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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title>[뉴스9] (수퍼)우편물로 협박...신종 불법추심 활개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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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ontent>갑자기 가압류 <BR>경고장이 날아든다면<BR>놀라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BR>최근 새로운 형태의 <BR>불법 채권 추심이 <BR>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BR><BR>김계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도넘은 불법추심<BR><BR><리포트><BR>주부 김길순씨는 얼마 전<BR>집을 가압류하겠다는 <BR>우편물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BR><BR>5년 전에 구입한 <BR>화장품 값이 입금되지 않았다는<BR>독촉장이었습니다.<BR><BR><인터뷰><BR>"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BR><BR>울산지역 소비자 상담센터에는<BR>이같은 물품 대금 미납과 관련된 문의가<BR>잇따르고 있습니다.<BR><BR>물건값을 지불했는데도<BR>몇 년 뒤 물건값에 연체료까지 청구하거나<BR>10여 년 전 연체된 삐삐요금을 <BR>내라고 하는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BR><BR>독촉장을 보낸 뒤엔 전화를 걸어 <BR>"금융거래를 정지시키겠다,<BR>신용불량자로 등록하겠다"는 등<BR>협박에 가까운 불법추심도 서슴지 않습니다.<BR><BR>김길순/피해자<BR><BR>물품대금 추심 '협박성 문구' 극성<BR>채권소멸시효(3년) 내용증명해야 <BR><BR><인터뷰>주부교실 간사<BR>"금감원에 전화하셔서 독촉이 너무 심하다고 민원 제기하면 도움 받을 수"<BR><BR>문제는 추심전문 업체들이 <BR>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법적 제재가 <BR>사실상 어렵다는 겁니다.<BR><BR>정인숙 주부교실 울산지부 간사<BR><BR><녹취>인터뷰<BR><BR>실제로 우편물을 받고 <BR>거액을 입금하는 피해가 울산에서도 발생하자 <BR>경찰은 전화금융사기와 비슷한<BR>신종 사기수법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BR><BR>그러나 법망을 뚫고 활개치는<BR>불법추심업체들의 계속되는 횡포에<BR>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BR>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BR><SPAN style="FLOAT: right">김계애기자</SPAN><BR><SPAN class=date style="FLOAT: right">입력시간 : 2008.10.20 (21:00</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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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 (수퍼)우편물로 협박...신종 불법추심 활개
울산나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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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1
08.10.21 08:5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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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상의 법을 악이용하는 지능범들은 더욱 가중처벌을 하여 다시는 세상의 빛을 못보게 하여야합니다.
보이스 피싱이 끝나고 나니 이런 수법이 등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