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중국집에 음식을 시켰는데
시간이 지나도
배달을 오지 않기에 연락해보니
거리가 너무 멀어 배달을 못하겠다는...
지맘대로 통보를 받은 우린 !!
지인 근처의 수제비집으로 향했더랬습니다^^!
짜잔~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그집은 바로바로바로바로~
특별한 수제비로 유명한 맛집!
'얼큰한 짬뽕수제비,
이천성 모메존 칼국수'
라는 곳이 아니겠습니까?!
푸하하하하~~
이런이런이런~
배달오지 않았던 그 중국집에게
큰절올릴판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맛집을 두고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중국집음식으로
한끼를 해결하려했다니...
하늘은 우리를 도운겝니다~^^!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운이 좋게 제대로 입맛 돋워주는
'짬뽕수제비'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부터 한번 둘러 보실까요^^?
제가 자주 말씀드리곤 하는 것이지만요^^
입소문이 난 집은 절때로 그 규모가 화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곳도 역시 그러하였답니다.
물론, 간판은 요렇게 좀 정신없긴 하더만요^^
조금, 특이한 외모의 사장님이 보이십니까^^?
간판에 왕만한 사진으로 광고하고 있더이다 ㅋㅋㅋ
사장님의 수타반죽을 보고계십니다^^!
저, 혼을 담아 정열적으로 반죽 하는 모습... 캬~
대단하십니다^^!
(우리가 갔을 때, 마침 SBS 웰빙 맛사냥이라는 플그램에서
촬영차 나와있었습니다. 쪼오기~ 옆에 카메라 들이대고 계신분이
보이나여^^? 덕분에, 우리 일행도 저분의 집요한?? 인터뷰요청을 받아서뤼 ㅍㅎㅎ 전에없던 공중파를 함 타보게 생겼습니다 ㅋㅋㅋㅋ)
주최측 사장님의 촬영협조요청으로 사진 한컷^^!
(절대로, 제가 찍자고 한거 아님다 ㅡ,.ㅡ+
사모님께서 사장님 사쥔을 한번만 찍어달라고 하도...
부탁을 하셔셔, 찍어드린거라눈...
아무래도, 요기 사장님은 사직찍힘당하기를 좋아하시는듯^^)
짬뽕 수제비 3인분!!!
캬~~~~~
저 붉은 짬뽕국물...
아아, 그 국물은 정말 기가막힌다눈...
말이 필요없습니다.
우리의 젓가락과 숫가락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
.
배불러~~~^^
아... 맛나다~~~
오늘, 갑작스런 행복한 맛집 방문에
또, 내내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네요^^!
샬랄라~
첫댓글 엑박인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