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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동석산(219m)
날짜 : 4 월 07일 (첫째주)
장소 : 서면 영광도서앞
시간 : 07:00 (시간엄수)
준비물 : 식수, 점심, 간식, 여벌옷, 스틱, 장갑,아이젠, 렌턴 , 기타
(스틱양쪽으로사용같이하면도움됩니다)
참가비 : 35,000 (조식(김밥),석식제공)
산행코스:A조: 천종사-칼날암릉-동석산정상-석적막산-가학재
-작은애기봉-큰애기봉-세방낙조
산행시간 : A조 4~5시간(후미기준,식사시간포함)
*B조는 현지 상황에 따라 정하겠습니다*
배낭은 밑에(짐칸) 두고 탑승하세요 (필수)
산행문의 : 010 - 7257 - 8900 (산적 회장님)
011 - 846 - 8091 (그리고 대장님)
010 - 3237 - 5513 (동해바다)
좋은님들과함께 아름다운추억과 멋진시간을 함께보내심이어떠한지요
*상황과 여건에 따라 코스와 시간은 변경될수 있습니다
*울돌목
울돌목은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의 화원반도와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사이의 있는 해협이다.
길이 약 1.5km이며, 폭이 가장 짧은 곳은 약 300m 정도가 된다.
밀물 때에는 넓은 남해의 바닷물이 한꺼번에 명량해협을 통과하여 서해로 빠져 나가 조류가 5m/s 이상으로 매우 빠르다.
이를 이용하여 정유재란 당시 명량 해전에서 이순신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이 승리하였다.
물길이 암초에 부딪혀 튕겨 나오는 소리가 매우 커 바다가 우는 것 같다고 하여 울돌목이라고도 불린다.
유속은 약 10노트(10knot, 시속 20km 정도)라고 한다.
*동석산(219m)
동석산은 전남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에 소재하며 1976년 발간된 진도 군지(郡誌)에도 동석산의 이름뿐
심지어 해발 높이조차 나와 있지 않을 정도로 진도에서 조차 그리 알려진 산이 아니었다.
그만큼 동석산은 험준한 산세 때문에 최근까지도 ‘접근금지’의 아슬아슬한 공간으로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그 산을 오르기란 불가능하며 ‘오늘 수 없는 산’으로 남아 있었으나
지금이야 오름길에 아슬아슬한 바위에 난간을 대거나 밧줄을 매고,
문고리 모양의 손잡이를 설치해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등산로가 정비되기 전에는 까마득한 낭떨어지에 겨우 발 하나 디딜 칼등 같은 공간을 마치 외줄타기 하듯 건너야 했다.
동석산은 암봉의 짜릿함과 함께 능선에서 펼쳐지는 장쾌한 조망이 압권이다.
동석산과 석적막산의 능선을 따라가는 내내 어디서든 고개만 들면 장쾌한 조망이 펼쳐진다.
특히 동석산은 날카롭고 우람한 암릉으로 되어 있어 남성미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古郡面 回洞里)와 의신면 모도리(義新面 茅島里) 사이
약 2.8km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이지만 40여m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바닷속에 만들어진다는데 신비로움이 있다.
바닷물은 하루 두 차례씩 들고 쓰는데 조류의 속도나 태풍 등의 파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치등이 형성되어 있다.
매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40여만 명이 몰려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한다.
전 세계적으로 일시적인 현상을 보기 위해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곳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 씨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1996년에는 일본의 인기가수 덴도요시미씨가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 한 "진도이야기(珍島物語)"노래를 불러
히트를 하면서 일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바닷가 사당에 모셔져 있는 뽕할머니 영정은 진도 출신 동양화가 옥전(沃田) 강지주 화백이 그렸으며
문을 열면 기적의 현장을 바라보게 되어 있고, 바닷길 입구에는 2000년 4월 제작된 뽕할머니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눈 앞에 자리한 벌거벗은 암봉...
살짝 당겨보니 움푹 패인 곳도 보이고...들려 봐야지...^^
신혼 첫날 밤... 새색시 처럼 수줍게 자리한 암봉으로 향한다...
동석산의 유명한 칼날암릉이 바로 아래에 길게 자리하고 있다...
산행기에서 봤을 땐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내 실력으론 도저히 불가...
전문 암벽등반가 아니라면 꿈도 꾸지 못할 구간이다...
우회 길
다시 암릉에 올라 지나온 구간을 담는
작은 애기봉을 앞두고 조망 좋은 곳을 만난다...
멋진 다도해의 모습...산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정말 아름답다...
아직도 남은 능선...
양덕도와 사자섬 방향의 다도해 조망...
세방낙조 방향의 조망...일출보단 일몰이 더 멋있지...
내 인생도 저렇게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나 온 구간을 돌아본다...보기보다 긴 능선이다...
수줍게 벌거벗었던 암봉들은 어느새 숨어버렸다...
큰애기봉에서 바라 본 동석산 방향의 능선은 그저 평범한 육산의 그 모습이다...
임도를 지나 바로 만나는 세방낙조 전망대...
첫댓글 디뎌 동석산이 떴습니다~ㅎㅎ
참석합니다.. 13번^^
오래기다렸어요^^
참석합니다...35번으로 신청합니다...
오랜만에 오시는 님 모두 반가워요^^
이제 나든왕자님로 바꾸심이 ㅋㅋ
형님 산행때 뵈요^^
푸울님.메아리님.고은 신청합니다^^
가유~ 11번
감43번
참석이유~~~ 41번,42번으로!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딘♧
참석합니다 27번으로 부탁합니다
참석합니다.7번^^
참석합니다.15번,16번
다시 뵙네요^^
참석합니다.36번으로 부탁드립니다.
처음 참석입니다.꾸벅^^
반갑습니다^^ 산행때 뵙겠습니다~
참석합니다
참석
닭들 4명
21~24번 앉아 봅니다.
반갑네 ㅋㅋ^^
초월신청합니다 28번으로
정기산행 신청합니다..... 34번..... 회비는 당일날 주면 됩니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입금은행이 없네요..![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당일날 입금해라 당직만 아니면 진도에다 버리고 올긴데 예고 아쉬워라^.^
당일날 주셔도 됩니다^^
올만이네.
게스트29 33 34 37 38 신청합니다..
굿 ~~대박 ㅎㅎ
신청 합니다(39번)
참석(38번)
물빛도 가고 싶대요.
9번으로..ㅋ
너무 반갑다고 전해주세요^^
지도 참석요~
ㅎㅎ 반가운 얼굴 요번엔 다뵐수있어서 행복해요^^
신청합니다.18번
요즘 많이바쁘죠^^ 쉬엄 하세요~~
대포이사님 신청합니다^^
대포 게스트 5명 신청합니다 꾸~벅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일도취소....
강선생 출동함 좌석배치 그대로.
수고하세요
올만에 참석합니다. 25번임자없음. 저주세요
진짜 올만이네요^^
아직 자리 남았나요 참석할게요..
오랫만이예요~..5번 좌석입니다^^
올만이네요^^ 반가이 맞이합니다~~
동생이랑 가치 산행 하고 싶은데요 대기 신청해 놓을게요,되면 같은 자리로 부탁합니다.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게되어
산행에 불참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루빨리 완쾌되시길 바라며..다음 산행길에 함께해요^^
빨리 나으시길바랍니다^^
산님은 아프면 안돼요..^^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네...건강을 지키지 못한죄인이라
죄송합나다. 몸 만들어 차후 산행때 뵐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2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