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한테는 아들과 딸 남매가 있는데, 제가 죽기 전까지는 집을 갖고 있다가 죽으면 아들이 이 집을 상속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좀 냉정한 것 같지만 딸한테는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딸한테 재산을 나눠주면 두어 번 사업에 실패한 사위가 그 재산을 날릴 게 뻔하기 때문이지요. 차라리 재산을 아들한테 물려주고 아들이 아내의 노후봉양을 하도록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 집의 재건축 분담금을 대부분 아들이 내기도 했고요.
A) 제 생각으로는 따님한테는 알리지 말고 선생님 사후 아드님한테 선생님 소유 집을 물려준다는 내용으로 유언을 하시는 게 맞는 방법입니다. 유언을 하실 때는 자필유언을 하시면 안되고 비용이 좀 들더라도 꼭 공증유언을 하셔야 합니다. 어차피 유언이면 다 똑같은데 굳이 돈 들여서 공증유언을 할 필요가 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부동산을 상속하는 경우에는 꼭 공증유언을 해야만 합니다. 자필유언만으로는 부동산에 대한 상속등기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딸이 또 사위 사업자금대준다하더라도 나눠줘야함. 아들이 보탠거 빼고 나머지는 반씩해줘야해. 어떻게든 나중에 알게 되어있고 남아있는 남매사이 모녀사이 틀어질게 뻔함. 속편한건 아들 주고 죽어버린 아빠밖에 없음. 지 속편하자고 그러는거고 진짜 남은사람을 생각한다면 최선은 아내에게 주는거고 차선은 나누는게 맞음.
첫댓글 아니 그래도 사위한테 주는게아니라 딸한테 주는건데 너무하네
근데 사위가 두번이나 사업실패하고 재건축 분담금도 아들이 대부분 냈음 나같아도 아들줄듯 ㅜ
이혼을 시켜야지
에휴 .. 남의집 아들이..
사위 사업에 돈 투자하신 금액이 집이랑 비슷하다면 이해됨. 아들이 재건축 부담금도 냈다고 하니까
저상황이면 나같아도 아들.... 아님 딸 이혼시키고 재산반반
나같아도 아들..ㅠ 딸분 꼭 이혼하세요
아 아들돈으로 지은거면 아들주긴 해야지..
두번이나 사업실패? ㅁㅊ넘
이건 인정..
와이프한테 남겨야 아들이 집 먹을라고 효도하지 않나
이해를 못했어 아내가 걱정되면 아내한테 집을 주는게 맞지않음??? 왜 아들한테 다 물려주고 아내를 부탁한다는건지;;;
그건 가정일 뿐이고 그냥 내 눈엔 어떻게든 핑계대서 여자한테 재산 안 남겨주려는걸로 보여
나도 똑같이 생각함 그냥 아들 물려주고싶은거
사업 두 번 말아먹을동안 이혼 안 하고 죠 하는 딸이면 백퍼 남편이 세 번 말아먹게 할 듯...
재건축 분담금을 아들이 냈으면 뭐...
저런 이유라면…
이혼은 부모가 시키는게 아니고 자기가 해야지...에휴
딸아들 떠나서 본문같은 내용이면 이해함.. 내돈이 또 사위 사업실패의 밑천이 되겟구나 생각하면
딸한테 주면 고대로 공중분해되고 아내 노후도 막막해질 거 같아서 아들 다 주려는건 알겠지만
아들도 집만 꿀꺽하지 못하게 조치 필요해보임
딸한테 이혼안하면 얄짤없다고 딱 자를듯 남의자식인 사위가.. 두번 ㅡㅡ; ㅁㅊ
나같아더 사위주기싫을듯;;
그냥 아내주면안되나
아 이건 좀 나같아도 아들 줄듯...
재건축비용도 아들이 냈다면
사위색끼 3번이나 돈 날려먹는거 볼 바에야 그냥 아들 줄듯
걍 아내한테 집 상속해주면 되잖아. 왜 굳이 아들한테 주려고 함?? 여기서부터 이해가 안되네
딸이 또 사위 사업자금대준다하더라도 나눠줘야함. 아들이 보탠거 빼고 나머지는 반씩해줘야해. 어떻게든 나중에 알게 되어있고 남아있는 남매사이 모녀사이 틀어질게 뻔함. 속편한건 아들 주고 죽어버린 아빠밖에 없음. 지 속편하자고 그러는거고 진짜 남은사람을 생각한다면 최선은 아내에게 주는거고 차선은 나누는게 맞음.
어차피 와이프 줘도 세금 내야되고 와이프 나중에 죽으면 또 자식한테 줄 때 세금내야돼서 그런거 아냐?
이건 나도 아들ㅋㅋ....
딸 이혼하고 아들이랑 딸 반반줘
사위 ㅋㅋ 나같아도 주기싫겠다...
딸이 말아먹었으면 몰라도 사위가ㅋㅋㅋㅋ
안그래도 싫은데 뺨때린느낌
와이프만 주면 남편->와이프로 상속세 한 번 나가고 그 후에 와이프->아들로 또 상속세 나가니까 한번만 내려고 남편->아들하고 아들이 엄마 부양 이거 아닌가
와이프주고 주택연금 하는게 낫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