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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졸혼과 이혼 사이
사투르누드 추천 1 조회 640 21.11.01 08:2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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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1 08:32

    첫댓글
    마인드가 글로벌이네 ㅎ
    외국에서나 볼 줄 알았더니
    헤어지고도 덤덤하게 만나네
    역쉬 대인배 답소이다 그려 ㅎ

  • 작성자 21.11.01 10:17

    핫핫핫핫
    어르신은 이해 못할겁니다요
    그것을 세대 차이라고 합지요.
    마누라 딸래미 의사 반영 없이 혼자 선언한 졸혼
    의미 없더라구요

  • 21.11.01 08:42

    총체적 난국이네요 ㅎ
    현금을 누가 더 많이 소지 했는냐?

    그게 압권입니다
    졸혼은


    냉정과 열정사이ㅡ옛 이바구
    현금과 통장잔고사이
    딸들이 카드 막 지르는거보니
    누드님이 현찰이 많으신듯합니다

  • 작성자 21.11.01 10:52

    재산은 헌마누라가 훨 많지요
    저는 5억이 전 재산 이구면요

    아이엠에푸땐 2억이면 접근 좋은 아파트 전세내
    폼나는 음악실 만들 수 있었는데

    세상에 네상에
    25평 아파트 전세가 5억 이래요.

    내가 세상 물정을 너무 몰랐나바요.

    싸나이 체면에
    꼬랑지 내리고 집에 기 들어갈 수도 없고...

    딸래미 들은 다아 지 엄마 편이에요

  • 21.11.01 10:36

    ㅎㅎ 제 보기엔 평범하고도 행복한 일상으로 보이는데요..
    (자랑하시는것 같기도 하구^^)
    이혼도 젊었을때 해야지 나이들어 하면 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21.11.01 10:51

    제가 음악실 만들고 싶어서 억지 쓰는거에요

    이 나이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새끼 사위 앞에서 이혼 하겠어요.

    심은 떨어졌어도 입은 아직 살아서......

  • 21.11.01 11:32

    이혼은
    필수과목에 과락이 많은 것이며
    졸혼은
    선택과목 시험을 잘 못 봐서 한두문제 틀린
    것이니 크게 염려 할 바가 아닌 줄 아옵니다
    제주도 여행기 감칠맛나게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1.11.01 12:54

    이외수씨 졸혼 하고 화천 어디에서 혼자
    재미지게 살았는데

    병들어 눕자 부인이 케어 했다고 해요.
    이혼과 졸혼은 학실하게 다른거 같아요

  • 21.11.01 11:48

    졸혼도 좋은 거 같아요 자유로운 영혼도 만끽하시고
    그렇다고 영 이별도 아니구 자식이란 매개체가 있으니 불가능한 이별이지요

    졸혼이라고 여기셔서 그런지 글에서 자유의 냄새가 심상히 풍깁니다 ㅎㅎ

  • 작성자 21.11.01 12:55

    졸혼 저도 그렇게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께
    불편 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이참에 꼬랑지 내리고
    돈 자진 납부 하고
    집에 기들어 가야겠어요

  • 21.11.01 12:29

    졸혼이든 이혼이든 상황에 맞게 살면 되는거지요 ㅎ
    재혼이 목적이 아니라면 ㅡ

  • 작성자 21.11.01 12:57

    이 연세에 재혼
    가능 하겠어요

    그냥 혼자 사는게 편하긴 한데
    그게 또 한쪽이 아쉬워서리......

    뭐가 아쉽냐구요
    빨래 요
    이 노무 빨래가 제일 귀찮아요

  • 21.11.01 12:37

    결론:
    자유를 누리려면
    이혼을 추천합니다
    인가요? ㅎㅎㅎ

  • 작성자 21.11.01 12:58

    푸하하하하
    말을 하자면 그런데요
    에효 그게 어디 말처럼 쉬워요

    자유도 좋지만 적당한 견제 구속도 필요 하더라구요

  • 21.11.01 19:41

    자기 원하는대로 편한대로 사는게 자유롭고 좋겠지만
    반면 좋은만큼 불편하고 않좋은게 생기게 마련이죠.
    중요한 것은 어디에 방점을 찍고 몰입하느냐가 관건이죠.
    재미있는 글 고마워요.

  • 21.11.02 09:27

    졸혼후 각자 자유누리고
    인생도 즐기구 멋지게
    사셧어요.

    그리고 또 돌아갈곳
    받아줄곳이 있어 행운
    같습니다.

    근데요 헌 마나님한테
    다 뺏기면 나중 옴짝달짝
    못합니다. 좀 꼬불쳐
    놓어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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