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로터리가 확정되었고 앞으로 몇몇 선수들은 로이 히버트처럼 드래프트 철회를 하게 될겁니다.
오늘부터 가드,스윙맨,빅맨 별로 드래프트에 나오는 주요 선수들을 뽑아보겠습니다. 먼저 가드부터~
1. 마이크 콘리 주니어 (Mike Conley Jr.)
- 오하이오 주립대를 결승까지 이끌었던, 오든이 골밑의 중심이었다면 콘리는 백코트를 이끈핵심인물. 포가로서 아주 빠른 스피드, 미친듯한 드리블, 클러치때 두려워 하지 않는 모습등 이번드래프트에서 최고의 포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변이 없는한 탑10에 진입할것으로 예상.
2. 에이시 로우 (Acie Law)
- 콘리가 신입생으로서 싱싱한 물건이라면 로우는 완성된, 아주 검증된 선수이다. 포가로서 6-3의 큰키에 좋은 득점력을 지니고 있다. 빌럽스를 연상시킬정도로 클러치가 매우 좋은 선수. 왼손잡이라는점도 플러스 요인이 될듯싶다. 트루 포가는 아니지만 확실한 선택을 하고싶다면 콘리보다 로우를 뽑는게 어떨까? 탑15예상.
3. 자비스 크리텐튼 (Javaris Crittenton)
- 조지아텍의 선수들은 안습성적으로 모두 주가가 떨어진 상태. 하지만 크리텐튼의 포텐셜만은 과소평가할 수 없는법. 마치 리빙스턴이 나올때와 비슷한 기대감을 갖게하는 6-5의 장신 포인트가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그의 얼리 엔트리 신청에 아쉬워 하고있다. 하지만 클리퍼스는 미소를 짓지 않을까? 탑15예상.
4. 애런 브룩스 (Aaron Brooks)
- 겨우겨우 팩텐의 자존심을 지킨 오레곤에는 시애틀출신 가드 애런 브룩스가 있다. 5-11라는 단신가드지만 미칠듯한 득점력, 운동능력을 지니고 있다. 과연 NBA에서 살아남을까는 의문? 잡초같은 성격이 어쩌면 그를 지탱해 줄지도. 2라운드 예상
5. 바비 브라운 (Bobby Brown)
- 득점력이 좋은 바비 브라운. 4학년을 마쳤다는점에서 성숙된 모습을 보일테지만 성공여부는 역시 트루 포가로서의 가능성이다. 역시 2라운드가 예상.
그외 게이브 프루이트, 다미닉 제임스, 타우린 그린. 무스타파 샤쿠어...
첫댓글 잘 봤습니다...바비 브라운이나 브룩스는 다 예상2라운드 이더군요...저는 그냥 로가 끌리네요...
그 잘하던 애런 브룩스도 2라운드 예상이라니,,,,,, 역시 nba의 벽은 높군요!!
콘리가 탑텐에 뽑힐거라고 예상이 되니 애시 로가 괜찮아보이네요
콘리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애틀란타가 변수라고 보는데, 우리가 픽을 끌어올린다면 콘니가 아닌 빅맨이 타겟이 되겠죠.
이지엔리엔이 보수동 가야하눈뎅. ㅋㅋㅋ
가드보다는 3,4번 영입 보강이 절실할 것 같습니다. 특히 수비에 특화된 선수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