피드, 회전 그 어느 것도 부족함이 없게 느껴집니다. 챌스+텐트라는 써보지 않아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런가요...말이 3부이지 동네 하수나 다름없는 실력인데요.(^^).. 코르벨에 테너지64를 전면에 붙이고 쳤더니 아무리 임팩트를 줘도 공이 뻗질 않더군요...블레이드 개체편차, 조합의 차이, 감각의 차이는 정말 큰 것 같습니다. 하여튼 코르벨에 테너지05는 훌륭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