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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wJrJamc77ro?si=d8TRuOuZc4Vc9Lh-
7일전 북한 원점타격 합참이 거부. 탄핵실패 미국이 더 아쉬워 한다
조회수 2.4천회 · 30분 전#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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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6.75만
출처: https://youtu.be/R_xJzZa7NMk?si=gB8spH5SS1gX4vwf
[단독] 민주 "김용현이 평양 무인기 기획"…'계엄 명분 만들기' 의혹 / JTBC 뉴스룸
조회수 3.3만회 · 25분 전#JT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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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News
401만
출처: https://youtu.be/ggr3rJjOmnU?si=_6XJGcveh2mMmcWZ
[단독] 계엄시도 있었다‥김용현, 北 '원점타격' 지시 (2024.12.07/뉴스특보/MBC)
조회수 7.5만회 · 29분 전#김용현 #북한 #오물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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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NEWS
498만
출처: https://youtu.be/g7PC23Bt6Hs?si=VVjgEgBOcXRxn2d1
'북한 원점타격' 김용현, 계엄 일주일 전 국지전 유도 정황…"국힘, 이래도 윤석열 탄핵 반대? 대권만 생각하나!"
조회수 3.1천회 · 17분 전...더보기
오마이TV
212만
출처: https://youtu.be/ydb3379eKUg?si=7XoYM1g6Hmvp6UYu
[현장영상] 계엄 선포 → 탄핵 표결 전…한동훈 대표 입장 변화 정리해보니 / KBS 2024.12.07.
조회수 4.3천회 · 1시간 전#한동훈 #윤석열 #계엄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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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312만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37525
대통령 담화에서 본회의 표결까지[대통령 탄핵 정족수 미달]
입력2024.12.07. 오후 6:11 기사원문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4-12-7
예상되는 윤석열 탄핵실패의 원인을 생각해보고 다가오는 어두운 골짜기를 어떻게 건너갈 지 걱정하자.
윤석열 탄핵 국회결정을 앞두고 있다. 한동훈이 탄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찻잔속의 태풍이 되어 될 것 같은 분위기다.
현재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서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 탄핵을 해서 윤석열을 국정에서 몰아내는 것이다. 윤석열의 정신적 상태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에게 군통수권을 가지게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번 탄핵이 무산되면 윤석열이 무슨 짓을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는 그냥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니다. 현재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남아 있을때 가장 심각한 걱정거리는 군통수권일 것이다.
이번에 국회에서 탄핵이 통과되기를 바라지만 그러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아마도 국민의힘에서 탄핵에 찬성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결정적으로 이재명 때문이라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에게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보다 국민의힘이 이재명에게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과 증오심이 훨씬 더 큰 것 같다.
중략
이재명이 대통령 불출마 선언을 하면 국민의힘도 윤석열 탄핵에 찬성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도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 하겠다.
국회에서 탄핵이 통과되지 않으면 한국은 매우 어려운 정치적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경찰이 내란죄 수사를 한다고 하지만, 대통령이 탄핵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힘을 받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렇게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탄핵을 서둘렀던 것은 실책이 아닌가 한다. 우선 윤석열과 김용현에 대한 내란죄 수사를 하고 그 이후에 탄핵을 해도 전혀 급하지 않았다.
중략
탄핵이 통과되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이 할 수 있는 것은 거리에서의 시위밖에 없다. 그러나 지금같은 상황에서 박근혜를 몰아낼 때와 같은 대규모의 거리시위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그 미지수는 전적으로 이재명에 대한 부정적 인식때문이다. 윤석열에 투표한 사람들은 모두 이재명이 싫어서였다는 사실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
이재명은 자신이 사법적 처벌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탄핵을 성공시켜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전국적 시위로 이끌어가야 한다. 그러기는 어렵다고 본다. 탄핵이 실패하면 당장은 시위가 발생할지 모르겠으나 이재명이 그대로 남아 있는한 윤석열을 스스로 하야시킬 정도의 수준으로 까지 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상한 것은 항상 정치는 바람직한 방향보다 최악의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다. 생각처럼 안되는 것이 사람인가 보다.
그나저나 앞으로 상당기간 한국정치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다. 윤석열이 이재명이 조직한 시위로 스스로 하야하는 것,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이재명이 선거법 제2심에서 유죄를 받느냐 아니냐 하는 것에 따라 상황이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때까지 국정은 마비가 될 것이다. 어떤 상황이든 이재명이 정계에서 퇴출이 되어야 윤석열을 탄핵하든 하야를 시키든 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앞으로 3-4개월간은 극단적인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 모두 중심을 잡고 이런 어려운 시기를 잘건너가기 바란다. 그래서 이런 어두운 골짜기를 건너고 나면, 윤석열도 없고 이재명도 없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그래야 다시 출발할 수 있다.
일부사람들은 윤석열을 탄핵하고 국민의힘이 한동훈을 중심으로 결집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한동훈이란 인간은 술안마시는 윤석열에 불과하다. 검사출신의 사고방식과 세계관은 이상하게도 크게 서로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가볍기가 깃털같은 한동훈에게 국가를 맡긴다면 비극이 될 것이다. 앞으로 법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치를 시키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그들은 태생적으로 과거지향적이다. 정치는 미래를 보고 하는 것이지 과거를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한국정치가 최악의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미래와 희망을 찾아야 한다. 한국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누군가가 해야하고 그런 방안을 제시하는 사람이 국가를 이끌어야 한다.
현재 한국의 정치인들 중에서 미래의 한국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사람을 아무도 볼 수 없다는 것은 비극이다. 한국이 정치인을 양성하는데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의 진영논리에 파묻혀 있는 사람들에게 미래의 한국을 생각하는 정치인들을 찾는 것은 무리라고 하겠다. 이제 진흙에 묻혀 있는 보석을 찾는 심정으로 국가를 어떻게 이끌고 인민을 잘 살게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정치인들을 발굴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v.daum.net/v/20241207150136560
'탄핵 반대' 방어막 친 중진 의원들…"이재명 웃고 있을 것"
2024. 12. 7. 15:0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오늘(7일) 오후 5시 국회에서 표결에 부쳐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방어막을 치고 나섰습니다.
(왼쪽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계엄은 분명 잘못됐지만 어떤 경우에도 범죄 전과자가 판치는 세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아무 대책 없이 그냥 내던져버리는 것이 차라리 쉬운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나라의 미래를 처절한 고민 없이 포기해버리는 무책임한 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내쫓은 지 8년이 지나, 오늘 또다시 우리가 어렵게 당선시킨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정말 죄송하고 송구하다"면서도 "헌정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과 4범의 대선 후보, 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배임 등 수많은 범죄 혐의에도 불구하고 국민 앞에 뻔뻔하게 거짓말을 일삼는 정치인이 이재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국민께 커다란 충격과 상처를 준 계엄사태 가운데서도 속으로는 자신의 정치 계산기를 두드리며 국론분열을 극대화시키면서 웃고 있을 것"이라며 "행여 우리 아이들이 죄를 지어도 괜찮다고 생각할까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SNS에서 "오늘의 표결은 우리 당 의원 모두가 당론을 따른다면 당연히 부결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야당의 국회운영 모습은 1970년대 유신시대의 통일주체국민회의보다 더하면 더하지 결코 덜하지 않다. 이재명의 통일주체국민회의이다. 합의정신의 국회는 온데간데 없고 독단의 민주당 국회만 남아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 후 취재진 앞에 서서 "모든 것을 다 대통령에게 책임지라 하는 건 비겁하다"며 "정치적 책임을 지는 방법에는 탄핵, 하야, 임기단축 개헌, 거국내각 등 여러가지가 있고, 탄핵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윤상현 의원은 "대통령 탄핵은 대한민국 체제의 탄핵과 붕괴로 이어진다"고 부연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81/0003501606?ntype=RANKING
김용민 “탄핵 부결되면 한동훈과 18명, 가장 먼저 보복당할 것”
입력2024.12.07. 오후 4:37 기사원문
신진호 기자
출처: https://youtu.be/sxrbQv14_8E
'오늘 밤이 고비' 남북 군사적 충돌과 2차 계엄 가능성 높아
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구독자 6.75만명
조회수
분 전 #403
[정치논평#403]
출처: https://youtu.be/ZD1mBo2L4-8?si=3lklsHqSHPSfWOOC
윤, 선거 감사 침묵, 탄핵 피한다/ 美, 루마니아 대선 뒤엎다/ 터키와 美 야욕, 시리아 파괴
조회수 8.8천회 · 3시간 전#윤석열 #계엄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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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13.4만
출처: https://youtu.be/iT1aJGIsQr0?si=jXL1MsNx-lqDA80G
헌법 제77조와 계엄포고문 제대로 읽어야!/진영논리가 아니라 팩트를 냉정하게 봐야!/의료진이 처단해야할 체제전복 세력인가!
조회수 4.8천회 · 7시간 전...더보기
월드 리딩
1.49만
출처: https://youtu.be/3aTvqhgge88?si=qA5Jqp_8wUj-JNyS
윤석열 탄핵 부결되면?...이재명 세다! 차선책 답은 하나다!
조회수 6.8천회 · 1시간 전#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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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수만있다면TV
30.2만
출처: https://youtu.be/87ARnUIvvuc?si=U_CRcQvPJZ9O_ojh
새로 드러난 윤통의 계엄추진력
조회수 6.4천회 · 1시간 전#간다효 #윤석열대통령 #비상계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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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효
73.8만
출처: https://youtu.be/_ac2BgWLlrs?si=xlUmG3K05z-KldXT
노란 딱지 해제 영상. 시리아 전황 지도
조회수 979회 · 2시간 전...더보기
지피지기
5.9만
출처: https://youtu.be/c4l2hRi96Y8?si=O8fvdcDRTqqfC3gc
프랑스 정부 해산/미, 핵잠수함 제작 불가/라트비아, 미국 대사에 분노/라브로프, 유럽인들 나 보면 도망가/우 고위 공무원 유럽으로 도망
조회수 6.3천회 · 10시간 전...더보기
지피지기
5.9만
출처: https://youtu.be/CwbxaFCYgBc?si=zlTiMr-fAvy80mrR
신인규의 핫스팟] "김용현, 쿠데타 성공 예상했지만..." 김종대, '12·3 내란 사태' 실패 전격 분석
조회수 12만회 · 23시간 전...더보기
오마이TV
211만
출처: https://youtu.be/1Zdz79EkKME?si=7Jb1JKCXZrIHkOBl
국정원 1차장 "김용현 영향력 여전"…후임 방첩사령관도 논란 [MBN 뉴스7]
조회수 6.5만회 · 16시간 전...더보기
MBN News
230만
출처: https://youtu.be/hHGIw26MVU4
[오밤중NEWS] 갑자기 입장바꾼 한동훈 밤사이 미국이 다녀갔다?/다급해진 유동규, 법정에서 신경질 /고발사주 손준성 무죄, 그 판사가 이재명 재판 맡는다/ 윤석열 지지율15%
장용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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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7810
●정치인 수감장소(수용소)까지 확인"…한동훈 입장 틀자 국힘 '요동● / JTBC 뉴스특보
https://youtube.com/watch?v=4j-EtUmF5Iw&si=UY9daR6zwnHsGAgW
尹탄핵투표에 대하여 한동훈이 찬성입장을 발표하면서 수용소도
준비되어 있었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있다
일전에 本학회카톡에서도 말했지만 수용소를 준비한것을 이제 한동훈이가 말하고 있읍니다
정치인수용소는 과천에
일반인수용소는 용인에 준비했읍니다
한동휸이는 정치인 수용소만 말했지만 일반인수용소는 1만명수용할수 있는 대형입니다
이는 <尹두환>머리에서 나온것 같진않고 토종딥스가 배후에서 코치해서 조성했던것 같읍니다
尹은 토종딥스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의 영구집권을 보장받은것 같읍니다
철원과 양구주변부대 군인들에게 유서(遺書)까지 쓰게한 정황도 前의원 김종대씨가 폭로한바있읍니다
출처: http://theday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35
계엄 실패 이유 진짜 총정리 무엇 2차계엄 가능성 일시 시기 언제 + 미국 도청? - 더데이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전격적으로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6시간 만에 국회의 해제 결의로 종료 되었다.이 사태의 실패 원인과 파장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계엄군의 작전 지연, 준비 부족, 명...
thedaysnews.co.kr
출처: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20601039930114004
계엄 실패 결정적 원인…707특임단 태운 헬기, 공군 허락 못받아 국회 도착 48분 지연
문화일보
입력 2024-12-06 16:07
업데이트 2024-1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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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신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령을 발표한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내부로 계엄군이 진입하자 보좌진들과 충돌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김종대 “김용현 위주 극소수 계엄…지휘 계통 혼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계엄군 지휘부의 계엄 실패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육군 헬리콥터를 타고 온 계엄군이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국회의원보다 더 늦어진 이유와 관련 계엄군 지휘부의 판단착오 등 결정적 실수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군과 경찰의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그는 “현장에서 혼란과 지연 사태 등이 빚어져 계엄의 실패로 이어졌다”며 “(성공하려면) 적어도 하루 전날 특전사 병력에 출동 대기를 시켰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에 따르면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707특임단에 떨어진 지시는 ‘오후 11시까지 무조건 국회를 점령하라’는 단편 명령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707특임단 요원들이 탄 헬기는 예정시간보다 약 48분 늦은 오후 11시 48분에야 국회에 도착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의원은 지휘 계통 혼선을 지연 원인을 꼽았다.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지난해 2월19일 오후 제주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저서 ‘권력과 안보-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의 북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그는 “특전사는 헬기로 이동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공역 관리는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에서 중앙방공통제소(MCRC)가 운영된다”며 “한강을 따라서 헬기가 내려오는데 (대통령실과 국방부 합참이 있는) 용산을 경유해 비행하다 보면 P73 비행금지구역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작사가 P73 비행금지구역을 열어줘야(승인해야) 헬기가 여의도로 들어오는데 해당 공역을 관리하는 공군에서 안 열어줬다. 그러다 보니 이걸 허가해 달라, 아니다로 40여분 지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헬기 행적을 보면 용산지역 인근 진입을 못하고 이리저리 날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작사가 비상계엄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유 받지 못해 지휘 체계에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명수 합참의장 등 합참이 비상계엄 지휘부에서 빠진 대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특전사령관, 수방사령관 등 육군 위주로 계엄을 실행하다 보니 공군과의 사전 조율에 실패하는 등 세부 실행 계획이 치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의원은 “(이런) 혼선으로 특전사 병력의 국회 진입이 늦어졌고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먼저 들어왔다”며 “핵심은 시간, 타이밍인데 그걸 놓쳤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위주 극소수 인원으로 (계엄을) 하려다가 혼선을 빚은 것”이라고 정리했다.
특히 국회의원들이 거의 서울에 올라 있는 주초인 화요일에 계엄을 실행한 것도 실패 요인으로 지적된다. 만약 국회의원 대부분이 지방에 내려가 있는 주말 또는 휴일 한밤중에 실행했다면 계엄이 성공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 전 의원은 계엄 사태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을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대부분 지진이 있으면 여진이 있다. 이번 주말이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한다”면서 “쿠데타 주모 세력들이 전부 물러나지 않고 해당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실패의 교훈을 정리해서 또 다른 시도를 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출처: https://youtu.be/k_rGgQazayk
계엄 상황실 찾은 윤 대통령‥국회 장악 위해 계엄군 직접 지휘? (2024.12.06/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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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4. 12. 6. #계엄군 #국회장악 #계엄사상황실ㅤ
이렇게 계엄군 출동 상황도 직접 챙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장악에 어려움을 겪자 직접 계엄사 상황실까지 찾아갔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실패해도 비상계엄을 한 번 더 하면 된다며, 마치 계엄 사령관처럼 병력 추가 투입까지 지시했다는 건데요.
출처: https://youtu.be/Be5lpCIcXzo
[단독] 비상계엄 선포 뒤 추경호 통화…친한계 "해제 방해 지시했나" / SBS 특집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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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4. 12. 6. #SBS뉴스 #윤석열 #대통령
〈앵커〉 앞서 말씀드렸던, 계엄 선포 이후 대통령 전화를 받았던 또 한 명의 핵심인물은 바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인 걸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당시 여당 의원들 대다수는 계엄 해제 요구를 위해 의원들이 속속 모이던 본회의장이 아닌 여당 당사에 모였습니다. 한동훈계 인사들은 윤 대통령이 추 원내대표에게 계엄 해제 시도를 막으라고 주문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31분이 지난 오후 10시 59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상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국회 출입이 통제되고 계엄군이 들이닥치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지는 동안, 의총 장소는 1시간 사이 4차례 수정 공지됐고 여당 의원들은 어디로 이동해야 할지 혼란에 빠졌습니다. 국회에 진입한 한동훈 대표는 의원들에게 본회의장으로 올 것을 거듭 지시했지만, 친윤계를 비롯한 대다수 의원들은 국회 밖 중앙당사로 향했고 여당 의원 108명 가운데 18명만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추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이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뒤 추 원내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한 겁니다. 추 원내대표는 SBS에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미리 얘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며 "대통령이 상황을 설명하고, 짧게 통화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확한 통화 시점은 기억나지 않고 통화 기록은 자동 삭제됐다"면서 "계엄 해제안 표결과 관련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친한계 인사들은 한동훈 대표에겐 아무 연락을 하지 않은 윤 대통령이 추 원내대표에게만 전화한 걸 두고 계엄 해제 방해를 지시한 건 아닌지 강하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한 대표가 현역 의원의 휴대전화를 빌려 "본회의장 집결이 당대표 지시"라는 글을 올렸음에도 추 원내대표가 동조하지 않았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개의를 미뤄달라고 요청하며 정작 국회에 있던 자신과 일부 친윤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게 의심스럽단 겁니다.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가 당시 여러 차례 추 원내대표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https://youtu.be/B-qdfjL6xBc
졸속 국무회의로 진행한 계엄! 실패후에도 '삼청동' 안가로 모인 김용현과 이상민! 아직도 내란 계획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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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Ph8yDnWxpQQ
터커 칼슨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안터뷰!/러우전,마이단,러미관계,트럼프,다극세계와 국가주권,국제안보지형의 위기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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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인 터커 칼슨이 모스크바로 날아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장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두사람은 우크라이나 분쟁과 러미관계등과 관련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터커 칼슨 미디어가 촬영한 영상은 저작권이 있어 틀어드리진 못하고 대신 러시아 외교부의 공식 영상을 올립니다. 칼슨의 리액션컷 만 없을 뿐입니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6461
[정조준124] 과연 미국이 윤석열을 버린 걸까?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2/06 [20:31]
미국이 윤석열을 직접 공격한다
윤석열의 내란이 일단 무산되자 갑자기 미국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비상계엄 해제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모호한 태도를 보인 것과 대비됩니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비상계엄을 두고 “심한 오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부장관이 동맹국 대통령의 결정을 “오판”이라고 표현한 건 이례적입니다. 또 “사람들이 이것을 매우 불법적인 과정으로 분명히 할 준비가 돼 있었다”라고도 했습니다. 사실상 윤석열의 내란을 “불법”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도 “12월 3일 벌어진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결정에 대해 답변이 이루어져야 할 많은 질문이 있다”라면서 비상계엄에 관해 부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은 방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한미동맹을 신성시하는 한국의 처지에서 이는 윤석열에게 치명적인 결정이며 미국이 윤석열을 버렸다는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미국은 4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와 1차 핵협의그룹 도상연습(TTX)을 무기한 연기해 버렸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계엄 선포는 우리에게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긴급 보고서에서 “윤석열의 국내 정치적 생존 가능성은 현재로서 불확실”하다면서 “정치적 몰락을 예고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며칠 사이에 나온 이런 발언들을 보면 미국이 윤석열의 내란 시도를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심지어 윤석열을 ‘손절’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하게 만듭니다. 한동훈 국힘당 대표가 윤석열 탄핵을 반대하다가 하룻밤 사이에 윤석열 직무정지를 주장하는 등 태도가 바뀐 것도 미국의 바뀐 기류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미국이 윤석열을 공격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제2의 6.29선언을 추구하는 미국
내란 시도가 아니었더라도 윤석열이 권력을 계속 유지하기는 이미 글러 먹은 상태였습니다. 미국은 제2의 6.29선언과 같은 극적인 연출을 통해 적폐세력이 계속 정권을 쥐게 할 구상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6.29선언의 주인공인 노태우 역을 맡을 인물로 한동훈 대표를 내세웠습니다. 조중동도 한동훈 띄우기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보다 별반 나을 게 없던 한동훈은 조중동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보수층의 지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내란 사태 직전까지는 ‘한동훈 일가족 당원게시판 사건’ 때문에 국힘당에서 퇴출당할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내란 사건으로 갑자기 분위기가 뒤바뀌었습니다. 국힘당의 다수는 아직 윤석열과 한배를 타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한동훈이 앞장서서 윤석열을 버리자며 강경한 목소리를 냅니다. 오늘(6일)도 윤석열과 담판을 짓는 모습으로 정국을 주도하는 것처럼 행세합니다. 정작 담판 결과 아무 성과도 없었지만 말입니다.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 역시 한동훈을 띄워주며 한동훈 입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 여부가 모두 한동훈에게 달려있다는 투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언론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윤석열을 공격하면서 한동훈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게 제2의 6.29선언이라는 대본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의 역습을 가리는 효과
아직 윤석열이 순순히 죗값을 치르겠다는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기질상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습의 기회를 엿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자꾸 윤석열을 버린 듯한 모양새를 만들면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국민과 야당이 방심하게 됩니다. ‘미국도 버렸는데 윤석열이 이제 뭘 더 하겠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국민과 야당을 방심하게 만든 다음 윤석열은 2차 계엄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탄핵 표결을 앞둔 오늘(6일) 밤과 탄핵 표결이 끝난 내일 밤이 중요합니다. 탄핵이 되든 안 되든 2차 계엄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원래 박근혜 쿠데타 계획도 보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든 각하하든 계엄령을 선포하려고 했습니다.
지금 이미 2차 계엄 정황이 나왔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으며 민주당도 관련 제보가 많다며 비상 대기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부와 합참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안심시키느라 바쁩니다. 하지만 이미 비상계엄으로 국민의 뒤통수를 쳤는데 이들의 말을 믿고 안심할 국민은 없습니다.
국방부가 비상계엄 당시 부대를 파견했던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방첩사령부의 사령관 3명을 직무정지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사실 김용현 당시 국방부장관의 지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지 않은 인물들입니다. 곽종근 특전사령관은 자신이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거부했다며 ‘항명’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내란의 핵심 인물인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사의를 표명했지만 반려되었습니다. 이런 모습들도 2차 계엄은 없을 것이라 단정할 수 없게 만듭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미국과 적폐세력의 연막작전을 면밀히 뚫어보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마지막까지 방심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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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미국 패권의 종말 : 세계가 새로운 다극질서를 수립하는 방법
* 미국 패권의 종말 : 세계가 새로운 다극질서를 수립하는 방법
* 한설 "우크라전은 죽어가고 있는 미 패권에 대한 사망선고...한국 참전은 지정학적 자살"
* 손정목 "한반도, 80년 역사상 가장 중대한 전환적 국면 들어서"
* "(트럼프 2기) 딥스테이트 해체와 관련 '맨해튼 프로젝트' 추진"
* 로동신문 "반제자주는 현 시대의 기본흐름이다"
* 김정은 "2차대전 후 가장 혼란스럽고 폭력적인 세상...미, 변할 수 없는 침략적 본성"
* "러시아의 새로운 핵 정책, 미국과 나토가 전략적으로 막다른 길에 직면"
* 영 정보기관 비밀문서 유출 '연금술 프로젝트' : 우크라전 종식을 막기 위한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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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형사재판소(ICC), 가자 지구 전쟁범죄 혐의로 네타냐후 체포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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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측근들, 군사비 지출 문서 파기 시작...사기 및 자금 도난 증거 은폐"
* "트럼프, 취임 첫날 약 15,000명 트랜스젠더 미군 모두 추방 계획"
저자: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이사장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4.11.25(665)]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684886842&navType=by
"2차 계엄, 반드시 시도된다..남은 이상민도 탄핵해야" (2024.12.06/MBC뉴스)
때가올지니깨어있으라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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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계엄 반란자들이 전혀 체포되지 않고 있고...
현재 그자리에 그대로 있기 때문에..
내일 토요일에 있을 탄핵 표결전에...
또다시 2차계엄 시도 할수 있다.
국힘당 8표가 안넘어와서...
대체 이게 무슨일인지..
김민석 의원이 조목 조목 짚어주네요.
1. 계엄 가담자들을 모조리 체포해야 한다.
2. 여인형 방첩사령관을 직위해제해야 한다..
여인형이 제일 악질인가 봅니다.
계엄 모의에 가담했으며...
선관위에 서버 탈취하러 간곳이 바로 방첩사..
3. 군대는 이들의 군대동원에 응해선 안된다.
4. 그 다음은 이상민... 행자부장관
이상민은 불법 계엄을 사전에 모의했다.
반드시 국회에서 탄핵해야 한다.
만일 이상민이 2차탄핵을 위해 국무회의를 소집한다면
나머지 국무위원들은 소집에 응해선 안된다.
5. 선관위에서 탈취한 서버등에 어떤것을 심었는지..
자체 조사에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관련된 자료를 모두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로인해 그 어떤 자료의 조작도 있어서는 안된다.
6. 검찰의 비정상적인 행위는 금지 되어야 한다.
검찰 총장에게 경고한다..불법행위를 해선 안된다.
7. 내란에 가담한 경찰관계자 역시 모두
제대로 처신하여 행동하길 바랍니다.
내일 3시 여의도에 가급적 많은 시민들이 나오셔서
국회를 지켜달라고 하시네요..
[오늘 이 뉴스] "2차 계엄, 반드시 시도된다..남은 이상민도 탄핵해야" (2024.12.06/MBC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93gr09pnxNg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684617919&navType=by
특전사령관 “김용현 장관에게 국회의원들 끌어내라는 지시 받았다”
때가올지니깨어있으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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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령관 “김용현 장관에게 국회의원들 끌어내라는 지시 받았다”
https://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501.html
비상계엄을 실행에 옮긴 군 4인방 가운데 한 명인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부 사령관이 2024년 12월6일 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해 “비상계엄 발령 뒤 김용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707이 이동할 때 어디쯤 이동하고 있느냐”고 묻는 전화를 해왔다고 밝혔다.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부 사령관은 이날 오전 특전사를 항의 방문한 민주당 김병주·박선원 의원과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군 움직임과 지시사항을 폭로했다.
곽 사령관은 특전사의 임무에 대해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통제와 중앙선관위 경계, 뉴스공장 경계 임무를 받았다”고 밝혔다. 언제 보고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비상계엄 보도 20여분 전에 (김용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지시를 받았으며, 비상계엄 상황 자체는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곽 사령관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과 함께 비상계엄을 실행한 ‘육사 4인방’으로 분류되고 있다.
곽 사령관은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뉴스공장 등으로 군대가 파견된 것과 관련해 “각 부대별로 가까운 부대순으로 임무를 부여한 것”이라며 “국회는 1공수여단과 707특임대가 함께 가고, 선관위와 뉴스공장(여론조사 꽃)은 1공수여단이 맡았다”고 말했다.
곽 사령관에 따르면, 준비되지 않은 비상계엄 상황에서 초반 혼선과 무능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비상계엄군은 “업무지시를 받았을 때 간부들이 퇴근 상태여서 비상소집하고 출동 준비하느라 시간을 지체”했고 “뉴스공장의 위치를 제대로 알지 못해 못 찾았고, 위치 확인을 위해 선발대 개념의 편의대를 보내 위치를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곽 사령관은 명령을 수행하면서도 일종의 ‘항명’을 했다는 점도 함께 밝혔다. 곽 사령관에 따르면 병력에 지침을 내리며 “군인으로서 당연히 임무 수명해야지만, 정당하지 않은 모습들이 있어서 최우선적으로 절대 개인 인원들에게 실탄을 주지 말라고 했고,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절대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데 중점을 두고 작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관으로부터 받은 ‘국회의원을 밖으로 빼내라’는 지시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는 건 위법한 사항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임무수행 한 인원들이 법적 책임을 져야하는 문제가 생겨서 저에게 부여된 명령이라서 항명이 될지는 알았지만 그 임무를 시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특전사 대원들이 국회 창문을 깨고 들어간 상황에 대해서는 “지침을 줬든 국민 피해되는 상황을 우려해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 정면을 피한 것”으로 국회 진인 이유는 “장관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안의 인원들을 밖으로 빼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곽 사령관은 모든 지시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박안수 계엄사령관으로부터 받았고, 현역 군인의 좌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합참의장에게 일절 보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6
[백철현의 맑스주의로 세상보기] 미국은 내란 사건에 책임이 없는가? 내란 범죄자 파쇼 전체주의자 윤석열의 주조자는 미국이다!
파쇼정권 퇴진이 눈앞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기층 민중이야말로 내란을 막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이며 노동자들은 민주주의의 전위다.
정권퇴진과 새 권력의 탄생이 "한미동맹"을 철폐하고 자주적, 진보적 권력이 되도록 투쟁해야 한다.
저자: 백철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미국 국무부 차관보 커트 캠벨. © RT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윤석열의 계엄 선포를 심한 오판이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미국이 내란범 윤석열과 손절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윤석열의 쿠데타가 명백하게 실패하고 전민항쟁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자 미국은 윤석열을 공개 비판하며 사실상 탄핵을 지지하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우리가 한국과 맺고 있는 파트너십은 태평양 양쪽(한미) 특정 대통령이나 정부를 초월한다"고 했다. 이 말은 윤석열이 탄핵 당하는 것을 지지, 기정사실로 하고 윤석열 탄핵 이후 만들어지는 새로운 권력과 기존의 한미동맹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정권이 누구로 바뀌든 한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문화적, 정신적 지배체제를 계속하겠다는 것이다.
정권교체기에 있는 미국이 사전에 반란을 공동 모의하고 배후조종까지 했는지, 승인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다. 미국이 윤석열 정권 심부를 도청하고 있었던 것이 이미 폭로된 바가 있고, 군사통제권을 가지고 한국군의 배치와 이동을 속속 감시ㆍ통제하고 있고 민주당도 이미 쿠데타 가능성을 사전 경고한 상황에서 미국이 이번 내란을 몰랐을리는 없다.
그런데 미국은 이번 내란에 대해 “백악관 사전 통보를 못 받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이는 역으로 비상 계엄이 사전 통보 대상이라는 것을 밝힌 것이다.
2024년 12월 4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대한민국 군인들이 국회에 들어가려고 시도하고 있다. © RT
뉴욕타임스는 "尹 계엄령 선포로 미국과의 동맹 시험대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말은 일말의 진실이 있다. 왜 계엄령으로 미국과의 동맹이 시험대에 오르게 된 것일까?
1980년 신군부의 비상계엄과 쿠데타와 학살을 미국이 승인하고 배후조종한 것이 드러남으로써 1980년대 내내 한국에서 반미운동이 거세게 일어났고 지금도 반미운동의 뿌리는 오월광주에 대한 미국의 개입과 주한미군 주둔과 불평등한 한미동맹, 분단획책 같은 역사적 문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재명 역시 탄핵 입장을 발표하며 이번 비상계엄으로 "굳건하던 한미동맹도 치명상을 입었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내란 사건에 미국의 직접적인 개입은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과연 윤석열의 내란 음모 실행에 미국은 책임이 없는가?
국회 본청 앞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이 "아주 특이하고 아주 비정상적이고 아주 일시적인 질환"이라고 규정하고 유시민은 "인지장애"라고까지 했는데 이는 윤석열의 행위에 대한 대단히 아무런 본질도 규정할 수 없는 비과학적이고 현상적인 규정에 불과하다.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 © RT
그렇다면 윤석열의 이번 내란 행위가 순전히 개인적 충동과 변덕스러운 기질, 우발적 사건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면 윤석열의 내란은 어디로부터 나왔는가?
윤석열의 비상 계엄과 국회 의사당 군대 난입과 국회의원 체포와 감금 기도는 파시즘의 전형적인 사례다. 의회를 부정하고 극단적 폭력적 정치가 파시즘의 전형이기 때문이다. 윤석열의 비상 계엄 포고령은 일체의 정치활동과 집회와 시위를 금지시키고 계엄군이 언론을 통제하고 이를 어길 시 "처단"하는 것으로 파시즘이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 노골적으로 보여줬다.
그런데 윤석열의 내란 행위와 포고령으로 파시즘이 정점에 달했지만 윤석열의 파쇼 전체주의는 대선 중이나 임기 시작부터 지속된 문제이다.
윤석열은 임기 전부터 북(조선)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선제타격론으로 미국과의 연합군사훈련으로 전쟁책동에 앞장서 왔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최근에는 파병까지 고려했다. 아시아판 나토에 참여하고 미국과의 군사동맹 강화, 일본 군국주의자들과의 동맹 강화, 친일 역사왜곡에도 앞장서왔다.
공산 전체주의론은 윤석열의 평소 반공 세계관이었고 윤석열은 권력에 반대하는 모든 이들을 전체주의로 취급했다. 계엄 선포를 하며 "암약하고 있는 종북 주사파",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윤석열의 반공 전체주의론이 비상계엄이라는 중대한 발표를 하며 나타난 것이다.
윤석열의 대외적인 "북한 주적론"은 대내적으로는 노동조합에 대한 적대시 정책과 민주주의 파괴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었다.
이러한 윤석열의 파쇼 전체주의가 비상계엄과 내란 행위로 드러난 것이다. 김건희의 정치개입과 각종 비리, 윤석열의 선거 개입은 파쇼 전체주의 하에서 나타난 문제였다.
대북적대와 전쟁책동과 민주주의 파괴와 노조 적대, 극우파쇼적 역사관 같은 윤석열의 이 파쇼 전체주의는 윤석열의 친미 숭배와 불평등한 한미동맹을 배후로 하고 있다.
윤석열을 키운 건 9할이 미국이었다. 윤석열은 미국의 주조물이었다.
미국의 가치동맹, 규칙 기반 질서가 윤석열의 대외 정책의 근간이 되어 친미, 친이스라엘, 친우크라이나, 반북, 반중, 반러 책동을 가하고 자국민을 살해하는 미국식 민주주의가 대내적인 민주주의 파괴와 독재로 나타났다.
따라서 4.3ㆍ여순 학살, 5.16, 12.12 등 역사의 고비마다 강점자 미국이 배후에 있다. 12.3내란의 주조자도 미국이다.
"우리가 한국과 맺고 있는 파트너십은 태평양 양쪽(한미) 특정 대통령이나 정부를 초월한다"는 미국의 한미동맹과 미국 숭배가 박근혜를 낳았고 박근혜 퇴진 이후에 문재인을 낳고 윤석열을 낳았다. 이 역사적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파쇼정권 퇴진이 눈앞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기층 민중이야말로 내란을 막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이며 노동자들은 민주주의의 전위다.
정권퇴진과 새 권력의 탄생이 "한미동맹"을 철폐하고 자주적, 진보적 권력이 되도록 투쟁해야 한다.
첫댓글 민주당아
그러게 국회과반 밀어주고 대통까지 해줘는데 한개뭐임
지금 이시간 결과 뻔하지않나?
니들이 국민 배신한 결과가 오늘이다
문과 이낙옆이 아무것도 하지않음
@호두알 하여튼
굥 보다 저 두인간이 더 가증스럽습니다
오늘의 사태에 책임을 물어 최소 멸문지화 해야합니다
인간이 법을 세운 것은 기득 특권층의 횡포를 제어하여
도를 넘지 말라는 권력을 준 것인데 기득권 자가 이를 깡그리
무시한 것이 법기술을 사용하여 교묘하게 80%의 어리한 국민을
사기쳐서어리둥절하게 만들고 반대하는 대체세력을 제거하는 거죠.
그런데 도청감시기술을 사용하여 다 알 것 같은 소위 동맹이라는 나라는
이용가치가 높아서 방치한 것인지 국민의지와 거리가 멀죠.
20%의 지지자들에게 80%국민이 그대로 당한 사건이다.
그 20%는 자기의지와 무관하게 무법자들에게 용병이 되었으니
얼마나 인간의 탐욕이 생명체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