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 인생의 중대사, 죽음 ] 우리가 살아가면서 과대 포장한 것이 많습니다. 특히 장례식은 더하지요. 우리가 오늘에서 내일로 늙어가듯이 죽음이라는 것도 그냥 늘 있는 일이고 태어남도 있는 일이에요. 태어나는 수만큼 죽는 일이 있는 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어나면 기뻐하고 죽으면 슬퍼합니다. 슬픔을 없애기 위해서 아무도 안 죽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래 사는 것 좋아하지만 온갖 문제가 생길 겁니다. 죽음은 찬양할 일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슬퍼하고 크게 문제 삼는 것은 의미를 과하게 부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죽음이라는 자연 현상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면 누군가의 죽음 이후에 따르는 허전함과 충격이 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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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복덕이 늘어납니다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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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