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노동자들은 한 목소리로 “교육부와 전국의 교육청들이 ‘죽음의 급식실’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한 명의 급식노동자가 120명 분의 급식을 혼자 감내하는 배치 기준과 최근 또 한 명의 희생자를 낸 폐암 산업재해 등 학교 급식실의 실태는 너무나 위험한 수준”이라며 “급식노동자들의 임금 수준 또한 몇 년 동안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결원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육부와 교육청에 전국 평균 배치기준과 결원 대책을 마련할 것과 폐암 피해 사망 노동자의 순직을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근 국민은행 앞으로 이동해 ‘죽음의 급식실을 멈추라’며 국회를 향해 108배를 한 이들은 오는 12월 6일로 예정된 전국 교육공무직 노동자 총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댓글 환경개선 좀 하자 급식실 ㅠㅠ
진짜 이분들 폐 안좋아지고 손다치고 그러잖아
돈을 제일 많이 받으셔도 할 말 없는데
여자 갈아서 유지하는 산업은 망해야해.. 왜 꼭 여자가 주인 업계만 이러냐고
여자들로 돌아가는 업계는 돈도 안주고 갈리기만 하고 노동자 말도 안들음
남자들몰린 직업은 돈이라도 받지
진짜 너무 박봉이야
처우개선해야함
처우개선 반드시 필요함
진짜 진짜 고생함...
급식도 여자 갈아서 돌아가는 거였는데 그걸 이제 깨달음 ㅜㅜㅠㅠ 남자가 칼들면 쉐프고 여자가 칼쥐면 걍 ㄸ값임
임금을 올리라고 왜 말을 못알아들어
여자들 일하는 곳 돈 올려라 진짜
급식, 청소 여사님들 월급 올려라… 아는 여사님.. 최저 받고 일하신대..ㅠㅠ
미화 쪽이랑 더불어 개선 절대 안되는 곳 너무 속상함
여초직업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