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알 속 껍질 다 벗겨네요.
연하니 상처가 많네요.
담엔 단단하게 얼려 까야겠어요.
어제는 파티에 고무창 신발을
가져갔어요.
금마차 모임 갈때 고무창 신발
가져가고 깜빡하고 그냥 가져
왔어요.
여사장님이 고무창은 발목
나간다고 한쪽에 있는 신발속에
내 발에 맞는 신발 찾아 신으라
해서 굽 낮은 신발로 골라 신고
놀았어요.
자주오니 이런 친철도 있네요.
여기는 참 따뜻함이 있어요.
세분정도 잡고 일찍 왔어요.
역시나 릴레이 복은 없었어요.
그냥 제가 신청해서 노는게
젤 좋은 방법이네요.
집에와 저녁 준비하면서 미리 반죽
해 놓고 가서 수제비 육수 내서
끓여봤어요.
수제비 할때 미리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숙성되서 더
쫄깃쫄깃 맛있어요.
마늘 많이 넣고 매운 고추 서너개
썰어놓고 야채 듬뿍넣고 끓이면
국물도 맛있어요.
간은 참치액이랑 카나리액젓
약간의 소금으로 했어요.
전 쇼담골에서 농사 진 감자 넣고
호박 넣고 일요일에 따온 싱싱한
청량고추 넣고 끓였어요.
밑반찬으로 선물 들어온 멸치를
볶아 봤어요.
우선 멸치를 기름없이 한번 볶아
냄새랑 습기를 없애고
호두도 한번 볶아 내고
그다음 기름 둘러 멸치랑 호두 넣고
전 간장 대신 ~~
미늘쫑 짱아치 국물을 넣고
볶아요.
국물이 적당히 짜고 달고 맛있어요.
마늘쫑도 엄청 맛있어요.
마늘쫑 때문에 짝꿍이 마늘 농사를
열심히 해요.
한번 볶고 난 뒤 마늘 넣고 물엿넣고
볶다가 설탕 한스푼 넣고 볶다가
마요네즈 조금 넣고 볶아 줘요.
마요네즈 넣고 볶으면 멸치끼리
달라붙지 않아요.
먹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살살 뿌러줘요.
가을이네요.
이 가을 맘껏 느끼시고
해피한 하루 시작 하세요.^^
첫댓글 아~~멸치볶음 따라 해 봐겠네요^^
마요네즈 를 넣는다는
새로운 걸 알았네요~~
감사 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붙지않아 먹을때
좋아요.^^
반찬도 잘하시고 즐기는 삶이 멋지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손자가 좋아하는 수제비를 만들어야 겠네요.
지금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숙성 시켜야겠네요..
오늘 저녁 메뉴 해결되었네요..^^
멸치에 마요네즈!
마요네즈 먹을일이 없어서 냉장고 지킴이 하는데
앞으로는 활용해야겠네요..
파란여우님께
살림팁..
많이 배우네요.
도움이 된다니
기쁘네요.
저도 여기서 많이
배워요.^^
마늘 장아찌 간장물이
걸죽 하니 만능 요리장으로
딱 입니다~^^
네
꽈리고추 볶음도
하면 맛있어요.^^
눈이가네 눈이가
수제비에 눈이가^^
엄지척
감사합니다.^^
역시 여성방 휴게실엔
여인들의 냄새가 폴폴~~~
바빠서 점심도 대충 건너 뛰었더니
전부 맛나보여요.
먹고 싶어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마요네즈 넣는건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
저도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