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올린 시간이면 바둑둘줄 아는 사람은 이미 판세가 알파고가 이길거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몇년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할것인가? 라는 질문이 네이버 "역학사랑방"에 올라왔는데 카페지기란 사람이 발표가 임박한 시점에 한국이 유치할 것이다(그 시간에 이미 외신이 보도했음) 란 글을 올렸놓고 마치 神인양 행세하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잘난 척을 하려고 올린 것이 아니고 이런 보기드문 희대의 대결 앞에서 운수를 읽는 걸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 흥미도 가고 서로의 점성학으로 단순히 앞으로의 판세를 예측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맞추고 안맞추고 보단 말이죠. 제가 이걸 맞추고 못맞추고해서 무슨 이득이 있다고 이렇게 글을 올렸겠습니까.
그리고 구성점은 차피 그날의 일진과 시에 모든 상수가 정해져있는 상태입니다. 상수는 이미 나와있고 전 그걸 읽을 뿐이구요. 결코 알량한 마음으로 몇시간 전 단언해서 올린것이 아닙니다. 님들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오늘 이세돌이 대승을 할거고 유시 즈음에 판가름이 날 것입니다.
첫댓글
저두 타로로 보았더니 알파고가 유리하게 나옵니다. 흠...
알파고가 이겼군요. 이 번 결과와 여파에 대해서 타로카드로 보았더니 인간 개인의 두뇌 지능보다는 인류 전체의 협력 지능(네트워크 지능)의 소중함 그리고 연구노력과 축적된 노하우의 힘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 세돌과 알파고의 나머지 대국들도 흥미롭습니다.
그렇군요. 막연히 인공지능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소중한 의견과 댓글 감사합니다!
@하얀밤
하얀밤님 용기있게 구성점 예측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얀밤님 덕택에 저두 구성점의 위력에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알파고의 위세만큼 이제... 신점을 사용해서 바둑을 두어야 하는 시대가 올지도.. ^^
이세돌님의 사주가 올아와야 예측 가능합니다
경오시.기축일.갑인월.계해년 이세돌 사주임
도전해 보세요 무한하게..ㅎㅎ
이글을 올린 시간이면 바둑둘줄 아는 사람은 이미 판세가 알파고가 이길거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몇년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할것인가? 라는 질문이
네이버 "역학사랑방"에 올라왔는데 카페지기란 사람이 발표가
임박한 시점에 한국이 유치할 것이다(그 시간에 이미 외신이 보도했음) 란 글을 올렸놓고 마치 神인양
행세하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잘난 척을 하려고 올린 것이 아니고 이런 보기드문 희대의 대결 앞에서 운수를 읽는 걸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 흥미도 가고 서로의 점성학으로 단순히 앞으로의 판세를 예측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맞추고 안맞추고 보단 말이죠. 제가 이걸 맞추고 못맞추고해서 무슨 이득이 있다고 이렇게 글을 올렸겠습니까.
그리고 구성점은 차피 그날의 일진과 시에 모든 상수가 정해져있는 상태입니다. 상수는 이미 나와있고 전 그걸 읽을 뿐이구요. 결코 알량한 마음으로 몇시간 전 단언해서 올린것이 아닙니다. 님들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오늘 이세돌이 대승을 할거고 유시 즈음에 판가름이 날 것입니다.
앞으로 이세돌 오늘 승부까지 포함해서 세번은 분명 이길 것입니다. 마지막 승부는 정말 박빙이 될것으로 예측해서 막판은 예단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이세돌이 이길 것이라고 보겠습니다. 저도 승부수를 띄웠으니 님들도 빈정거리거나 팔짱끼지 말고 용기있게 고견을 펼쳐주십시오.
@하얀밤 하얀밤님께서 맞추고 안맞추고를 떠나서 학문적으로 올리셨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사과를 드립니다.
몇년전 역학사랑방에서의 기억이 떠올라 잠시 매치가 되면서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이해를 바라며 재차 사과를 드립니다~~
@하얀밤 전 이번에 알파고가 5번 다 완승하리라 생각했습니다. 벌써 4번 국에서 알파고가 1패를 했네요.
하얀밤님께서는 그래도 이세돌에게 승산을 둔 것이 이번 4번 국에는 적중했습니다.
점이라는게 원래 적중률보다는 인간의 심성을 각성시키는데 초점을 두는 것이므로... 적중률만 고집하는 것은 조심해야하지만... 그래도 이세돌이 이길줄 저는 몰랐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완패 한다.
명식은 경오시.기축일.갑인월.계해년.축오 귀문에 인해 합목 하고 병신년 인신 충 됨
시간은 바둑 스승인 권 8단 이 영기가 있다고 하여 오시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