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새로운닋네임)
ALCS MVP 지안카를로 스탠튼
그의 활약에 힘입어
뉴욕 양키스, 아메리칸리그 우승
(시리즈 스코어 4승 1패)
내셔널리그 우승을 놓고 맞붙고 있는 다저스와 메츠 중 한 팀과 만날 예정임
그는 튼튼신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개쩌는 몸을 가졌지만
잦은 부상이 있어 내구성이 좋지 않은편임
(그래서 조롱할때도 튼튼신이라고 불림)
13년 3억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에 비한다면 정규시즌은 기대에 못미치는 편이지만
포스트시즌만 오면 갑자기 각성하는 대표적인 선수로 꼽힘
포스트시즌 OPS가 올해도 1을 넘겼고,
심지어 통산 포스트시즌 OPS가 1.16
극단적인 예로 스탠튼은 포시 35경기에서 15홈런을 기록 중
야구라는 종목의 상징이자 양키스의 상징이기도 한 베이브 루스가 포시 15홈런을 기록하는데 41경기를 출장했었음
야구에서 벌크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튼튼신을 보면
야알못도 체감할 수 있음
걍 툭 쳤는데 홈런날리는 스탠튼
이쯤되면 정규에는 다칠까봐 슬슬하고, 가을에 불태우는건가 싶을정도
첫댓글 역시 뉴욕의 심장 ㄷㄷ
우와 톡! 쳤는데 넘어가버리네
몸봐라 튼튼쿠크다스인게 싱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