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향적이고 혼자서 뭐 하는게 제일좋고 사람한테 궁금증 없는사람들 ㄹㅇ 적응하기힘듦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사람한테 궁금증 없어서 말이 안늘어 내가그랬음 ㅅㅂ 한국에서도 질문같은거 안하고 다 글쿤하고 살아왔는데 외국인한테 궁금한게 있을리가 없음 주말에 집에있었다하면 집에 있었던거지 집에서 뭐했는진 왜물어바 걍 침대에 자빠져있었다하면 히키코모리 인셀됨 애인없으면 더 이상한 사람됨 그리고 본인이 동양적 배려문화에 최적화된 사람이다? 더힘들어. 외국나가면 그들의 내가먼저 주의와 누가 도와달랬남? 분위기에 질려버림ㅋㅋㅋㅋ 재수없어서 정떨어져
내가 코로나 시기에 외국에 있었어서 더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아 걍 한국사람들이 제일 똑똑하고 상식있고 배려있음 깨끗하곸ㅋㅋㅋㅋㅋㅋ
나도 해외 나와서 진짜 이거 뼈저리게 느낌 나 겁나 예민하고 민감한 성격인데 이게 여기서 발휘가 안돼;;해외에서 세상 무던하고 어쩔수 없지뭐~ 이렇게 살고 있음 한국에선 엄청 외롭고 다 나랑 다른거같고 그래서 주눅들어 살다가 밀국에선 너무 숨통 트이고 다 날 환영해주는 거 같고 암튼 너무 좋아 ㅠ 그래서 1년 있다가 더 연장해서 살고 있음… 여기서 사귄 친구들은 여기 겁나 욕하고 다 1년 안으로 귀국했어 한국이 최고래…
첫댓글 다문화 다인종 ㄹㅇ
진짜 적응 못할만하게 예민하고 마음 약한 애들은 결국 다 반년도 안되어서 돌아가더라
이런 거 볼 때마다 내가 예민하던가 아니던가 긴가민가함ㅠㅋㅋ
나간 나라가 자기랑 잘맞냐 안맞냐도 한몫하는듯
그리고 원래 비주류에 속했던 사람들이 잘맞더라 한국에서 주류에 속하던 사람들은 외국에 나가서 비주류에 속해지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많이봄...
이겨 찐이야
불안도에서 탈락이네
마이크로 어그레션 너무 잘 캐치해서 못살겠음...
솔직히 내향적이고 혼자서 뭐 하는게 제일좋고 사람한테 궁금증 없는사람들 ㄹㅇ 적응하기힘듦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사람한테 궁금증 없어서 말이 안늘어 내가그랬음
ㅅㅂ 한국에서도 질문같은거 안하고 다 글쿤하고 살아왔는데 외국인한테 궁금한게 있을리가 없음
주말에 집에있었다하면 집에 있었던거지 집에서 뭐했는진 왜물어바 걍 침대에 자빠져있었다하면 히키코모리 인셀됨
애인없으면 더 이상한 사람됨
그리고 본인이 동양적 배려문화에 최적화된 사람이다? 더힘들어. 외국나가면 그들의 내가먼저 주의와 누가 도와달랬남? 분위기에 질려버림ㅋㅋㅋㅋ 재수없어서 정떨어져
내가 코로나 시기에 외국에 있었어서 더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아 걍 한국사람들이 제일 똑똑하고 상식있고 배려있음 깨끗하곸ㅋㅋㅋㅋㅋㅋ
오… 너무 난데 난 서양가면 안되겠다ㅜ 먼느낌인지 너무 알겠어ㅠ
이거 살아봐야 알아 난 진짜 잘맞았어
영지같은 성격은 아닌데 둔해서 살아보고싶네
나와있는디 진심 안맞아... 본문 다받음
ㄹㅇ 살아봐야 알아 나는 절대 안나가려고.... i 100퍼에 스몰톡 혐오함
진짜 덜 예민하고 자존감 높고 외향적이어야 돼 난 밀국살다가 정병올 뻔했어
예민한 편이어서 못살겠더라..
나 존나 둔한데 잘 살다 옴 ㅎ 예민하면 좀 견디기 힘들어함
둔하고 적극적이고 남한테 스몰톡 잘하고 외로움 안타야됨..
예민한편인데 뉴질살때 난 좋앗던게 외모 신경안써도 됏던거.. 사람들 시선에 예민해서 좀만 살쪄도 밖에 나가기싫엇는데 여기는 대부분 다 신경안써서 살쪄도 편하게 다님..
잘모르겠음 나 밀국에서 학교나왔거든 근데 한국살때 ㅈㄴㅈㄴ예민했는데 밀국살때는 예민도 개낮아지고 개밝았었음
이거 진짜 살아봐야알아 ㅋㅋㅋㅋ 그리고 어디로 가느냐에따라 다른듯 중심가면 좀 살만해 이게진짜 사람마다 달라 ㅜ 딱 정확한건 멘탈 좀약하다 무던하다 하면 더 힘든것같아 ㅋㅋㅋ 당연한 소리지만 ㅜ 외국나가면 없던 정신력도 깎여 ㅋㅋㅋ
난 한국에 잇어야한다...역시나
이것도 진자 지역 갈리는듯 ㅋㅋ 난 중국 오랫동안 살다 왔는데 그냥 조용히 한국애들이랑만 놈 한국돌아오자마자 살판 남..거기서 배운 영어로 미국애들이랑은 토킹 잘 하는데..
헉 본문내용 완전 난뎈ㅋㅋㅋㅋㅋ 난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하는 스탈이라 함 가볼랍니더 ㅎㅎ
일단 외향적이어야 살아남음...근데 이건 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타국 살이니까 더더욱 외향적인게 플러스 요인이긴 함...
성격말고 피부가 안 받아주는건 어쩌지ㅎ 미국에서 살아보고싶은데 가을겨울 북미 장기여행 중에 건조한거 때문에 얼굴 찢어질 것 같은 느낌 겪으면서 마음이 조금 식었음ㅠㅠㅠ 원래 건성이긴 한데 달팽이크림 몇겹을 발라도 죽겠더라고
나는 원래도 예민한 성격인데 한국의 조까튼 부분때문에 더 얘민해지고 비주류가 된 타입이라 애매하다… 나라랑 도시를 잘 골라야되나
나도 해외 나와서 진짜 이거 뼈저리게 느낌 나 겁나 예민하고 민감한 성격인데 이게 여기서 발휘가 안돼;;해외에서 세상 무던하고 어쩔수 없지뭐~ 이렇게 살고 있음
한국에선 엄청 외롭고 다 나랑 다른거같고 그래서 주눅들어 살다가 밀국에선 너무 숨통 트이고 다 날 환영해주는 거 같고 암튼 너무 좋아 ㅠ 그래서 1년 있다가 더 연장해서 살고 있음…
여기서 사귄 친구들은 여기 겁나 욕하고 다 1년 안으로 귀국했어 한국이 최고래…
난 오히려 한국에선 예민한데 나가니까 덜 예민해짐 ㅋㅋㅋㅋㅋㅋ 뭔가 외국이라서 그렇군. 쟤넨 외국인이라 저렇군 이렇게 생각하게되서 그런가
난 한국이잘맞음.. 튀고싶지않아 날 주목하지마..
난 예민하긴한데 미국 1년사는동안 너무너무 잘맞았어서 기회만되면 또 나가서 살아보고싶음ㅋㅋㅋㅋ참 재밌었어
밀국 갔는데 내가 좀 둔하고 남 관심없는 성격이어서 눈치빠르고 분위기 파악해야하는 한국보다 편했어
할말 그냥 하면 되고 남들도 그냥 원하는거 있음 말하니까 사회생활 알기쉽더라. 맘이 편했어
그래서 다시 밀국으로 턴함
나 남이하는말 다궁금해하는편인데 확실히 말이 빨리늘어ㅋㅋ
근데 또 막상 본인이 살아봐야 알아.. 저 트윗 계정주랑 반대로 난 스코틀랜드 소도시에서 너무 행복했고 지금은 런던 사는데 자살각 ㅜ 여튼 각자 다 기준이 다르니까 말만 듣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직접 살아봐야 해
저 첫짤 내용 다 해당되는데 밀국에서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사는 중
내향적이어도 잘 살아 북유럽에서 살고 있는데 여긴 대부분 사람들 내향적이고 개인사 잘 오픈 안함 언어공부야 내가 시간내서 하면 되는거고.. 진짜 살아봐야대
나도 내향형에 스트레스 진짜 잘 받는 성격인데 외국에서 훨씬 행복라게 사는중
부러워
사는 환경(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고 안춥고 햇살가득)만 보면 호주 가고싶은데 그저 예민충인 나는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다..세앙 예민한데 스몰톡 좋아해..근데 한국인은 안받줌..사이비 같아 보이나봐(종교 극혐)
단짝 절친 마음을 나눈 소울 메이트 필요한 사람은 가면 안되는 거 같음ㅋㅋㅋㅋ
외로움 엄청 타고, 어느 선 안으로 넘어갈 수 없는 벽을 발견하면 겁나 괴로워함ㅋㅋㅋ
한국에 있는 친구들 그리워하면서 귀국함
나라마다 진짜 다르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