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토박이인데 상경 17년차^^.. 왜겠냐 아직도 월급이 나 취준할때랑 비슷하더라 씨핥 일자리 없고 있어도 개박봉에 높은 스펙 요구, 개빻은 쌍도남들+여자가어데감히 하는 쌍도분위기 지긋지긋해서 탈출했지 부산 자체는 날씨 좋고 온화하고 바다있고 너무 좋아서 이제 가끔 관광으로감 … 살고싶은 곳은 절대 아니게 되서 너무 슬픔 .. 지방직 공무원 친구만 탈출못해서 남아있음
부산 앞으로 더 살아남기 힘들어ㅋㅋㅋ 6.25전쟁 이후로 인구가 서너배 불어남. 산많은 지형에 피난민들 몰려와서 인구가 백만 이백만이 됐으니 사람들 살곳 찾아 산에다 집짓고 살기 시작함. 그리고 국가 경제개발 하면서 부지 확보가 쉬운 포항,울산,창원 이곳에 대기업 공장들 들어서게됨. 대기업들 이미 부산 근교에 공장이 있으니 거기 확장하면 되지 굳ㅇ부산에 새로 공장 지을 이유가 없음.. 일단 공장 지을 부지도 없음. 부산엔 짜잘한 공장들만 남았는데 이런 공장들 영업이익이 얼마나 되겠어. 글고 여자들이 일할 업종도 아닌곳이 많음.. 부산도 뭘 할 수가 없을껄?엑스포 해봐야 서비스,관광 부분 일자리 늘텐데 이쪽 업계야 박봉에 단기일자리만 늘어날 뿐임... 정치고 뭐고 걍 부산이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너무 멀고 이미 인근지역에 대기업들 다 포진해있어서 경쟁력이 없어. 시가 뭘 유치하겠어... 대기업들 오라고 해도 안와. 정책 펼쳐봐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안되기 때문에 별 효과 없을껄
일할곳이없고 있어도 급여가너무짜..
ㅋㅋ 이유를 생각해봐
나도 고향 부산인데 나포함 내또래 내친구들중에 부산 사는사람 한명도없음 가끔 가서 대중교통타면 ㄹㅇ고령화 미쳤음 친구가 서울에서 놀러와서 놀랄정도야 왜 지하철에 할머니할아버지밖에없냐고
왜겠냐
ㄹㅇ 다 떠남 다들 계속 부산 살고 싶어했어
왜것냐~
부산 토박이인데 상경 17년차^^.. 왜겠냐 아직도 월급이 나 취준할때랑 비슷하더라 씨핥 일자리 없고 있어도 개박봉에 높은 스펙 요구, 개빻은 쌍도남들+여자가어데감히 하는 쌍도분위기 지긋지긋해서 탈출했지 부산 자체는 날씨 좋고 온화하고 바다있고 너무 좋아서 이제 가끔 관광으로감 … 살고싶은 곳은 절대 아니게 되서 너무 슬픔 .. 지방직 공무원 친구만 탈출못해서 남아있음
맨날 소멸한다 난리난리 치지말고 원인파악이나 하시던가 ㅋ 원인은 알면서 흐린눈하는거같음
부산 떠나기 진짜 싫었어..
나도빠져나옴.…
어쩌라고 이것도 여자탓하는거 같노
부산 떠나서 창원와서 살고 있음.. 부산 너무 좋은데 못살겠어 ㅠㅠ 직장 개판이고
어쩌라고 살기 좋게 만들던가
? 성별이 왜? 문제됨? 입양을 하면 되잖아? 기준이 왜? 2030 여성임?
젊은 여자를 위한 정책을 하라고
내친구 서울사람이긴한데 부산 너무 좋다고 결혼해서 부산 내려가서 몇년살다가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옴 취업할데가 너무없고 돈을 너무적게준대
부산 앞으로 더 살아남기 힘들어ㅋㅋㅋ 6.25전쟁 이후로 인구가 서너배 불어남. 산많은 지형에 피난민들 몰려와서 인구가 백만 이백만이 됐으니 사람들 살곳 찾아 산에다 집짓고 살기 시작함. 그리고 국가 경제개발 하면서 부지 확보가 쉬운 포항,울산,창원 이곳에 대기업 공장들 들어서게됨. 대기업들 이미 부산 근교에 공장이 있으니 거기 확장하면 되지 굳ㅇ부산에 새로 공장 지을 이유가 없음.. 일단 공장 지을 부지도 없음. 부산엔 짜잘한 공장들만 남았는데 이런 공장들 영업이익이 얼마나 되겠어. 글고 여자들이 일할 업종도 아닌곳이 많음..
부산도 뭘 할 수가 없을껄?엑스포 해봐야 서비스,관광 부분 일자리 늘텐데 이쪽 업계야 박봉에 단기일자리만 늘어날 뿐임... 정치고 뭐고 걍 부산이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너무 멀고 이미 인근지역에 대기업들 다 포진해있어서 경쟁력이 없어. 시가 뭘 유치하겠어... 대기업들 오라고 해도 안와. 정책 펼쳐봐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안되기 때문에 별 효과 없을껄
일자리 없지 다른 지역보다 박봉이지 누가 남노
왜겠냐
일자리만 없나 ㅋㅋ 남자들 사상은 개빻았고 사람들은 가부장적이고 나고 자란 곳이지만 발도 딛기 싫음
여성친화도시를 만드세요 그럼;;;
경북 출신 비혼 여성 동료분이 있는데
거긴 여자가 살 곳이 못된데
심지어 명절에 고향 내려갈때마다
한남들이 존나 달라붙는다고 함(가족의 각종 선자리 권유, 친구들이랑 술자리라도 하려고 하면 눈에 정액낀 남자들이 하이에나처럼 달라붙음)
나갈 궁리만 하는 중 ㅋㅋ
저래도 일자리창출 절대안할걸 ㅋㅋㅋ 아직도 주6일이 성행하고 개박봉에 복지라는 개념이없음 너무내려가고싶은데 일자리알아볼때마다 진짜 한숨존나나와 아직도 부산에남은 친구들 다 공무원, 교직, 의료. 은행쪽 뿐임 저거아니면 여자가 꾸준하게 다닐 사기업이 없음
왜겠냐
여기 아직도 명절에 남녀 밥 따로 먹어ㅋㅋ 여자들이 왜 여기살겠어
왜겠냐
살수없게 만들어놓고선 어쩔
엄마 옆에 살고싶은데 밥벌이가 없어서 못가
내 사촌언니랑 사촌도 부산토박인데 서울갔드라
와 심각하네… 진짜 여자들은 공공기관 쪽 아니면 일자리 구하기 진짜 어려움ㅠ
와 부산은 아닐줄알았는데...
개박봉에다가 아직도 주6일 시행하는데
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