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계절의 여왕 답게 날씨도 아름답지만
기념일도 참 많다
(개인적으로는 내 주위에 생일 맞은 사람도 많고, 결혼 초대장도 꽤 받음)
이번 수요일은 기념일이 두개나 겹친다
하나는 다 알다시피 스승의날이고
또하나는 가정의날이다
5월이 가정의달이라는 건 들어본 것 같은데
가정의날은 처음 들어본다.
유엔총회의 결의에 따라 1994년부터 기념되어 온 거란다
가정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힐 목적이라니까
평소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이날 가족들과 자리를 같이 하며 반성(?)의 시간의 가져도 괜찮을 듯.. ^^
평소 가정에 그런대로 충실하고
가정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하여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친구들은
가정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신나게 달리자
(세상이 어수선하니 남멍들은 빤스 흘러내리지 않도록 조심하고..술도 적당히..)
1. 시간 :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2. 장소 : 영동6교 북단 아래
3. 코스 : 양재천 1바퀴
4. 뒤풀이 : 개포5단지 생태집(총무가 기분 좋으면 쭈꾸미집?)
5. 연락처 : 공지맨 가마니 (010-9067-3924)
아래는 스승의날 유래에 대하여
네이버에서 펀온글임
우리나라의 '스승의 날' 유래는 1958년 충남 강경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 되었다.
윤석란을 비롯한 단원들은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님의 위로활동을 하였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63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처음으로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였다.
그리고 1965년에는 겨레의 위대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정하고 기념하게 되었다.
첫댓글 참 5월엔 행사도 많다.
특히 대부분 수요일.
스승의날 맞아 생각나는 샘 몇 명.
직업으로서 선생이 아니고 진짜로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던.
가정의날은 날마다 아닌가?
이런 저런 행사로 연속 2주 결석. 이번주 베이스 캠프나 제대로 찾아가려나 몰러...
수욜! 같이한다는게 즐겁다,,,
이번 개트라에서 나름대로 느낀 소감.
비록 못뛰더라도 못뛰진 말자!
?? & !! ..
음...수양달 훈련도 마찬가지..
날이 더우면 생맥주집 가는 것도 아이디어.
생태집은 가마니의 적극적인 희망사항으로 가게 됐는데 이번주는 만인이 원하는곳으로~~
나 지금 게다리걸음 걷고있는중...
지리산에서 충성? 대단한 풀잎 짝짝짝~~~
나도, 모처럼 끝까지 참석