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cracy Dying in South Korea
- After 28 years, the call for democracy still continues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다
- 28년이 지난 지금, 민주주의를 원하는 외침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What is happening in South Korea; The media, like the government, refuses to report the truth - the people's desires for democracy and calls for a better future.
South Koreans first started a silent candlelight protest on May 2^nd^ 2008 against the newly elected president Lee's policies concerning the free trade agreement, privatization, and the Korean ownership of Dok-do. Mothers came with their children. High school and middle school students came with their friends. Workers came after work to hold candles and ask President Lee Myung-Bak to reconsider his policies and live for the people. While more than 20,000 people congregated in the middle of Seoul and some main cities of Korea, their numbers were reduced to a mere 5000 people by Korea's main news stations, KBS and SBS, and newspapers Choseon, Joonang, and Dong-A.
한국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언론은 정부와 마찬가지로 진실을 보도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 그 진실은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열망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인들은 2008년 5월 2일에 첫번째 침묵 촛불시위를 시작하여 최근 당선된 이대통령의 정책들에 반대했다. 한미FTA 협정, 공기업 사유화, 독도 영유권 문제 등이 도마에 올랐다. 어머니들은 아이들과 함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노동자들은 일이 끝난후 참여해 촛불을 들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그의 정책을 재고하고 국민을 위해 일해줄 것을 요구했다.
서울 도심에서 2만 명 이상이, 전국의 주요 도시들에서 사람들이 모였다. 하지만 한국의 주요 방송국인 KBS와 SBS, 그리고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은 참가자들의 숫자를 축소하여 겨우 5천여명이라고 보도했다.
On May 24^th^, people congregated once again for a peaceful, candle-lit protest. Frustrated by the government's ignorance and media's indifference, a group of people stood up and started marching towards the Blue House calling for President Lee's impeachment. Suddenly, the unconcerned government responded with violence. The peaceful protest soon deteriorated with threats and armies of policemen. Harsh lights were forced upon the bewildered people. A watering truck carrying water to spray onto the protesters and disperse the crowd was also thrown in. A woman with a seven-year-old son on her back asked for mercy. Her cry for help was shut out by the police, who pushed her away roughly. Throughout the night people's peaceful protest was trampled upon by the police. 37 people were forcefully arrested, a few of them high school students. Students, children, old men, and women were all physically assaulted with shields, truncheons, and water. The police, who were once the "protectors of the people" have become their oppressors.
5월 24일, 국민들은 다시 한번 모여 평화적인 촛불시위를 시작했다. 정부의 무지('무시'를 의도로 영작하신 듯)와 언론의 무관심에 생긴 울분 때문에, 일군의 사람들이 일어나서 행진을 시작하고 청와대로 향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했다. 무관심한 정부가 갑자기 폭력으로 대응했다. 다수의 경찰과 위협으로 인해 평화적인 시위상황은 갑자기 악화되었다. 심하게 밝은 조명이 당황한 사람들을 향해 비춰졌다. 살수차가 동원되었다. 한 여성은 7살난 아들을 등에 업고 인정에 호소했다. 경찰은 그녀를 거칠게 밀어붙이며 호소의 목소리를 가로막았다. 새벽 내내 시민들의 평화적인 시위는 경찰에 의해 짓밟혔다. 37명이 강제 연행되었는데, 그중 몇 명은 고등학생들이었다. 학생, 어린이, 노인, 여성들 모두가 경찰의 방패, 곤봉, 물대포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한때 "민중의 보호자"였으나 이제 억압자가 되었다.
All of this is currently only known by the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protest that night. Korea's main news stations have not reported the unjust physical assaults of the police on the peaceful protesters. Rather they have distorted the truth, lying about the physical actions of the police and the spraying of forceful water onto the civilians, who were only holding candles for protection. What once was a peaceful protest of 50,000 people is being portrayed as a riot of 500 people by the main Korea media.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것은 단지 그날 밤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 뿐이다. 한국의 주요 방송국들은 경찰이 평화적인 시위 참가자들에게 가한 폭력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다. 그들은 오히려 진실을 왜곡하면서, 경찰의 행동 그리고 시민들에 대한 살수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시민들이 자기방어를 위해 들고 있었던 것은 오직 촛불 뿐이었다. 주요 언론들은 5만여 시민들의 평화적인 시위를 500여명의 폭동인 것처럼 묘사했다.
Word is spreading through the Korean internet, and more and more people are assembling in the protest. Now people are not only asking for the president's reconsideration of his policies, but also for his impeachment, freedom of speech, and democracy in South Korea. Already people are referring to the protest as a recurrence of the democratic protest that happened 28 years ago in May in Gwang-Ju, a city in South Korea, against military dictatorship.
While the president, the government, and the media remain silent, ignoring the wills of the people, Koreans themselves are collaborating to uphold the first rule of the national constitution, which clearly states that Korea's sovereignty lies in its people, and all state power comes from the people.
소문은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현재 시민들은 단지 이명박 정부가 정책을 재고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의 탄핵, 언론의 자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국민들은 이번 시위가 28년전에 군사독재에 저항했던 5월 광주 민주항쟁이 재현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통령, 정부, 언론이 침묵하고 여론을 무시하는 동안, 국민들은 스스로 협력해서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지키려고 하고 있다. 헌법 제1조는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이상 발로 한 번역 끝. 오역 기타 항의는 wabeyond@jinbo.net 으로..)
첫댓글 근데 이 기사 사라진 거 같아요? 어디 있나요?? ㅠ 알려주세요~
http://www.ireport.com/docs/DOC-26354
외신에서 드디어 다루는 군요.....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걸까요......아..젠장할...
아.. 있네요.. 들어가서 글 꼭 남기세요!! 영어로 쓰기 그러신 분들은 그냥 한글로 써도 됩니다!! 평점 꼭 높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