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백기자
이 유튜브 애니에는 거의 대부분 20대에 인생 하드코어 되는 이야기를 주로 담고있음.
카푸어 시리즈
렉카충
도박중독 등등등
이번엔 자취하며 과소비하는 자취녀인의 이야기
(어느정도 공감가는 바가있어서 반성하며 보고있슴다....)
평범한 25살 윤하늘은 (제일 오른쪽) 취준생임
자취에 로망을 가지고있어서 자취하게되면 인스타에 나오는 예쁜집으로 꾸며 살고싶어함.
그리고 하늘의 친구들은 각자 공무원준비, 자격증 준비로
반지하 월세방과 고시원에서 살고있음
그러던중 하늘이 먼저 취업에 성공하게 됨.
친구들에겐 기운받아가라고 하지만 사실 하늘은 친구들을 깔보고있음.
친구들이 살고있는 집은 정신병걸릴것같다며
자기는 죽어도 못산다고 질겁을함.
그렇게 취업된 하늘은 바로 은행에서 1억 대출을 받아
보증금 1억에 월세 60짜리
뷰좋은 복층 원룸을 구하게됨
그렇게 친구들한테 독립한 사실을 알리고 초대함
친구들을 초대하고 본격 집을 꾸며야겠다고 생각하는 하늘이
집에 타일로 바닥도 깔고 도배도 하고 하면서
브이로그도 시작함
자취 필수템이라며 온갖 물건을 다 구매하기 시작함
(흑흑 나도이랬는데 흑흑 )
며칠뒤 친구들이 놀러오고
집이 너무 예쁘다 호텔같다 너무 부럽다 칭찬칭찬
집구경하며 좋아하는 친구들을
속으로 시종일관 무시하는 하늘.
그치만 겉으로는 개베프인척함
자취하길 정말 잘했다며 로망에 젖어있는 그때
첫 카드값결제내역이옴
실화세요...?.... 했지만
뭐 첫자취니깐 어쩔수없지않나
그래 갚으면 되지 하고 자기 합리화
이제는 집안 곳곳 빈곳이 허전하다며 티비까지 구매함
(88만원)
아침엔 늦잠잤다며 결국 출근도 택시타고함
퇴근하고 돌아온 하늘은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된다며
밥차려먹을 기운없다며 자동 라면 기계 구매를 희망함
흑흑 한도초과
꼭사야된다며 난리난 하늘쓰
기막힌 타이밍에 오는 리볼빙
리볼빙이 뭔지도 모르는 하늘은 그저 연체 막아주고 조금만 갚아도 된다는 생각에 신나하며 리볼빙으로 돌려막게됨.
(망조의 시작.......예...저도... 이걸 경험해봤슴다..)
이후 크리스마스에 불멍난로와 트리등 온갖 과소비하는중
친구들을 불러 다시 파티도 하고
음식도 시켜 먹으려는데
띠용? 또 한도초과 ㅠㅠ
개쪽 당하기 싫었던 하늘이는 그냥 만나서 결제로
음식을 시켜버리고 카드 놓고온척해서
친구들이 결제함
음식 너무 많이 시킨거 아니냐고 친구들이 당황하지만
너네들이랑 배부르게 먹으려고 하다보니 그랬다며 거짓말치면서 속으로는 일주일치 식량 확보했다고 좋아함.
여튼 다시 친구들이랑 핫한 파티를 보내고 다음날...
이젠 미납금이 160에서 260으로 늘어난 하늘쓰
다시 리볼빙돌림
근무중 너무 피곤하다며
침대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것같다고 침대를 바꾸고 싶어함
근데 너무 비싸고.. 살돈이없다며 절망
(침대가 58만원이면 저렴한건데..!)
침대를 사겠다고 대출을 받는 패기....
300만원 대출받음.
결국 새침대를 사고 인테리어도 다시 한 하늘
(근데 저렇게 창에 침대 놓으면 ...결로 안생기나요?)
침대바꾸는 참에 다른 가구도 침대에 맞춰 구매하고싶다고 생각하는중
와중에 공무원준비하는 친구는 합격하게 되고
친구집에서 파티하게됨
하늘이는 이제 취업했으니 집좀 좋은곳으로 이사가라고하자
친구는 그래봤자 아직은 박봉이니 당장 이사갈 생각은 없다고함.
취업했는데 왜그러고 사냐며 타박하자
돈모을 생각이라 이사안간다고함
돈모은다는 친구말에 뭔가 띠꺼워짐.
그럼 가구나 이런거라도 바꾸라고 구박함.
남친이랑 결혼할생각이니 일단 돈모으고 결혼해서
신혼집으로 옮길생각이라고함
친구가 허벌나게 띠겁...
자기집에 이번엔 새로운 가구 들였다며
성과급 많이 받아서 질렀다하면서 2차를 자기집으로 가자고조름.
엇.. 배부른디요...
가자고 잡아 끌고 난리
손절각 보이는 친구들..
결국 침대에 맞춰서 새로운 가구를 잔뜩 구매함.
브이로그 찍는중
카메라 꺼지자 먹을꺼 없다고 징징...
라면 물린다며 난리
(그럴꺼면 라면기계는 왜산거니 ㅠ)
이제... 빚이 300으로 늘어났군요...
결국 남은 잔고로 탕후루를 시켜먹음
그사이 결제될 금액들을 계산해보는 노답하늘
이래저래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
줏된 상환이지만.. 그것을 모르고 즐거운 윤하늘
계산해봤자 뭐하냐며 머리아파함
그냥 계속 리볼빙 돌리다보면 언젠가 다 갚지않겠냐 집어치움
심심해진 하늘은 쇼핑할껄 뒤지다가
갑자기 급 저렴한 항공권을 발견!
바로 일본여행을 예매해버림
여행가야하니깐 눈을 희번뜩거리며 미친듯이 쇼핑쇼핑
그렇게 갑작스럽게 일본으로 떠난 하늘이
첫식사로 초밥을 먹고
결제 요청을 했지만 한도 초과가 뜨고만다.
당황한 윤하늘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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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날뻔했네 정신차려서 다행이다
이런 사람이 실제로 있나...보다가 일본여행부턴 헥....함
걍 졸라 한심해...
하늘아 꼭 병원을 가렴
리볼빙 말만 들어도 존나 무서워..
와씨....진짜 경제교육시급이다
제발...
안돼!!멈춰!!!
저렇게 사는 사람.. 극소수일거라 생각하긴하는데 실제로 잇긴 잇을거같음 ㄹㅇ
저정도로 금전감각 박살난 사람들 신기함.. 빚이 안무섭나
나 사회초년생때랑 똑가타,,,,ㄹㅇ 리볼빙 뭣도 모르고 했다가 …
예 지금은 신카 안쓰고 차도 현금으로 사고 전세금도 모았다죠,,
리볼빙까지는 아니어도 저렇게 자취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저축하는 거 하나 없이 사는 사람 은근 많을 것 같음....
진짜 이런사람이 있어..?
옷 그려놓은 거나 친구들 깔보고 이러는게 전형적인 여적여 같애서 여혐 주작인가... 이러고 봤는데 헐 진짜 이런 사람이 잇다니 오메
저정도는 아닌데 내일 없이 살긴 해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암만 저런여자 현실반영이라고해도 예전 남녀탐구생활이랑 뭐가다르지.....한남들 제일 좋아하는 스토리잖아 어리고예쁜여자가 사치하다가 인생망하는 스토리
ㅋㅋ 옛날 투명된장녀 패는 느낌이네
헉.. 어느정도 소비까진 이해가는데 여행간 건 신기하네 그래도 코인 이런 건 안 해서 다행이노 저것도 다 경험이지 뭐
이런 사람 주위에서 몇 봤어...ㅎㅎ 실제론 더 심각함
adhd거나 조울증일듯..
이거 오바아니고 진짜주변에 저런애있음…
리볼빙저거 진짜 늪이다..
다음화 궁금하다
아 나 같다.. 리볼빙은 절대 할생각 없는데.. 난 오히려 친구들이 다 잘 살아가지고ㅠ 뱁새가 황새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고ㅠ 완전 맞출수는 없고 어울리다보니 소비수준 비슷하게 굴리려니 힘들어서 요즘 걍 솔직히 부담될때는 말하고 그러긴하는데.. 친구들 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사니까ㅠ 나도 다음 이사는 그런데 가고싶고ㅠ 소품이나 가구도 그렇고.. 열등감인가ㅠ 우울증 때문인가ㅠ나도 느닷없이 외국다녀오고그랬음ㅜ
그래서 어떻게 됐을까 결말 궁금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 보통은 못사는데 주변친구들이 잘 살아서 따라가려 하다보니 저렇게 되는 경우가 많지,,, 주변 친구들이 다 검소하면 보통 나도 사치 안부리지,,
어우
어후 나였어 리볼빙빼고 카드 그냥 냅다긁고 자취방 오늘의집처럼 꾸민다고 뭐 계속 사고 ㅋㅋ
리볼빙은 진짜 폭망의 지름길이야 ㅜㅜ
병원을 가도록
아니 카드 한도 걸리면 안무섭나
저렇게 노답으로 사는 사람들이 진짜 많나...? 싶은데 은근 많을거같음 근데 너무 신기해
그림체 진짜 거부감드네^^
짜증이 밀려오네
아이고ㅠ내모습 보는거 같음... 친구들 무시까지는 아니어도 내가 취업 제일 빨리해서 아무래도 내인생 좀 잘풀리네^^하는 자만은 있었음. 결국 리볼빙 -1200찍고 1년넘게 힘들게 살았는데도 못갚아서 큰돈 생겼을때 한방에 모아 갚았는데 멘탈 너덜너덜해짐ㅠ아껴살아라 이놈아...
나도 4년전인가 처음 자취하니까 집이랑 다르게 돈 많이 나가는거 모르고 똑같이 쓰다가 처음으로 리볼빙 문자와서 쓰다가 솔직히 최저로 돈 내라는거 모르고 카드값확인도 안하고내다가 1년 자취하고 나올때 빚 400생겨 잇엇음 ㅜ 그 이후로 절대 신카 50안넘김
하늘아 꼭 정신차렸길 바란다
아니 어쩌려고 ㅠㅠㅠㅠㅠㅠㅠ
내 친구 그래.. 리볼빙 400내 눈으로 봄
친구들한테 손절당할듯.... 저러다가 사채도 쓰더라 뒷부분도 봄 ㅠㅠ
저 정도면 지능문제야 ..
집에서도 노출있는 옷 입는 거나 얼굴 예쁜데 사치스럽고 멍청한 여자라니,,,한남느낌 너무 강해서 거북함
아오 스트레스
보는 내가 다 불안해져;;; 카드값 어쩔꺼야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