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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빌립보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을 부르는 바울과 실라(사도행전 16:16~32)
* 본문요약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귀신 들린 여종 하나가 이들을 뒤따라오면서
계속 소리를 질러 복음 전하는 일을 방해하였습니다.
이에 바울이 그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니,
그를 통해 큰 돈벌이를 하던 그 여종의 주인들이
돈벌이가 끊긴 것을 알고 바울과 실라를 고발합니다.
심하게 매를 맞고 차꼬에 채여 깊은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한밤중에 기도하며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그때 큰 지진이 일어나며 옥문이 열리고 차꼬가 풀립니다.
간수는 바울에게 구원의 길을 묻고, 바울은 그의 집식구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찬 양 : 383장(새 336) 환난과 핍박 중에도
543장(새 49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본문해설
1. 바울이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쳐줌(16~18절)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귀신 들려 점을 치는 여종 하나를 만나니
그 여종은 점을 쳐서 자기 주인들에게 아주 많은 돈을 벌어 주는 자라.
17) 이 여자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오면서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로
너희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아서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이 여자에게서 나오라”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 귀신 들려 점치는 여종(16절) : 퓌톤
‘점치는 귀신’에 해당하는 ‘퓌톤’은
아폴로 신에게 살해된 신비한 뱀(혹은 용)을 가리킵니다.
이 퓌톤 귀신에 사로잡혀 점을 치는 아폴로 신전의 여자 사제를 ‘퓌티아’로 불렀는데,
당시 세계에서는 그 권위가 아주 막강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막강한 힘과 권세를 가진 귀신도
바울의 명령 앞에 꼼짝을 못하고 나옵니다.
2.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을 부름(19~26절)
19) 그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들이 돈벌이할 소망이 사라진 것을 알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저자(장터, 광장)로 관원들에게 끌고 갔다가
20) 로마 관리(치안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은 유대인들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시민인 우리로서는 받아들일 수도 없고
행하지도 못할 부당한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송사하니(공격하니) 로마 관리(치안관)들이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매질을 심하게 한 후에) 감옥에 가두고는
간수에게 그들을 단단히 지키라 하니
24) 간수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감옥에 가두고
그들의 발을 차꼬(쇠고랑)에 단단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쯤 되어서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다른 죄수들이 귀 기울여 듣고 있었더라.
26) 그때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서 감옥이 그 기초부터 흔들리고
감옥 문이 곧 다 열리며 죄수들을 묶고 있던 쇠사슬이 다 벗어진지라.
- 저자, 장터(19절) : 아고라
개역개정 성경에 ‘장터’라 번역된 ‘아고라’는 광장을 의미합니다.
고대 그리이스에서는 이 광장에서 민회(民會)나 재판, 상업, 사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 매질을 심하게 한 후에(22~23절) :
피고인이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 아닌 경우
보통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재판에 앞서 매를 맞았습니다.
‘릭토르’라 불리는 로마 행정 장관의 수행원들은
막대기 다발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으로 피고인들을 때렸습니다.
먼저 피고인의 옷을 벗겼는데
이것은 피고인에게 창피를 주고 추종자들의 기를 꺾는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에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은 피고인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다음 세 가지 특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➀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재판을 받지 않은 채 고문을 당하거나 처형당하지 않는다.
➁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지방 도시의 법에 제재를 받지 않는다.
➂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황제에게 상고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그런데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울을
재판도 하지 않고 옷을 찢고 매를 심하게 쳤으니 이는 불법을 행한 일이고,
만일 바울이 이 일을 들어 로마 당국에 고발하면
그들은 모두 큰 처벌을 면치 못할 일이었습니다.
- 듣고 있었다(25절) : 에페크로온토
‘듣고 있었다’에 해당하는 ‘에페크로온토’는
‘시 낭송이나 노래, 연주 등을 기쁘게 듣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수들이 바울과 실라가 부르는 찬송 소리를 기쁘게 듣고 있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3. 간수와 그의 집이 복음을 들음(27~32절)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감옥 문이 다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친 줄로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그때에 바울이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게 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에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 하며 들고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32) 바울과 실라가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 묵상 point
1. 강력한 귀신 퓌쏜과 바울과의 대결
1) 귀신에 들려 점을 치는 여인(16절)
빌립보에서 바울은 어떤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납니다.
그 여종은 바울을 졸졸 따라다니며 큰 소리로 외쳐 바울을 귀찮게 합니다.
그래서 바울이 그 여종에게서 귀신을 내쫓아 주었습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본문의 이 구절이 그리 긴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어에 의하면 이 여종은 ‘퓌톤’이란 귀신에 들린 여자였습니다.
‘퓌톤’은 아폴로 신에게 살해된 뱀(혹은 용)을 의미하는 것으로,
당시 사람들에게는 아주 점을 잘치고 힘이 아주 강력한 귀신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귀신에 들려 점을 치는 여자를 아주 권위 있는 여자로 대우하였습니다.
2) 강력한 귀신 퓌톤과 바울과의 대결(17절)
그러므로 본문 16~18절의 말씀을 당시 사람들이 보았다면,
강력한 귀신 퓌톤과 바울과의 대결로 보았을 것입니다.
이 여종은 아폴로 신전의
여사제로 빌립보 성내에 있는 사람들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진 귀신에 사로잡힌 여자입니다.
그러므로 능력의 사도 바울과 이 여종과의 대결은
그야말로 황야의 대결처럼 빌립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엄청난 대결인 것입니다.
그 여종이 바울을 따라다니며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로,
너희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들이다”하고 외친 것은 바울을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디 힘이 있으면 나와 대결해 보자고 바울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이었습니다.
3) 너무나도 싱겁게 끝난 대결(18절)
그러나 황야의 대결처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이 세기의 대결은
너무나도 싱겁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바울이 그 여자 안에 있는 귀신을 바라보고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이 여자에게서 나오라”하고 말하니
귀신이 그 여종에게서 즉시 나왔습니다.
귀신이 아무리 힘이 강해도
예수님의 이름 앞에는 그저 불에 다 타버린 밧줄에 불과한 것입니다.
● 묵상 :
이 땅이나 저 하늘이나 그 어디에 있는 권세라 할지라도
예수님의 이름 앞에 당당히 설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이름으로 강하고 담대한 자들이 되십시오.
2. 돈벌이에 눈이 먼 사람들
1) 여종의 건강보다 돈벌이에만 관심이 있는 주인(19절)
그 여종에게서 귀신이 나간 후 여종은 영과 육이 모두 건강해졌습니다.
이제 다른 사람들처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일반인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종의 주인들은
이 여종이 건강해졌다는데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이 여종이 이제 점을 칠 수 없으니 자신들이 더 이상 이 여종을 통한
돈벌이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만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2) 사람의 목숨보다 돈벌이에만 관심이 있는 천박한 부자들
몇 년 전에 있었던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에서도 이와 비슷한 아픔을 봅니다.
비가 많이 와서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오직 기한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에만 있었습니다.
그러다 물막이 벽이 터지고 나서야 탈출하라고 외쳤으나,
물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수백 미터를 빠져나올 수는 없었습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오직 나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아주 진노하십니다.
● 묵상 :
사람의 생명보다 더 귀한 가치를 가진 것은 없습니다.
성과에만 급급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십니다.
3. 깊은 감옥에서 한밤중에 찬송을 부르는 사람들
1) 바울의 일행을 재판도 없이 채찍으로 때리고 옥에 가두고(20~23절)
그 여자의 입장에서는 바울이
자신을 흉악한 귀신 퓌톤으로부터 구해준 생명의 은인으로 보이기만
그 여자의 주인들이 보기에 바울은
그저 자기들의 돈벌이를 빼앗아 간 흉악한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즉시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광장의 로마 관리들에게
이들이 유대인으로 로마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도 없고 실천할 수도 없는
못된 풍속을 전파하고 있다고 고발했습니다.
로마 관리는 그들의 말만 듣고
바울에게는 변명 한마디 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옷을 찢어 벗긴 후 매를 심하게 쳤습니다.
2) 절망의 깊은 밤에 울려 퍼지는 찬송소리(24~25절)
당시 로마의 사형수들은 깊은 지하 감옥에서 온몸을 쇠사슬로 묶고
두 발을 차꼬에 채워 꼼짝을 못 하게 했습니다.
지금 바울과 실라가 마치 사형수가 된 것처럼 이렇게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쇠사슬로 묶여 발이 차꼬에 채워져서 꼼짝을 못하는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밤중이 되었습니다.
한밤중이라는 시간의 의미는 이들에게 소망이란 조금도 없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그런 소망 없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에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물론 여기에서의 기도도 구해달라는 간구의 기도가 아니라 감사의 기도입니다.
가장 깊은 절망의 현장에서의 감사와 찬양은
그들을 더욱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그들이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라 그 상황에서 감사와 찬양을 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감사와 찬양을 하니까 그 상황에서 강하고 담대한 자가 된 것입니다.
● 묵상 :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좌절과 절망의 한숨이 나오기 전에 먼저 감사하십시오.
우리 몸에 대한 사탄과 성령의 주도권이
우리가 먼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먼저 감사하면 성령께서 우리 몸을 주관하시고
먼저 불평하거나 좌절과 절망에 빠진다면 마귀가 우리 몸을 주관합니다.
이것은 완전히 시간 싸움입니다.
절망의 한숨이 먼저 나오면 나는 파멸의 사람이 되고,
감사와 찬양이 먼저 나오면 나는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4. 질문하게 하는 삶
1) 절망의 순간에 부른 찬송은 간수의 마음에 질문이 일어나게 했다(30절)
바울과 실라가 그 모습을 하고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모습을 동료 죄수들이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그 절망의 상황에서도 감사와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바울과 실라를
그들은 놀라운 심정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에게 묻고 싶었을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저들로 하여금
저 절망의 순간에도 감사와 기쁨의 노래가 나오게 하는 것일까?”
만일 그들이 바울에게 물었다면
바울은 틀림없이 그 질문을 근거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했을 것입니다.
2) 우리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거룩한 질문이 일어나게 하는 자가 됩시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도 어려운 일은 일어납니다.
이 땅에 사는 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시련과 고통의 일은 일어납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으므로 그 시련과 고통을 받아들이는 마음과 자세가 다릅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이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계심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의 삶으로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주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입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우리의 얼굴 표정과 우리의 눈빛으로 하는 말로
세상 사람들에게 주님의 은혜의 기쁨을 증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묵상 :
나보다 더 힘들고 더 절망스러운 환경에 있으면서도 감사를 잃지 않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더 놀라움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수백만 장의 전도지보다 더 놀라운 전도가
바로 우리의 감사와 찬양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 얼굴에서 절망과 좌절의 그림자를 벗고 감사와 기쁨의 표정을 회복하십시오.
5.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1) 바울이 도망한 줄 알고 자결하려 했던 간수(27절)
그 순간 큰 지진이 나면서 옥문이 열리고 차꼬가 풀렸습니다.
잠자던 간수가 그 소동에 놀라 깨어보니 옥문이 열린 것입니다.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간 줄로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똑같은 절망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정반대의 모습을 봅니다.
바울과 실라는 소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 그 상황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했으나
간수는 상황을 살펴보지도 않고 즉시 자결하려 했습니다.
이처럼 믿음을 잃어버리면 절망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2)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30절)
그러나 바울이 자기들이 아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고 큰 소리로 말하자
간수는 두려워하며 바울 앞에 엎드립니다.
그리고는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하고 묻습니다.
상황이 완전히 역전된 것입니다.
옥에 갇힌 자는 바울과 실라인데,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말은 간수가 하고 있습니다.
3) 구원은 바로 이 질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사도행전 2:37에서는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린 자들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하고 물었고,
본문의 간수는 그 절망의 상황에서 감사와 찬양을 하는 바울과 실라의 모습을 보고
두려워하며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하고 물었습니다.
간수는 바로 이 질문을 통해서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어떤 죄를 지은 자이건 간에 구원을 바라고 소원하는 자에게
주께서 그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을 베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 묵상 :
말씀을 읽고 마음에 찔려서
“주여 내가 어찌해야 합니까?”하고 묻는 순간 구원의 길이 열립니다.
주께 참된 믿음의 길을 구하고 또 구하십시오.
6.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31절)
바울은 구원의 길을 묻는 간수에게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게 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간수는 바울과 실라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 밤에 바울은 간수와 그 집 사람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절망의 순간 바울과 실라의 감사와 찬양이 한 가정을 구원하는 데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음에 찔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하고 물었던 간수는
바로 그 질문을 통해 구원을 얻는 자가 되었습니다.
● 묵상 :
그러므로 좌절과 절망의 아픔이 있을지라도 감사와 찬양을 잃지 마십시오.
그리고 믿음의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는
참된 믿음의 길을 걷게 해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단지 그것이면 됩니다.
그러면 주께서 인도하십니다.
* 기도제목
1.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도
강고 담대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2. 돈벌이에 눈이 멀어
사람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자가
사악한 자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3. 좌절과 절망의 순간에도
감사와 찬양을 잃지 말게 하옵소서.
4. 믿음의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참된 믿음의 길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